♤ 답 사 일: 2026년 6월 20~21일 / 부안 하서면, 변산면.
♤ 답사경로: 묘지(62m) ⇔ 능선(225m) ⇔ 사거리(358m) ⇔ 산성 ⇔ 의상암터(묘지) ⇔ 원효굴(400m)
⇔ 부사의방.泊(450m) / 6.86km(3:12)
♧ 부사의방(不思議房) : 통일신라 시대 8세기경 고승 진표율사(眞表律師)께서 3년간 찐쌀만 먹으며 수행하고
벼랑에 몸을 던져 깨달음(망신참.亡身懺)을 얻은 곳이다.
⇛ 들어가며: 수도비 회원께서 소원하는 지라 4차 떠나봅니다.
시간 여유가 있어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주변 풍관을 즐기고
점심을 해결하고
들머리에서 여정의 첫 발을 내 딛습니다.
곳곳에 비에 젖은 산죽밭이 발걸음을 더디게 하고
원효굴에서
각자 준비한 음식으로
산정을 주고 받습니다.
부사의방 수문장 와송에게 입주신고를 하고
입주확인을 한 후
저는 원효굴로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다음 날 아침, 날씨가 좋아지길 바랬지만
석달열흘 우려낸 곰국 마냥 세상은 뿌옇습니다.
⇚ 나오면서: 기상예보와 다르게 시종일관 이슬비가 내려 조망은 전혀 없었지만 어쩌겠습니까.
날씨도 산행의 일부이기에 나름 즐겼다 정리한다.
첫댓글 박자리가 어마무시합니다~^^
천길 낭떠러지이지만 잠자리는 평온했으며
무엇 보다 더 좋은 것은 일망무제이죠.
감사합니다.
지난 일욜, 버들피리님 흔적따라 범봉능선으로 갔는데 첫봉우리(326,5)에서 내려갈려니 어느 방향으로 가야될지 찾을수가없어 산행포기했습니다 바위틈 작은나무에 다 떨어져가는 하얀색 시그널이 한개 부착되어있는것 보았지만
방향을 찾을수가 없었슴
(박 짐을 지고 분명 그길을 지났을텐데 신기하기만 합니다)
여기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저는 트랙대로 한 번은 제 나름대로 내려왔네요. 다음에 갈 때 저가 선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