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종합검진센터 임대종 원장이 “여름철 방학, 휴가와 건강관리”란 주제로 전하는 건강관리요령입니다.
춘곤증을 겪는 5월을 넘어서면 방학과 휴가철을 맞게 된다.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아이들의 방학과 맞물려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되면 하절기만 집중해서 발생되는 사고와 질병들을 잘 기억해서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 임대종 원장은 하절기 방학과 휴가를 맞은 사람들에게 “물놀이, 귀의 염증(외이염), 아이들의 농가진, 독사 등 독액성 동물과의 접촉”등을 특히 주의 할 것을 당부합니다.
또한 해외 여행시에는 “각 국가와 지역별 풍토병에 관심을 가져야하고, 여행지별 병원위치도 파악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합니다.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아열대지방에서 호발하는 수인성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등)과 동남아와 아프리카, 인도 및 중남미 지역에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뎅기열 등)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여름이라는 환경적요인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며(숙주적 요인) 주변의 강력한 발병원(병인적 요인)에 대한 예방과 방어가 중요합니다.
세 가지 요인 중 다른 두 가지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나 숙주적 요인에 해당하는 개인의 건강상태를 좋게 유지하고 이것을 확인하는 건강증진 행동은 가능합니다.
여름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유지
- 계절과일로 영양유지
- 피부에 상처내지 않고, 손씻기 자주하기
- 건강할 때 건강검진
등 4가지를 기본으로 나름대로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 임대종 원장(52생, 서울의대 졸)
우리 카페회원님의 보다 건강한 삶을 기원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