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요근래에 안좋은일이 생겨서
연재가 많이 늦었어요
생각치도 못한일이 생겨서....
아무튼 그래서 연재가 좀 늦을것같아요
일단 연재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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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먹고 걸어서 집쪽으로 가요
소화를 시키기위해서래요
그런데 올때 타고 온차는 어떻게하냐고
하니까 아저씨가 알아서 하겠데요
그리고 걸어서 가요
그런데 춥기도춥고 나는 치마를 입었어요
너무추워요
춥지
웅.....
소화도 다되고ㅋ
웅 아추워추워
그러니까 내가 치마입지말랬잖아
으이구 진짜 어쩌지...
아니야 괜찮아 괜찮아졌어
이제 조금만 더가면 집이잖아
뭐가 조금만 더가면이냐
한20분은 더가야돼겠구만
금방이네뭐~
그렇게 계속걸어요
용준이한테 꼭붙어서 패딩안으로 허리를
감싸안고 집으로 걸어왔어요
그런데 호프집을가요
해가 져물었기도하고 여기서 그냥 집에가기가
아쉽다고 2차를 간데요
나는 너무추웠어요
아빠 그럼 우리는 잠깐집에좀갔다올께
왜?
정음이 옷갈아입히게 우리집에 얘옷있잖아
그럼 혜윤이랑가!무슨 옷갈아입으러 니가가냐 임마
아니 나는 문열어주려고 가는거지!
갈아입힌다며!
ㅡㅡ말이그렇다는거지 아웃긴다진짜아빠
나는 문만열어주고 정음이는 김혜윤방에
들어가서 옷갈아입을꺼야
이자식이 누나한테 김혜윤이뭐야!
아빠오늘왜이러신데요~ㅡㅡ빨리올께
그리고 나는 무안한웃음을 지으면서 호프집에서
나와요 그리고 용준이가 패딩을 벗고
나한테 줘요
다리 감싸 집요앞이니까 금방가잖아
빨리가자 으춥다..
아 괜찮은데 이제 다리에 감각없어!
ㅡㅡ얼마나 추우면감각이없어
그거 두르고 안두르고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빨리 둘러 집에가자
우리는 뛰어서 집으로 가요
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지로 얼른
갈아입고 입고있던옷을 용준이가 준
쇼핑백에 넣어요 그리고 용준이가 춥다고
자기옷을 하나줘요 집업인데 안에 양털이
깔끔하게 있어요 그런데 용준이 옷이라 그런지
굉장히커요
아니야 여기서 우리집도 가까운데
안빌려줘도되~!
그냥 가지고가 가는동안에도 추워
안입는것보단 낫지 빨리가자~
용준이가 그옷을 어거지로 입히고
지퍼를끝까지 올려줘요
이건뭐 마치 드레스같아요ㅋ
우리는 호프집으로 가요
어왔네 왔어 춥지 자리가 부족해서 너네는 저기 따로앉아라
저기 혜윤이있는곳에 앉아
우리가 가니까 혜윤언니랑 오빠가
앉아있었어요 정순이도 여기로 곧장와요
우리왔음!
아 집에간거아니었냐?
ㅡㅡ집에갔다왔다
ㅇ너네 뭐먹을래?어른들있어서 술먹을수도없고
나는 사콜 폭탄으로먹을래
저기 여기요!사이다랑 콜라 두잔씩주세요
뭘그렇게많이시켜ㅡㅡ
정순이도있잖아!그리고 오늘 먹고죽는거야!
죽으면 내가 아무도모르게 데려가야지
내가 죽을때까지 내옆에 둘꺼야ㅋ
나는 한번 픽웃고 옆테이블을보는데
엄마가 울어요
기다리는 언냐들있을까봐
힘들게 연재하는건데 눈팅하면
나 연재안할꺼야언냐들
첫댓글 으잉?????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엥?헉.....무슨일잇는거야ㅠㅠ
ㅠㅠㅠㅠㅠㅠ연재연재
위에언니들일아 아래언니들이랑 나를봐서 연재하는 착한언뉘♥
언냐폭연!!!!!!!!!!!!!!!!!!!!!재미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그래언니ㅠㅠ무섭게ㅠ연재연재ㅠㅠㅠ
ㅠㅠ왜그러시는거야..?ㅠㅠㅠㅠㅠㅠ
,,,헝,,엄마왜우셔..?
힘내여!!
난눈팅따위안해....무슨일인지모르겟지만언니힘내!!빠샤빠샤!!
왜???
나 이건절대눈팅안한당ㅋㅋㅋㅋㅋ!엄마왜우셔ㅠ.ㅠ잉무슨안좋은일인거야ㅠㅠ화팅
무슨힘든일잇으세여 ..ㅠㅠ힘내시구 폭연해주세여 .. !!!!! 힘내세요힘 ~!~!~!~!`♥
헐언ㄴㅑ무슨힘든일잇는거야??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우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언냐 요즘 진짜 왜 그래잉 ....ㅠㅠ? 무슨일 잇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