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딸들이 인터넷에 올라온 핑크뮬리 구경을 가자고 해서.. 가까운 고창군내라하여 미적거리다 따라 나섰습니다.
공음면에 위치한 청농원.. 집에서 약 28km 30여분 거리이네요..
앞쪽 옆 건물이 핑크뮬리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파는 장소.. 사람이 바글바글 하누만요.. 찻집에서 바라본 핑크뮬리 밭..
색이 그야말로 환상적이네요.. 가까이 가서 손으로 만져보면 어릴적 만져본 솜사탕 느낌이 들어요..
우리도 저 안에 들어가서 사진한번 찍자고 했는데... 수십장 찍었나 봅니다.
오랫만에 폼을 잡으려니 좀 어색도 한것이.. 울 마님은 사진을 찍을때 한마디 합니다. 난 잘 못찍어.. 그냥 찍어. 그랬더니..
첫댓글 진짜 멋진 풍경이네요 색깔도 아름답네요 마지막 사진은 예술 자체이네요
뭐든지 초긍정적인 그대에게 하늘 복 넘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