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회 충북도 시·군대항 역전 마라톤대회'영동에서 단양까지' 250.6㎞ 달려
30일 영동에서 힘찬 출발 250.6㎞ 달려
충청일보와 충북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35회 충북도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 가 30일 충북 영동에서 도내 11개 시.군 대표선수들이 힘찬 경주를 시작했다.
대회 2일째 괴산군에 꼴인 한 선수는 1위 옥천군(김이래), 2위 음성군(김빈), 3위 청주시(김다은) 초등학교 대표들이 괴산에 도착 했다.
그 외 4위(충주 안요이) 5위(제천시(김지현) 6위(괴산 윤희경) 선수가 도착했다.
비를 맞으며 달려온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창현 괴산군부군수, 김영배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성용 괴산증평교육장, 오승진 괴산경찰서장, 신동운 괴산군 체육회부위원장 등 각 기관 단체장이 선수들을 마중하고 격려했다.
제 35회 충북도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는 30일 첫 구간인 영동에서 출발하여 9월1일까지250.6km를 달린다.
또한 금년도 대회는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남부지역인 영동군에서 출발, 명실상부한 도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충북 대표 마라톤대회로 발돋움 했다.
대회는 첫날인 30일 충북 영동을 출발해 옥천, 보은을 거쳐 청주까지 85.6㎞, 31일에는 청주∼진천∼증평∼괴산∼음성~충주간 도로 81.8㎞,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충주~제천~단양 간 도로 83.2㎞ 등 모두 250.6㎞에 이르는 구간에서 열린다.
대회 경기방법은 각 시·군대항전으로 일반부와 학생부의 기록을 합산해 종합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청주시가 대회 4연패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옥천군과 제천시가 탄탄한 선수구성으로 정상을 노리고 있다.
김창현부군수 김영배군의장 김성용교육장 오승진괴산경찰서장 등이 출발 신호 총을들고 카운트를 하고있다.
출발 총소리와 동시 박차고 달리는 선수들
1위로 꼴인 하는 김이래선수(옥천군)
1위로 꼴인 하는 김이래선수(옥천군)
2위로 꼴인 하는 김빈 선수(음성군)
3위로 꼴인 하는 김다은 선수(청주시)
6위로 꼴인 하는 윤희경 선수(괴산군)
6위로 꼴인 하는 윤희경 선수(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