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그.바.보를 TV에서 우연히 봤는데요. </P>
<P>내용도 재미있고 아중누나에게 반해서 그.바.보를 다운로드해서 1화에서 16화 까지 수십번을 봤는데요. ㅎㅎㅎㅎㅎㅎㅎ</P>
<P>그.바.보는 아중누나가 처음에는 김강모를 좋아하지만 6개월간 동백이형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많은 기쁨을 느끼고 많은 행복을 느끼시고 구동백씨는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으로 되서 결혼한다는 내용인 거 같은데요.</P>
<P>이 드라마를 처음에 보면서 아중누나가 많은 않 좋은 일을 겪으시면서 많이 슬퍼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짠하더라고요..... ㅜㅜ</P>
<P>아중누나가 동백이형과 네모난 하늘을 같이 보고 괌에 있는 이나라한 마을에 가셔서 같이 다이빙을 하신 것과 동백이형과 같이 된장찌개를 끓여서 맛있게 드시는 것과 아중누나의 동생으로 나온 상철이가 집에 가지 않아서 방에서 같이 있게 되고 그래서 오목도 하고 알까기도 하시고 아중누나가 동백이형의 야근을 도와주시고 동백이형이 데이트를 한번도 해보지 못했다고 해서 영화보고 커피마시고 시내에 명동에 돌아다니면서 리어카에 뭐 파는지 보는 평범한 데이트를 하시는 것과 동백이형이 회사 직원들이 집들이를 해야 되서 집들이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중창단을 만들게 되고 아중누나네가 동백이형네 집에서 모여서 불고기 파티도 하고 그곳에서 추억의 물건으로 게임도 하시고 가짜 결혼이 잠깐 들통이 나서 끝내려고 하시지만 상철이가 이혼서류를 보고서 백기자에게 말할려고 했다는 것을 얘기하고 아중누나는 진심을 알게 되고 클럽에서 극적인 화해를 하시는 것과 가짜결혼을 들켜서 않좋은 일이 생겨서 동백이형이 아중누나와 한 데이트를 그대로 회사직원인 경애씨와 데이트 했다는 것을 듣고 질투를 하시는 것과 아중누나와 상철이와 동백이형과 같이 술을 마시면서 애교 부리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질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과 아중누나가 강모씨의 약혼녀에게 결혼한다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으시지만 동백이형의 회사직원들과 된장찌게 파티도 하고 돼지씨름도 하시고 동백이형네가 아중누나네 집에서 같이 자게 되는 것과 그래서 아중누나는 동백이형에게 면도도 대신해주고 빵도 구워서 딸기쨈과 버터쨈을 발라주고 넥타이도 매주시고 꽃게찜도 해주시고 동백이형이 아중누나를 위해서 중창단 첫 공연때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불러주시고 프러포즈를 하지만 강모씨가 파혼 했다고 말해서 아중누나의 마음을 잠깐 흔들리지만 아중누나는 맘이 흔들리지 않고 동백이형에게 갔는데 경애씨 때문에 외도설이 터지게 되면서 아중누나는 동백이형을 위해서 이혼을 발표하고 다시 동백이형과 결혼을 하는 등 등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아중누나가 웃으니까 저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더라고요.</P>
<P>근데 저도 저런 데이트를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좋겟네요. 저도 데이트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지라 ㅠㅠ </P>
<P>여기서 보면 동백이형이 세가지 소원을 쓰시는데 첫번째 소원이 아중누나와 같이 밥을 먹는 것이고 두번째 소원이 동백이형을 웃겨달라는 것이고 세번째 소원이 동백이 형의 넥타이를 잡아당겨달라는 소원이였는데요. 저도 이런 소원을 한번쯤은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군요. ㅎㅎㅎㅎㅎ</P>
<P>저는 가장 좋아하는 대사중 하나가 하늘이 네모나네요. 라는 대사인데요. </P>
<P>제가 그 대사를 들으니까 왠지 아중누나하고 같은 하늘을 보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서 같은 하늘 아래서 사니까 언젠가 아중누나를 볼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P>
<P>이 드라마는 저에게 있어 울고 웃게 해 준 드라마라서 더 정이 가는 거 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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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몇번을 다시봐도 감동받을수밖에 없는 드라마...그래서 아중님에게 더 빠져든걸지도 ㅎㅎ
저는 이걸 보고 빠지게 됐다는 ㅎㅎㅎㅎㅎㅎㅎ
수십번을 봐도 또 보고 싶은 드라마 !!
완소 드라마 인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저도 그.바.보 1화부터 16화까지 엠피에 넣어서 계속 보고있어요 ㅎㅎㅎ
역시 ~~~ 아중누나가 연기를 해서 인지 ㅎㅎㅎㅎㅎㅎ
시즌2안나올까요 ??ㅎㅎㅎㅎ
뭐 보니까 시즌2 나온다는 소식은 있던데 아중누나가 나오실지는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