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0](토) [돌아보는 한낮]
https://youtu.be/09UuFMYyYJE
■ [240415](월) [동녘글밭] 유튜브 방송, 뉴탐사는
머지 않아 바르게 잡힐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 까닭은 지금에 뜻을 모으고 있는 님들이 대단히, 특히 훌륭하기 때문에 드는 생각입니다. 공과 사를 뚜렷하게 구분하고, 전체를, 나라와 역사를 보는 눈을 지니고 있는 님들이라 ‘믿음’이 가기 때문입니다. 한창 막 뻗어 나려려던 참에 마(魔)마가 끼어 힘든 과정을 겪고 있다고 여겨질 정도니까요.
■ [240416](화) [동녘글밭] 세월호 참사, 잊지 말아야
그래서 우리의 옛 속담에서 ’슬기‘를 얻어야 합니다. 그 나물에 그 밥이요, 초록이 동색이라는 말씀입니다. 저들을 중심으로 끼리끼리 모여 어울리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금방 알 수가 있으니까요. 조금만 깊이 생각하여 들여다보면 저들의 생각을, 심보를 그대로 읽고도 남습니다.
이런 점을 놓치고 겉만 보고 취한다면 결국, 또다시 세월호같은 어처구니없는 참사를 겪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우리들이 꿈꾸어 온 ’대동 세상‘은 그냥, 한낱 꿈으로만 남겨 두게 될지도 모른다고요. 그 안타까움과 가슴 아픔과 슬픔을요.
■ [240418](목) [동녘글밭] 뭔가 있어 보이는 그럴듯함1
문재인 정권을 뜨겁게 지지했던 민주 시민들은 머지않아 ’촛불의 혁명‘의 바람을 담아 내겠지 하며 뭔가 깊은 뜻이 있을 것으로만 여기면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것이 사실입니다. 어찌하여 세월호가 침몰되었는지... 마침 그때, KAL 비행기 추락 잔해가 발견되어 맥을 같이 했던 참사에 대하여 그 어떤 의지도, 대책도 내놓지 않아 목말렀던 그 진실들은 지금까지도 그냥 묻히고 말았으니까요.
그 결과는 허망입니다. 윤석열 정권을 만들어 놓은 것 말고 한 일은 그럴 듯한 기대감만을 끝까지 갖게 했던 것이 전부였으니까요. 어떤 점에서는 이런 문재인 정권을 이해하는 일이 참으로 쉽지 않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오늘은 아쉽지만 이렇게 엉킨 문제를 풀고자 ’그 대상을 이해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삼는 것에 만족해야 할 듯싶네요.
■ [240419](금) [동녘글밭] 뭔가 있어 보이는 그럴듯함2
세월호 참사로 폭발한 촛불 혁명으로 그 혜택을 받은 문재인 정권이라 거는 기대는 클 수밖에 없었읍니다. 하지만 원래부터 젊잖고, 그럴 듯하게 보이는 것에만 신경을 곤두세웠던 문재인이라 남북 분단 상황에서, 경쟁이 치열한 국제 상황에서, 아직 나라의 기본이 덜 갖추어진 상태에서 나라를 이끌어갈 능력면에서 크게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 그 외 소식들
⊙나라 안
1.이재명, 윤석열 요청으로 만날 듯, 박영선 총리 인사 협조로… 협치 강조
▶총선 패배로 국정 쇄신용, 박영선(박영선의 요구) 국무총리 임명에 협조 부탁할 듯
⊙나라 밖
1.이란-이스라엘 전쟁, 최악은 피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간 듯
▶백성들에게 보이기 위한 전쟁, 공격으로 겉으로만 전쟁
오늘도 고맙습니다.
첫댓글 어제인 토요일의 글밭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는 시간이지요.
자기성찰의 시간이기도 하지요.
지금까지 이곳에 올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