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77돌 한글날이다. 한글날은 한글의 한문 해설서인 훈민정음 해례본에 기록된 발간 시점을 전후로 한글반포일을 임의로 추정해 지정한 날이다. 개천절, 3.1절(삼일절), 광복절, 제헌절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국경일의 하나로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날인만큼 태극기를 다는 것은 당연한 날이다.
1926년 음력 9월 29일 (양력11월 4일)로 지정된 '가갸날'이 시초이며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되었다.
한글날을 양력 10월 9일로 확정한 것은 1945년 해방이 되고 나서였다.
이런 뜻있는 날 나는 가족과 함께 홍제천 꽃길을 걸었다.
코스모스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이지요. 가을에 곷이 피는 것으로
배웠는데 기후온난화로 요즘은 여름에도 꽃을 볼수있죠.
황화코스모스~ 원산지가 멕시코라고 한다.
꽃길을 아름답게 꾸미는 데는 '농협생명'의 도움이 있었네요.
한글날을 빛나게 하는 문구.
그 옛날 기차역 주변 풍경을 재연해 놓았네요.
수많은 발길에 밟히면서도 꿋꿋하게 꽃을 피운 민들레
치매 예방은 때와 장소가 따로 없다.
기온이 낮아서인지 홍제천 물고기 활동은 뜸했는데 왜가리는 먹이를 찾고 있음.
시원한 폭포 ~수많은 사람들이 카페앞에서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인공폭포를 보며 휴일을 즐기고 있었음.
물속에서 휴일을 즐기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오리들 .
첫댓글 홍제천 꽃길 잘보고갑니다 ~
정재순 기자님,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가족들과 함께 한글날을 되새기는 훌륭한 가족이십니다~
저는 공휴일 쉬는 것만 생각했지 한글날에 대한 것은 염두에도 두지 못했습니다.
반성합니다~ㅠ
김영희 기자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니
부끄럽습니다. 많이 고맙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
강화평 선생님, 고맙습니다.
한글날을 기억하며 아름다운 꽃길과 인생의 꽃길도 함께 걸으셨네요~**
네 윤홍섭 기자님, 고맙습니다.
한글의 고마움을 자연과 함께 뜻 깊게 보내 셨네요.
아름답고 멋진 생각이셨습니다.
홍제천 예쁘게 조성되어. 저도 담아 왔답니다.
황기자님도 꽃길 다녀 가셨군요.
많은 사람들이 오며가며 즐기는
모습들이 평화로워 보였지요.
읽어 주시고 댓글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