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귀한 분들이 자오쉼터를 방문했다.
전용대 목사님, 권정구 목사님, 이준석 선교사님,
이재심 집사님, 전용대 목사님이 오셨다니
점심시간에 잠시 외출한 이학우 집사님,
그리고 나와 민계화 집사님, 양홍순 집사님.
양홍순 집사님이 푸짐하게 차려준 집 밥,
시골식으로 끌인 호박 된장국이 제일 인기 있었다.
권정구 목사님이 축복 기도를 해 주시고
식사하면서 소록도에서 뜨거웠던 그 순간들을 복기했다.
식사 후 담소를 거실로 돌아와 사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내년에는 홍보도 많이 하고 ccm 가수까지 동원하여
짜임새 있고 영성이 살아있는
멋진 수련회를 해 보자는 의견을 내신 전용대 목사님.
올해 찬양은 어른들은 은혜를 많이 받았지만
학생들은 은혜를 받지 못했다고
내년에는 힘찬 찬양과 기도회를 할 수 있도록 해 보자는
양목사의 의견이 더해졌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용대 목사님과 권정구 목사님,
이준석 목사님, 던킨도너츠를 가지고 방문해 주신 이재심 집사님,
우리 이학우 집사님, 민계화 집사님, 양홍순 집사님.
모두 귀하고 귀한 나의 동역자들이다.
고맙고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귀한 인연을 소중히 간직해 나가겠다.
첫댓글 자오의 식탁은 늘 푸짐합니다.
마음 통한 분들이랑 함께하는 식사
꿀맛이셨겠어요
맞아요.
언제 아이들 델고 한 번 올라와요.
빈방도 있으니~
귀하신분들~^^
하나님 나라 일꾼들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