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 유학와 5년이란 시간을 외국인으로써 지냈습니다.
캐나다에 사시는 분들도 모두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만, 외국인 으로써 타국에서 살아간다는건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ㅜㅜ
대학 졸업후(졸업반) 취직을 하려고 하니 영어가 제 발목을 잡더군요.
영어를 못하니 제가 하고싶은 일에는 다가갈수조차 없었습니다(직업의 특성상)
솔직히,5년간의 타국생활로도 너무 지쳐(뼈빠지게 학비며 생활비며 벌어가며,과제에 쌓여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는 그런,,,)
빨리 사회인이 되어 편하게(?)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영어가,,,
이런 고민에 빠져있을때
너무나도 감사하게 지금 저의 가족중 한분이 캐나다에 계시는 상태라(워킹홀리데이로)
영어정복겸 캐나다로 갈 용기가 생겼습니다(또다시 외국인으로써 타국생활,,,)
하,,,,생각만으로도 또다시 그 하루하루의 반복이라 생각하니 솔찍히 지치지만
캐스모에서 이런저런 글을 읽어보니 여러모로 정말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캐나다의 매력을 믿고 영어공부하러 캐나다에 가려고 합니다!!!
어떻게든 대학 졸업하는데로 캐나다로 가려고 합니다만.(2012년4월 출국)
워킹홀리데이로 가려고 해도 제가현제 한국에 없기에 또한 시기상으로 워킹비자는 불가능 합니다.
그럼 남는건 관광비자뿐인데 학교를 정해서 가는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살아보고 학교를 결정하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
(학교입학원서도 없고)
입국심사하는데에선 뭐라고 예기해야만 6개월을 주나요?(일단 캐나다 들어가고 보자는 심정입니다)
제가 10월달에 1달동안 캐나다를 방문하고 왔는데,,,광광비자라고해서절대적으로 6개월 내주는것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한달동안의 캐나다 방문이 관광비자 6개월 받는데 영향을 미칠까요?
또 영어가 어느정도 괴도에 오르면 청강생 같은걸로 대학 수업도 듣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캐나다도 청강생 같은것이 있나요?
(제가 외국어 공부경험자로써 절대로 어학교만으론 비지니스레벨까지도 도달하긴 힘들더군요,대학들어와서 현지인 친구들에게 둘러쌓였을때,강의를 듣고나서야 타국어가 제 생활의 일부분이 되는걸 느꼈습니다)
아,,,정말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이런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관광비자로 6개월 연장6개월 총1년으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서 영어공부를 한뒤(문화센터같은 시설 이용=돈절약)
캐나다 현지에서 취직하는것도 너무나 좋겠다란 생각을,,,,
무리일가요?
정말 용기를 내고 또 용기를 내어 도전해보는 길입니다.
아낌없이 조언주세요!
너무나 비현실적이라면 꾸짖음을! 가능성이 보이면 격려와 조언을!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제가 다니던 학교도 그랬고 친구들경우도 그랬는데요, 대학부설 ESL에서 레벨이 좀 높으면 정규과목 한두개를 듣게 해줘요.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니 직접 문의해보세요~ 화이팅!!
와!정말요?영어를 잘하게되면 꼭 학교수업을 들어보고싶은데,너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관광비자로 1년을 영어공부를 한뒤... 워킹비자를 어떻게 해결해서 취업하실건지요...
도전하는모습이 아름답지만 현실에 맞는 제대로된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아,,,역시 그런가요? 취업을 해도 회사에서 취업비자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제가 비자를 만드는건가요?(캐나다 비자정보를 잘 몰라서 ㅜㅜ)
역시 제대로된 학교를 정해서 (부속학교) 학교를 다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감사합니다!길이 바로잡힐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회사에서 취업비자를 운좋게 내준다해도 거절될 수잇어요 , 관광비자인 사람을 데리고 일할거라고 취업비자 허가해달라고 하는거 자체가 이민관 눈에는 자격도 안되는 사람하고 왜 일을 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갈수 있으니까요. 뭐 캐나다에서 취업 안하고 원래 유학하신데서 하신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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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에 대해 처음알았습니다(//)정말로 1년을 잡은것은 너무 무리였다고 느꼈습니다! 대학을 나온시점에서 또 대학을 가는건 돈낭비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고 어학교를 몇년씩 다닐수는 없고,,,정말 캐나다(또는 미국권)에서 취직할 생각이있다면 마음잡고 차근차근 준비하는게 좋을것 같네요.(1년은 진짜 무리일듯,,,)아낌없는 충고 감사합니다^^*
응원해드리고 싶지만.. Vicious형님과 Marquesz님 글이 가장 현실적이지 않나 싶어요
정말,,,글 올리기 전엔 출국까지 3개월 남은 이 시점에서 너무나 막막했는데 많은 조언 덕분에 캐나다행을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틀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글올리길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아니면 가서도 끙끙 앓다가 관광비자 끝나고 돌아왔을것 같아요 ㅜㅜ
Cec는 캐나다 컬리지 졸업후에 일년간 일을 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잇는 자격이 주어지는 이민제도랍니다. 많은 글을 검색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