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단상교 ..🏵
(長短相較)
"길고 짧은 것은 서로 비교 된다"
법문 (法門)을 하시는 한 고승 (高僧)이 지팡이를 옆에 놓고 가리키며 "이 막대기를 톱이나, 도끼나 손을 대지 말고 짧게 만들어 보아라!" 라고 말씀 하셨다.
3개월 동안 머리를 싸 동여매고 공부를 했건만 모두들 어떻게 하여야 할지 생각이 안 났다.
그때 한 스님이 앞으로 나가 3배를 올리고 "제가 해 보겠습니다." 하고는 나가더니 크고 긴 막대기를 가져다가 그 지팡이 옆에 놓았다.
고승(高僧)은 빙그레 웃으시며 "길고 짧다는 것은 상대적(相對的) 개념(槪念)이다. 역시 그대가 해 냈구나!" 하시며 만족해 하셨다.
우리가 잘 살고 못 사는 것도 역시 상대성 인데, 대개는 높이 쳐다만 보고 사니 자신이 부족하고 초라해 보여 불행(不幸)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래서 자신을 위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보다 더 불행한 사람들을 찾아보고 그들을 도와주는 것이라 한다.
행복(幸福)은 재력(財力)이나, 권력(權力)이나 명예(名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작은 덕(德)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열심히 쌓은 것이 후일(後日)의 아름다운 행복이 되는 것이다.
재벌도 자살을 하고, 권력가도 구속이 되고, 명성이 높은 자도 오래가지 못하니....
‘길고 짧은 것은 대 보아야 안다.’ 는 말이 있다.
긴 것도, 더 긴 것에 비하면 짧은 것이고 짧은 것도, 더 짧은 것에 비하면 길다.
입장의 차이에 따라 길고 짧음이 판명된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인생을 멋지게 사는 이 에게는 짧게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길고 짧음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얼마나 멋있게 인생을 살 것인가가 문제다....
<옮겨온 글>
♧ 햇볕을 쬐야
하는이유
언제부터인가 햇볕을 피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유럽, 남미, 아시아 18개국 중
한국 여성이 92.1%로
비타민D 부족이 가장 심했다.
문제는 햇볕을 안 쬐면
건강에 나쁠 수 있다는 점.
햇볕은 하루에 15분~30분 산책을 하며
쬐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햇볕을 거의 못 쬐면 어떻게 될까?
* 우울증 *
우울증은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 중 호르몬 불균형은 햇볕과 관련 깊다.
뇌와 관련된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인 세로토닌은 분비되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졌다.
세로토닌은 음식에도 들어 있지만,
햇볕에 노출되면 많이 분비된다.
반대로 햇볕을 오랫동안 쬐지 않으면
세로토닌 분비량이 적어지면서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겨울이나 여름 장마철에
계절성 우울증을 겪는 사람 중에는
햇볕을 쬐는 시간이 짧아지면서
나타나기도 한다.
* 구루병, 골다공증, 골감소증 *
햇볕을 생각하면 비타민D,
비타민D 하면 떠오르는 것이
구루병(rickets)이다.
햇살 속 자외선을 쬐면
몸속에 합성되는 비타민D는
칼슘이 몸에 잘 흡수되게 돕는다.
그래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생길 수 있는 것이
구루병과 골다공증, 골감소증 등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한 여성이 출산하거나
모유 수유하면 아이에게도 비타민D가
부족할 수 있다고 한다.
성인에게서는 골다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작년 6월 KBS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10년 이상
지하상가에서 근무한 상인 12명의
비타민D, 골밀도를 검사했다.
그러자 12명 전원 비타민D
부족으로 나타났고 절반은
골다공증과 골감소증 진단을 받았다.
이들에게 하루 30분씩 산책을 3주간
하게 했더니 비타민D 부족이 없어지고
골밀도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 비만·복부비만 *
낮에 햇볕을 많이 쬐면 우리 몸에
갈색지방이 활성화돼 체중조절에
도움된다.
체내 지방을 저장하는 역할을
주로 하는 백색 지방과는 달리
갈색지방은 열 생성 과정을 통해
지방을 태워 열량 소모를 돕는다.
햇볕을 못 쬐면 숙면을 부르는
멜라토닌 분비가 약해진다.
잠을 충분히 못 자면
살 찌는 유전자가 활성화될 뿐
아니라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비타민D도 부족해지면서
인슐린 작용이 둔해져
복부 비만 원인이 되고,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체중 조절 점이 올라가 지방량이
증가한다.
* 근시 *
미국의 한 연구진은
현대에 근시환자가 많아진 원인을
‘실내생활 증가’로 보고 있다.
아이 눈의 수정체가 망막 사이의 거리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면서 발달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실내활동이 점점 늘어나면서
수정체와 망막 사이 거리가
비정상적으로 길게 유지된
시간이 길어져서 근시가 더욱
심해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야외 활동 시간이 3시간인
싱가포르 아이들은 야외 활동 시간
14시간인 시드니 아이들보다
약 9배나 근시가 많다고 한다.
* 심장병 *
겨울철 심장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에서 웅크리지 말고
햇빛을 충분히 쬐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시카고 로욜라대
슈 펜코퍼 박사 팀은
햇빛을 받지 못하면
몸속 비타민D 수치가 떨어져
심장병이나 다른 병에 걸려
사망할 위험이 30~50% 높다고 밝혔다.
하버드대에서는 체내 비타민D 농도와
심장병 관계를 살펴보았다.
비타민D 농도가 권장량보다
적은 남성은 10년 후
권장량보다 많은 남성보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대신 햇볕을 하루 30분 이상 쬐면
건강에 얼마나 좋을까?
햇볕을 받으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 손과 발에 있는
말초혈관이 이완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된다.
신진대사도 원활해지면서
백혈구 기능이 활발해져 면역력이
높아진다.
상처 통증 진정과 살균 소독 기능도 있다.
또 눈 부신 햇살이 눈의 망막을 자극하면
그 신호가 시신경을 통해
대뇌를 다시 자극해 뇌 활성을
높이게 된다.
https://youtu.be/KHatfe-dKzA?si=01uSZqo_HpeWQ9VP
https://youtu.be/vHuzCAhC_SU?si=YI5RrwaH7qMuwcKo
https://youtu.be/_aLycbNCIo8?si=Ye-dhVti-xyve69b
첫댓글 글ᆢ 읽고
출근 준비합니다
건강하십시요
활기찬
월요일되세요.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대전)
한동안 머물다 갑니다
새로운 한주 힘차게 시작 하세요
부산에
오래
머물으셨네요.
감사합니다!
🙇♀️ 지혜의 산실
기본부터 깊음 까지
배우며 깨달아가는 안식처^^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항상
격려의 댓글.
힘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얼마나 멋있게
인생을 살 것인가
그것이 문제이다.
소머즈님처럼
살면됩니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훨훨~
상대적 개념
고승에 가르침 훌륭하십니다
햇볕 쬐기
썬크림 바르고 실행
그런데 오늘 날씨가
흐림 이네요 ㅡ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ㅎ
올 여름
폭염주의보네요.
살 살 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행복 가득하세요!
그스님 참 지혜롭네요.
삶이각박한.지금의 현실앞에 지혜가 삶의 지표가 되는데...
아이구 비만도 줄여야 하고 건강도 챙겨야 하고 머리로만 하고 있으니.마음만 분주해 지네요,
ㅎㅎ,
잘 숙지하고 감사 드립니다~~
보기 좋으신데요.
뭘!
즐겁게
노셨네요.
꽃다발도
받으시고,
신나는
한주되세요!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님 ~^오늘도 묵상하는 시간^^
햇볕쬐는시간^^가져보겠습니다 존하루되세요 🥰
깜상님!
신나는 한주
유쾌
상쾌
통쾌하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풀이 가득하게 자라는절기
늘 좋은 명상으로
강의를 받는듯 즐겁게
독서하고 갑니다
멋지고 활기찬 하루되세요
이번주도
즐겁고
행복한
한주되세요.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님
장단상교
길고 짧은것은 서로 비교된다
행복은 재력이나 권력이나 명예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작은덕이라도 소홀히 하지않고
열심히 쌓은것이 후일의 아름다운 행복이 되는 것이다
얼마나 멋지게 인생을 살것인가가 문제다
햇볕을 쬐야 하는이유
햇볕은 하루에 15-30분
산책을하며 쬐는것이 적절
햇볕을 거의 못쬐면 어떻게 될까요
우울증
구루병 골다공증 골감소중
비만 복부비만
근시
심장병
이런병이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인생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즐거움과
행복가득
한주되세요,!
@보문산인(대전)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님
오늘의묵상
감사드립니다
늘고맙습니다
초아님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햇볕쬐고
겉으려다
오늘까진
엑스레이찍고
내일부터
저녁맛있게드셔요
맛저하세요.
@보문산인(대전) 넵
@🏡창써니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