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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과 야심가의 차이 게시 번호50
금학배추천 0조회 2012년.04월.18일 06:14자성글
게시글 본문내용
도둑과 야심가의 차이
세상을 지배 하려하는 슬기로운 자는 그렇게 포장을 잘하고 나온다 세상을 지배하려하는 자라 하는 것은 야욕을 가진 야심가를 말하는 것인데 그렇게 야심을 크게 가진 자 포부를 크게 가진 자는 그렇게 세상을 지배하고 치세(治世)하려드는데 속은 아주 악랄하고 음흉하지만 겉은 도덕군자의 행세를 한다는 것 좀 도둑은 견물생심(見物生心)에 유혹되기 쉬워 사방이 그렇게 먹이 감 으로 보이는데 불법 탈법 반칙을 자행하여 규칙에 저촉되지만 야심가 지혜로운 자는 그렇게 제도(制度)를 갖고선 떡밥을 던지고 낚시를 놓는다는 것이다 입법(立法)이 무엇인가 바로 제도인 것이다 법이 무엇인가 구속력을 갖는 것으로서 그렇게 하자는 약속인 것이다 법은 유순하게 물이 흘러가듯 하게 한다하여선 법자(法字)가 수변(水邊)에 갈 거자(去字)이다 세상을 그렇게 물 흐르듯이 유순하게 다스린다는 것인데 일반적인 경우를 갖고선 제도화(制度化)한 것이다 경우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그 사회에서 통하는 관행(慣行)들인 것으로 서로들 그런 행위들을 바른 것으로 인식하는 것을 경우라 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 의해선 제도화해선 법이라 하는 것이 만들어지는 것이며 법 중에 제일 수괴(首魁)라 할 수 있는 헌(憲)이 있다 그래선 그 헌(憲)을 짓는 날을 기리기 위해선 나라가 서면 그렇게 헌(憲)을 만들고 제헌절(制憲節)이라 하여선 그 날을 기리게 되며 불문헌법(不文憲法)이 있는 나라도 있고 그렇게 헌법을 제정해선 헌장을 만드는 그런 나라도 있고 한 것이다 여기서 뭐 법의 생김을 논하려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제도를 갖고선 낚시 질 하는 자가 바로 야심가들로서 지혜로운 그런 부류(浮類)에 속한다하는 것을 말하고자하는 거다
이래 각종 주장들을 내세워선 파벌이 생기고 자신들의 주장을 먹혀들게 하려다보니 트러불 전쟁이 생기는 것이다 세상은 그렇게 지혜로운 자들의 사냥 낚시 놓는 규제(規制)방법이 여러 가지인 것이고 그런 낚시터인 것이고 우민(愚民)은 그래 물고기에 해당 한다 할 것이다
천하를 도둑질 하는 것은 대의명분 사상이념 인 것인데 이런 사상이념을 그럴사하게 내어 걸고선 먹이 될 것에 침략해 들어가는 것이다 그 첫번째 침략 수단이 바로 통상(通商)하자고하는 것이다 뭔가 서로간 주고받자 하는데서 부터 침탈이 이뤄지는 것이다 소이 서로가 알고 지내자 사귀자 하는데서 부터 침탈이 시작되는 것이다 무슨 나라대 나라만 아니라 어느 집단사회에서도 그렇게 야심가들이 그럴사 한 주장을 내걸어선 사상이념을 창작을 해선 새로운 이미지 세상을 구현하려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발전한 것이 소이 종교 신앙이 되는 거다, 세상엔 그렇게 신앙이 많다 신앙이 발을 넓히는 것이 바로 남의 전통이나 그 사회를 지배하는 통념들을 분쇄 시키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인데 이게 곧 침탈 행위인 거다
얇은 생각을 가진 자들은 탈법 반칙으로 그렇게 사냥을 하려 들지만 소이 좀도둑질을 하는 것이지만 깊은 사려 지혜를 가진 자는 제도나 규칙을 이용하여선 그렇게 투망질을 하게 된다는 것, 그래 이런 악랄한 제도에 걸려선 그 사회 구성원 민중이 신음(呻吟)하게 된다는 것, 견디다 못해선 그렇게 궐기 혁명을 하게 된다는 것이라 이것이 그래 발호(跋扈)한다는 것이라 사방이 그래 의(義)의 기치(旗幟)를 높이 들고선 발호 하는 것을 벌떼처럼 일어난다 하는 것이다 그래선 그 사회를 억압 탄압하든 것을 거둬 내려든다는 것 구태(舊態)로 몰아선 썩고 부패한 것으로 몰아선 개혁을 단행 하려 든다
이것이 집단화 되는 것을 세력이라 하고 혁명세력이라 하고 기존입장으로선 반란세력이라 매도하게되는 것이다 신구(新舊) 서로간 그래 질타하며 파벌을 조성하여선 대립각을 세우게 되는 것이고 이념전쟁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고 수많은 민중의 피를 부르게 된다 할 것이다
무엇을 도둑질한다는 것은 좀도둑이나 야심가나 다를바 없다 할 것이지만 그 방법론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인데 그렇게 좀도둑으로 몰리면 좀도둑이 되는 것이고 야심가로 몰리면 야심가가 되는 거다
먹을 것을 훔쳐 먹는 것이 가엽다고 두둔하는 세력이 크다보면 그래 집단이 되고 그래선 세력을 얻다보면 그래 군중(群衆)이 되어선 어느 한 파벌이 조성 되는 것이고 그중 지혜로운 세객(說客)이 대의명분을 그럴사하게 창작해 내는 것이고 도둑질 한 것을 둔갑질 하여선 그 사희 잘못된 것을 질타(叱咤)하는 계기를 삼고서 그 도둑질 해 먹은 것을 당위성을 부여하게 된다는 것 정당하다 이렇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 쏠림 현상이 심하여선 불평등 사회가 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극한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에 가진 자의 것을 나누어 먹는다 하는 차원에서 행위를 일으킨 것이 도둑질인데 따지고 보면 의로운 선봉(先鋒)에 선 전사(戰士)이다 이렇게 말을 궁글려 둔갑 질 하면 악한 것이라 하는 것이 모두 미화(美化)되는 것이다 그래 세상은 관점에 따라선 선악(善惡)이라 하는 개념이 전도(顚倒)되는 것이 허다한 것이라 어제의 그른 것이 오늘까지 그른 것은 아니라는 거다
자꾸만 번복되어선 뒤 잡히는 것이지 무슨 진리가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 사회의 전통이 다른 사회의 구성원이 볼 적엔 사악한 것이 될 값이라도 그 사회의 통념은 자기들의 행위 하는 것을 정당시 본다는 것인데 그런 전통 관습은 여러 가지인데 그래 힘 가진 자들이 침략해선 자기네 전통으로 오염시키려든다는 것, 개혁(改革)이라 하는 미명아래 말이다
부부(夫婦) 행위에 있어서도 각 사회 집단마다 제도(制度)가 한 두 가지가 아니라선 일부일처(一夫一妻)제를 주장하는가 하면 일부다처(一夫多妻)제 일처다부(一妻多夫)제 형제(兄弟)공처(共妻)제 납서족(納壻族) 이런 것은 다른 사회구성원이 볼 적엔 이상하게 여길 것이고 사악한 제도라 할 것이 아닌가 말이다 그러나 그 사회에선 사악하지 않은 제도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예(例)는 별것 아니다 힘을 가진 자라면 남녀 관계에서선 그래 자신이하면 사랑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으로 되어버린다는 것
각종의 스캔들이 양산(量産)되는 것인데 사통(私通)으로 몰으면 사통이고 잠예(潛禮)로 몰으면 잠예(潛禮)인데 증음(烝淫) 통음(通淫)통실(通室) 용양군 남색(男色)면수(面首) 동성에 단수(斷袖) 이렇게 명분을 지어선 합리화 시킨 것이 많은 거다
그런데 상대방이 다른 사상을 가진 자들이 보면 이상하게 생각 하고 그 질타 쪼아먹을 먹이 대상 감으로 자연 만들어지게 된다는 것이며 그래선 사회에 이슈 회자(膾炙)시켜선 그렇게 매도하게 되는 것이다
좀도둑한테는 사회 현란한 구성이 모두 잇권 생기는 돈 짝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지혜로운 자는 그렇게 제도(制度)를 확립해서 쪼아먹을 먹이 감으로 보이고 말이다
그럐 자연 반칙(反則)을 유도하는 그런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고 서로가 반대입장 도둑과 경찰관계가 성립된다는 것이다 좀도둑이라 하는 것 단지 힘이 약함으로 인해선 쫒기는 입장 몰리는 입장 죄값을 치러야할 그런 대상이 되어 버리는 것이지 힘이 세면 도둑행위가 사냥이고 사냥감을 제압한 왕(王)이지 도둑이 될 리가 없는 거다
좀도둑을 미화 할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걸 탐을 내게 하는 견물생심(見物生心)에 당한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앞의 어떤 상황이 전개되지 않으면 그 도둑질 하는 행위가 벌어질리 만무인 것이다 천리마를 풀어놓기 때문에 전사(戰士)들이 잡을려고 광분하는 것이지 그런 일거리 없는데 사졸(士卒)이 움직일리 없다는 거다 그래 그래선 떡밥에 당하는 것인데 오감(五感)에 저촉 닿는 것이 모두 떡밥인데 이로 본다면 떡밥은 자기 두뇌로부터 일어나는 것이다 오욕칠정 기호(忌好) 호불호(好不好)에 의해선 떡밥이 되고 안되고를 선택 구별하게 된다
지혜로운 자는 호불호(好不好)를 제대로 파악할 줄 안다는 것으로 현란하게 하는 도방고리(道傍苦李)라고 왕융(王融)은 달려가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대략은 떡밥이 화려한데 정작 먹을려고 보면 쓰겁다는 것이다 잘못 먹음 독이 되는 것이 바로 꽃뱀과 제비에 당하는 것이 되고만다
사람의 마음 생각이 이상야릇해선 그렇게 떡밥을 보면 견디지 못하게 부추기는 것 속삭이는 것 모두가 그래 참지 못하고 여기에 당하는 거다 번연히 알면서도 계속 당하는 것인데 마약중독이 이래 일어나는 거다
지혜로운 자는 이렇게 낚시 전법을 써선 사냥감을 포획 하는 것이다 세상이 쪼아먹을 포획감이 없다면 사냥꾼도 없는 것이다 투망을 만들어서 고기 잡으려 덤비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렇게 농사를 짓듯 먹이 감을 만들어선 그렇게 포획 하려드는 자들이 바로 지혜로운 자들이 되는 것이고 세상을 지배하는 자가 된다
모두가 어느 준칙을 세워선 그것을 어기지 않는 자 양심 바른 자들만 있다면 고수(固守)하는 직임(職任)치세자(治世者)가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요순(堯舜)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반칙을 헤선 잇권을 취득하려하는 자가 있음으로 그걸 지키려하는 요순(堯舜)이 있게 되는 것이고 따지고 보면 요순(堯舜)이 그래 농사짓는 사람이나 어부(漁夫)투망질 하는 사람이나 진배 없다는 것이라 고수(固守)한다 하는 미명(迷名)아래 견물생심(見物生心)보이고 반칙(反則)을 유도(誘導)해선 잡으려는 것 백성을 고기 몰이로 소일을 삼아선 제 위상(位相)을 드높일려 하는 자들이 바로 요순(堯舜) 등 야심가(野心家)들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제도(制度)로 포장(包裝)을 하고 나서는 것이 아주 악랄한 것이다
우주는 과거가 창조한 것이 아니라 미래가 창조한 것이다 힘을 길러라 힘을 갖게되면 과거의 모든 허물은 상쇄(相殺)되고 만다 제왕이 되면 모든 것은 정당시되는 것 제왕(帝王)이 되지 못함으로 인해선 도둑으로 몰려선 갖은 허물을 덤택이를 쓰게 된다
이래 적자생존 양육강식 이라 하는 것, 성공하면 지난 수치나 수모 받은 것도 모두가 상쇄 알찬 결실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사소한 과정에 불과 한 것이 된다 삭풍(朔風)을 받지 않음 고고한 절개나 아름다운 문늬가 아롱지지 않듯이 모진 세월을 이겨낸 것이 알찬 결실이라 하는 것이라 비바람을 맞지 않은 온실 속 화초는 연약한 거다
이래 치욕스러웠든 과거를 치유하는 것 역시 성공이다 그래 자신을 길러준 부모나 기타 인척 세상 사회집단에 대해 떳떳하게되는 것이고, 부모한테 말썽 피우든 자식이나 그 자손들이라도 그렇게 성공하면 그 영광이 자연 그 가문(家門)으로 돌아가고 그 조상은 은덕(恩德)을 기리는 분으로 추앙 받게되는 거다
부모한테 효도하는 것이 다른 것이 아니다 성공(成功)하는 것이다 성공하면 심신 물질 적으로 여유가 있게 될 것인데 불효자가 자연 드믈게 될 것이다 패배자는 갖은 굴욕과 치욕을 맛봐선 어디 떳떳하게 돌아 갈곳도 없고 그저 작은 틈새로 스며들길 바랄 뿐인 것이다 이것이 수모(受侮)요 치욕(恥辱)인 거다
생애(生涯)을 얼마나 잘살았는가 하는 것이 곧 성공이라 할 것이라 상여(喪輿)가 화려하고 조문(弔問)사절(使節)이 많다면 잘 살은 생이라 쓸쓸이 가는 자 보단 낫다 할 거다
길이 멀어야 마(馬)의 힘을 안다고 인생을 다 살고 마감을 쳐봐야 그래 그 사람을 평가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