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국민들이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데도 어제 고시가 강행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쇠고기 수입을 무작정 반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광우병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제거해서 수입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국민의 건강권을 정부가 지켜 달라는 것이죠.
하지만 현재 협상의 상태로 수입을 하게 되면 광우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5월 24일(토) 오산역 광장에서의 촛불 문화제 사진입니다.
내일(5월 31일 저녁 7:30) 있는 오산역 광장 문화제에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첫댓글 광우병 쇠고기는 절대 수입하지 않습니다. 뭔가 착시 하신 모양인데요, 우리모임 취지의 동질성이 없습니다.참여를 바라는 글은 삭제를 요청 합니다. 박덕하
안녕하세요. 박나이론님, 이글은 <나사오사>의 대표 자격이 아닌 개인적인 입장에서 올린 글입니다. 지적해 주신 참여바라는 것 역시 <나사오사>의 틀 안에서의 참여 독려가 아닌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분들에게 전하는 글입니다. 그래서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내 땅에서 난 식물과 동물을 먹어야 제 몸에 가장 잘 맞는 것인데 남의 병든 소를 먹는 것은 아니되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가 아무리 외쳐도 되지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MB스타일이 그러니까.... 그래서 미국산은 안먹을려고요... 소고기 위험부위를 정확하게 제거했다고 믿을수도 없고말이죠...
대표자가 아닌 사람이 올렸다면 뭐라 할 수 없습니다만 그것은 개인자격으로 가 맞지만 운영자의 의견을 개인 의견이라고 하기에는 한계가 있겠죠 그래서 강력하게 요구 한 것이구요, 저역시 아들을 키운 부모이고 학교 운영위원을 6년간 참여 한 사람입니다.우리아이들은 정말 흰 백지와 같습니다
현재를 글로벌 시대 국제화의 시대 세계화의 시대라고 합니다. 국가간의 교류가 많다보니 전염병도 많이 전염이되고 특히 에이즈가 심각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동남아 골프 여행이 그렇고그런여행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광우병에 걸릴 확률 보ㅗ다도 더많이 전염 되는데 여행을 금지 시켜 달라고 요구 하겠습니까? 아니면 외국 갔다온사람 몇달간 격리 시키고 임상 검사를하던지, 우리 아이들의 백년 대계를 위하여, 건강을 위하여 촛불을 지금 보다더 많이 들고 난리 쳐야겠는데 왜 안하지요, 난 골프를 안치니까 어떤지 모르겠네요
수입 쇠고기를 넘어서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필요 합니다. 단순히 소고기가 문제 아니고 먹거리문제라면 그것보다 더 국내적으로 문제가 더욱 많겠죠, 단체 급식에서 식중독이 왜 걸리는지 그것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장의 저항력이 떨어져서 심각한 상태인데요, 우리가 학생 시절에는 더 열악한 식품 위생 상태인데도 잘 안걸렸는데요, 그것은 그냥 보고 있나요? 어쩜 광우병 보다도 더 위험한데 또 고생이 많은데
광우병이란것이 설사 몇 번 하고, 입원 며칠 해서 낫는 사소한 전염병이 아닌 걸로 아는데요. 어쩌면 에이즈보다도 더 위험하다고 들었습니다. 운영자나 대표도 자기 생각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박나이론님이 자기 생각을 표현하셨듯이요.. 또한 운영자이기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이고요.. 유모차를 끌고 아기엄마가 거리에 나섰습니다. 쇠고기 반대를 반대하신다면 역시 촛불들고 거리로 나오시면 됩니다. 나는 반대를 반대한다고요.. 운영자를 설득하시기 전에 대 다수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생각 어리지 않습니다. 힘만 없을 뿐입니다.
운영자가 아닌 일반 회원이 했다면 그것은 어쩔수 없지요, 그기아니니까요? 정부의 잘못된것은 다 압니다. 그렇다고 모두다 들고 나오는 것에 반대하구요 자발적인 참여자의 존심을 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모든일의 배후에는 배후 세력이 있다는것과 그세력은 현재의 진행 상황을 보고 즐기고 있음도 알았으면 합니다.
살만큼 산 우리들이야 앞으로 10년 20년후의 예고된 죽음에 대해 그닥 억울할거 없지마는 이 땅에 태어난 우리 2세들에게는 말도 안되는 만행이란 생각입니다. 걔네들이 선택한 삶도 아닌데.. 나라일로 요즘처럼 우울해본 적이 없습니다. 돈주고 사들여온 쓰레기만도 못한 쓰레기를 정화 처리해야할 대상이 이 땅의 젊은이와 아이들이어야하는 현실, 부인할 수없는 사실입니다.. 주면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하는 사회적 약자 위치에 놓여 있으니까요.
오산 시민의 작은 목소리가 들릴 때, 오산 정치와 경제, 문화도 살아날 수 있다고 봅니다. 참여하신 모든 님들 단체를 떠나 좋고 나쁜 사람을 떠나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신문고를 울리게 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산 쇠고기 고시가 유보되었네요. 다행입니다. 재협상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늙은 보수 꼴통의 시각으로는 배후가 있어도 그리 쉽게 발각 될 현재의 상항이 아니지요 세월이 지나면 밝혀 지겠지요, 세월이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