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46986202
우리 윗집은 층간소음에 주의를 전혀 하지 않습니다.
윗집 아이들은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들고
어쩔땐 부모와 새벽에 귀가하여 잠자리에 들기전까지 뛰어다닙니다.
제가 이 아파트에 6년째 살고 있는데 윗집이 이사오기 전에 살던 가족들은
층간소음이 있기는 했어도 아이들이 있으니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입주초기에 인사 내려오셔서 생활 패턴을 물어보고
정말 군대인마냥 칼같이 시간을 지키고 소리가 나더라도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저녁 7시 정각이 되면 윗집 가족들이 걷지않고 날아다니는가 싶을 정도로 너무 조용해서
오히려 아이들도 어린데 좀 더 편하게 지내라고 말씀드렸어도 조용했습니다.
윗집이 이사가며 새로 이사온 가족들에게 "아랫집이 층간소음에 관대하다"고 했다하는데.....
그건 이 전에 살던 가족에게나 통했던거지 이 가족은 아닙니다.
왜 우리가 괜찮지 않다는데 그 전 사람들이 한 말로 우리가 말을 바꾸냐는 식입니다.
식탁에서 의자를 빼며 끄는게 아니라 도대체 의자로 뭘 하는지 온 집안을 끌고 다니고
밤 10시에 축구를 하고.....
어느날은 밤 11시에 쿵쾅거리길래 창밖으로 올려다보니 싸이키에 미러볼에 음악소리까지.....
저희 집 뿐만 아니라 윗집의 옆집도 옆 라인의 옆집도 전부 이 집에 민원합니다.
축구공을 벽에 튕기고 밤에 못질하고 뛰는 소리가 옆집까지 웅웅 뛴답니다.
처음엔 자기네 아니라고 오리발 내밀었는데......
입주 아파트 6년차에 이사 나가고 온 세대가 많지 않았고 여태껏 조용하다가
윗집이 이사온 날로부터 시작한 층간소음인데 누가 범인이겠습니까…
아이들 키우다 보면 소리 날수도 있지
이해심 없다 박하다 전에 살던 사람들한테는 잘해줬다더니 왜 이해못하냐
어쩔 수 없이 소리야 날테지만 축구차고 춤추고 그런거는 자기네가 아니라고 합니다……
가장 피해가 심한 우리집이 관리사무소 통해 민원을 열번정도 했고
다른 이웃집들도 여러번 한 모양인데 윗집은 저희집에 보복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터폰 해도 받지를 않습니다. 뜀박질은 계속 합니다……
불 켜져있고 티브이 소리도 엄청 커서
요즘처럼 저녁에 창문 열어놓는 날씨에
윗집 티비소리가 동네에 쩌렁쩌렁 울리는데도
관리사무소 인터폰도 안받고 전화도 안받습니다.
근데….. 집에 없다는 사람들이 10분 정도 지나면 적반하장으로 관리사무소에 민원한답니다.
저희집에서 담배를 피워서 냄새가 들어온다구요………………
남편이 흡연자이지만 귀가하면 피지 않고 정 피고 싶으면 단지 밖으로 나가 피고 옵니다……
심지어 그 날은 남편이 회식중이라 집에 없는 시간이었고
저는 식탁에 앉아 공부중이었는데….
관리사무소 직원도 이미 그들이 왜 그러는지 알고 계십니다…
저희가 진짜 흡연을 한게 아니란걸 알고 계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어제도 비슷한 상황에 관리사무소 인터폰을 받지 않더니 금방 또 전화가 와서
안방 베란다에서 개 냄새가 난다고…..
저희 집이 강아지 배변을 안방 베란다에서 하게해 냄새가 자기네 집으로 올라온다고 인터폰이 왔습니다…..
저희집은 안방에 안전문을 설치해서 강아지는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강아지는 80% 이상 야외에서 배변을 하고
집에서는 안방과 한참 떨어진.. 현관문 옆에 있는 화장실 안의 배변패드에서 볼일을 봅니다..
이 내용을 관리사무소가 다시 윗집에 전달하였고..
어제는 새벽까지 어른들 발망치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습관인 소리가 아니라 고의적으로 찍어내리는 소리때문에 나중엔 두통이 올거 같더군요.
남편이 쫓아 올라간다고 하는데 또 그건 불법……………..
아까 관리소장님 연락 받았는데 윗집에서 인터폰 오는 날마다 자기네도 민원 할거라고
저희집 흡연, 개냄새 해결하라고 했다 하네요…………….. 그럼 자기네도 조용히 하겠다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무망치로 천장을 두드리는게 아니라
망치로 그 집을 부셔버리고 싶네요……

첫댓글 어휴 저런부모밑에서뭘배우겠나ㅜ한심하고미개
층간소음 안당해본 사람은 모름 벽간소음도 개좆같은건 마찬가지...소음주범들은 다 자기위주로만 생각하더라 새벽 한시 두시에도 지들이 깨서 시끄럽게 하는데 남들 다 깨어있을거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냄새가 어떻게 올라가지.... 개키우는거알고 억지부리는거 아닌가? ㅋㅋㅋ 윗집이 개키우는데 베란다에 배변시키는지 저녁마다 개비린내 개오줌냄새오짐 시벌 진짜.. 민원 넣었다가 개만 혼날까봐 민원도 못 넣는 중;
층간소음 버티다 집 놔두고 고시텔 왔어ㅠ 가족들 보고 싶고ㅠㅠ 집에 가고 싶은데 시끄러워서 집에 못 가ㅠㅠ 층간소음 진짜 고문ㅠㅠ 정신조종 당하는 기분ㅠㅠ
글만 읽어도 도라버려
어 죽여버리고 싶다 진짜
나 전에 살던대가 그랬음 진심 19층살았는대 20층이 꼭대기임 윗집이 맨날 쿵쿵쿵 집들이했는지 겁나 소리 다들리고 몇번 툭툭쳐봐도 맨날 이러는거 그냥 참자 어차피 1층으로 이사갈꺼니깐 이러고 참았는대 이런거 겪어본사람들이 알지 진심 정신졍 걸려
아 우리 1층으로 이사가고 19층에 이사온사람이랑 윗집이랑 층간소음으로 싸웠나봐!! 우린 큰소리나가는거 싫으니깐 그냥 꾹 참은거지!진짜 엘베에다가 다보라고 종이 붙이려다가 그래도....그냥 참자 이마인드였는대
우퍼스피커로 화장실에 미궁이랑 보지자지하는 노래 하루종일 틀어놓으면 안되나
내가 전 윗집이 층간소음이 오져버려서 둘다 우퍼로 틀어봣는데 여전히 쿵쾅쿵쾅뛰고 더해서 피아노까지쳤어...우퍼는 진짜 될놈될이야ㅠ
개냄새... 있어 ㅅㅂ 나 복도식아파트 끝집인데 바로옆집이 개키우거든... 딱 복도 지나갈때 그집앞에서 개비린내장난아냐... 왤까..?
우퍼하다가 역고소당해 그거불법인가 그런데 우퍼인거 알수가없다고 쓰긴쓰더라 그래도 걍고소ㅠㅠ
진심 층간소음은 겪어봐야함 ㅋㅋㅋ 칼부림 이해가 감 ㅋㅋㅋ빡친당
222나도 당하기 전엔 그정도라고? 했는데 레알 사람 미치게함
44나도 윗집은 애들도 아님 다큰고딩인데 쾅쾅쾅 걷도 의자끌고 새벽5시에도 시끄럽고
새벽마다 진동알람^^끄지도않음 개시끄러움ㅅㅂ
555555진심이해감^^ 살이나는거 이해감 죄송하다 소리 주의한다는 소리가 아니고 층간소음으로 미친놈들은 다 그럼 집에서 00도 못해요???̊̈?̊̈ 이지랄함
그래서 나 탑층으로 이사가 다음달에ㅜㅜ 탑층 구한다고 몇달을 그냥 발품팔아 다니고.. 지금 사는 전세가 안빠져서 빚내서 간다 ㅅㅂ 왜 우리가족이 이래야하는지 억울하지만ㅜㅜ 층간소음은 사람 미치게함 없던 공황장애 생길정도니까ㅜㅠ 사건 생겨도 난 이해가
이래서살인이나는구나..
우퍼로 드럼비트 오지는거 작은소리로 하루 종일 틀어놓는거 효과 좋음
윗집부부 인성좆창난 놈들 이사와서 3살 6살 짜리 남자애들 평일 주말 안가리고 새벽 2시까지 안재우고 뛰어댕기게하길래 뭐라 하니까 욕하면서 적반하장으로 아파트살면서 이정도도 이해못하냐 (나보고)딸도 곧 결혼하면 손주생길텐데 그때는 어떻게 참을거냐 뭐 경찰에 신고해라부터해서 별별 쌉소리 다듣고 1년넘게 참다 우퍼 시작했는데 낮이고 밤이고 우퍼 윗집에만 들리게 비트있는거 해놓으니까 아랫집에서 괴롭힌다고 신고넣었더라고 ㅅㅂ ㅋㅋㅋ 그뒤로 남자새끼하고 시비붙어서 개쳐맞을뻔하고(나랑 엄마) 소송한다음 우린 집지어서 이사나옴
윗집 애들 거실에서 줄넘기 뛰는데 진짜 돌아버라는줄...
아 나도 몇년전에 층간소음 땜에 돌아버릴뻔 했어서ㅋㅋㅋ 살인난다는거 이해도 감
제목이 잘못 써진거지? 층간소음 보복이아니고 걍 층간소음당하고있다는거자나 층간소음 신고하고 보복당하고있다고 말하고 싶은건가
예전에 층간소음 쩌는 윗집 해결이 안돼니까 윗집의 윗집을 찾아가서 협정?맺엇다곸ㅋㅋㅋㅋ
보복당한다해서 꼬시다 하면서 들어왔는데 이건 보복당하는게 아니잖아 ㅠㅠ 일방적인 피해구만..안타깝다 진짜 칼부림 나는거 이해되는 고통인데
예전에 비슷한거 겪어서 일부러 친구랑 통화하는척 필리핀사람으로 청부살인하는거 번호 언제쯤 알수있냐 나 진짜 정신병 걸리기 1보 직전이니까 이번주 안으로 꼭 번호 보내달라
이러면서 복도에서 일부러 큰소리로 말하고 윗집이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 온적있음
레알 경찰도 한숨계속 쉬다가 감 ㅋㅋㅋ
ㅋㅋㅋㅋ윗집이 신고한거 개웃기다ㅋㅋㅋㅋ아랫집에서..웅앵웅...청부살인....ㅋㅋㅋㅋㅋㅋ증거도 1도 없었을텐데ㅋㅋ
아랫층에서 고의적으로 소리내는건 불법이고 윗층에서 일부러 발찍고다니는거는 왜 합법이냐고 우리집도 할머니 1명이 발엄청 찍고다니는데 적반하장이야 진짜ㅡㅡ 살인나는 이유가있다니까
나도 평생을 아파트살았어도 격기전에는 몰랐어 층간소음이 뭔지....위층 말소리까지 들리는 원룸도 살아봤는데 층간소음은 진짜 다름....걍 생활소음이랑 차원이 달라
나도 윗층 ㄹㅇ 죽여버리고싶너 저새끼들 조용히하아그러면 오히려 더 보복해댐 담배도 존나 뻑뻑피어댜고 맨날 망치질하고 24시간 돌아가면서 발망치질하도 시니발럼들아
ㄹㅇ 발망치하는거 망치로 머리두드리고싶어 씨벌
내가 유일하게 이해하는살인중하나 층간소음살인 나도지금 머릿속으로 한가정 칼로 침몰시켯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