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산 진달래>
잠수정 타다가 숨막혀 잠시 나왔는데...
더 숨막히는 일이 있네~~~
저넘의 진달래 보고 있노라니 숨이 턱턱~~~
원고지 200매 써놓고 이리 바람이 났으니 워쩜 좋아요?
싸리꽃- 진달래-산벚꽃-고산철쭉...
흰색과 붉은 색이 그리도 절묘하게 순서를 바꾸어 가며 피어나니...
모두 내가 좋아하는 꽃들...
고려산 진달래,
지금 막 절정이다.
아니...다음 주가 좀 더 좋을 듯 하다.
잘 생긴 남자 보아도 가슴이 뛰지 않는 뇨자분들,
저 진달래 함 보고 나면 가슴이 북소리 처럼 쿵닥거린답니다....
나들이 함 하시기를~~~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노을~
첫댓글 지난 해
진달래 축제 기간에 갔었습니다.
10년 전 오를 때는 그런 감동이 없었는데
장관 이더군요.
조그만 나라가 사계절이 있음이 축복이고
구석구석 오밀조밀 대한민국 만쉐 .. ~~~~ !!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특성, 아이들이 이쁘다...
꽃들이 예전에 비해 아름답게 보이고, 자연이 경이롭다, ㅎ~~~
솔숲님이 이리도 아리따운 아가씨 이셨네요
글만봐도 귀여움이 묻어나셨는데 귀엽고 이쁘에요^^
@이젤 별 말씀을 ..
아무리 예뻐봤자
이젤님 만 하겠는지요.
사진빨 쯤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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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차도 움직이지 못할 정도니...평일에 다녀오셔요~~~
그림처럼 너무 아름다워요~~
봄을 맞아 이쪽저쪽 사방에서 꽃들의 향연으로
정신까지 혼미해지네요...ㅎㅎ
그것도 한철이니 좀 혼미해진들 어떠리요~~
원고 쓰는 게 문제인가요~
저리 예쁜 것들이 유혹하는데 넘아가줘야 남자의 예의 아니던가요^^
마자요 마자~~
남자는 좀 멍~ 한 구석이 있어야여~~나처럼, 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 저의 별명이 의자왕인 줄 어케 아셨나요? 누군가가 기밀문서를 빼돌린 것 같은디, 쯥~~~
@지적성숙 아녀~ 거런 걸 낭설이라고 하지요.,.. 돈이 없어 등록금 싼 곳을 찾다가 우연히 맞은 것 뿐이랍니다...~~~
@지적성숙 울 동네선 노을이님은 이슬이만 들어가면 오 쏠레미오,---
헬렐레 쏠레미오 왕입니다요,
정말 이쁨니다
풍덩 빠지고 싶네요
조기서 이젤 놓고 그림 그리는 사람도 많아요..~...
@노을이야기 그럴만하네요
저도 많이 그랬었지요
꽃 보면 가슴은 뛰지않고
아련해지는 기분이던데 ..
음~~...진단을 함 받아 보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ㅎ~~~~
진달래꽃도 솔숲님도 너무 곱습니다
가끔은 꽃들에게 마음 정화도 받으시면서 글쓰시와요~~^^
넵!!
원고를 200매씩이나
끝내셨으니 고운 님
진달래랑 바람이 나셔두
좋을 일 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노을님,대단하셔요.~
진달래를 보아도 설렘
없으니 정상이겠지요~
저두 연세가 있으니까요~^^
노을님,내일 기쁘게 뵙겠습니다.
최소 850매는 되어야 책이 볼륨김이 있고 이뻐요...아직 갈 길이 멀답니다, ~~
좋은 세상 놔두고 꽃을 보다가 죽다뇨 ㅋ~
집필작업은 잘되고 계신건지요 ?
아무리 바빠도 꽃구경 두어 번은 해야겠지요...
가끔씩 나는 봄바람
노을님 글쓰시는데 더없는 보약일것 같아요
고려산에서 노을님 만난지도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해마다 가본 고려산 언젠가 날자 못맞춰가 썰렁했던 고려산 본 다음부터는
발길을 끊었는데, 사진보니 또 마음설레네요
그래도 그만 갈래요
꽃보다 사람이 더많은산,
생각만 해도 멀미나요
ㅎ~~한 5년 아님 좀 더 된 것 같지요?
휴식도 충분히 취하시고
꽃구경으로 기분전환도 하셔서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이쁜 계절 만끽~~~
감사합니다
이번주말에 나도 강화도 고려산으로 Go
생각만 해도 기분이좋은것을 ㅎ
잘 생긴 남자보다 더 가슴 뛰게 하는 꽃이 진달래라구요
진달래보다 더 가슴뛰게 하는
분들을 만나러 내일 원미산으로~
잘 생긴 남자도 남자 나름이지요.
진달래도 누구와 함께 보느냐에 따라 다르지요.
북소리에 몸살날 사람 많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