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허리 삐끗을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저는 며칠전 청소를 하다가 허리에 무리가 가면서 허리가 삐끗하는 경험을 했는데요.
아직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면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도 취미로 하는 골프에서도
많은 분들이 허리를 다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허리 통증은 생각보다 오래가고 신경이 쓰이는데요.
허리 찌릿을 하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허리가 삐끗하는 증상의 의학적 병명은 급성요주염좌라고 하는데요.
급성요추염좌의 원인으로는 장시간 좋지 않은 자세를 유지할 때,
하루 종일 힘을 많이 썼을 때, 무리하게 무거운 물건을 주워들을 때,
척추 관절이 손상되었을 때 등 우리에겐 흔한 허리 질환이라고 합니다.
급성요추염좌를 가볍게 여기고 넘기면 만성으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움직일 때마다 허리가 아프다면 근육은 보통 3-4일에서
길게는 2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허리가 삐끗했을 때는 먼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매트리스에 등을 대고 누워 다리를 올리거나 무릎을 구부리고
다리사이에 베게를 넣어 옆으로 눕는 것등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처음 이틀은 손상 부위에 냉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 기간에는 통증이 경감됐다 하여 과도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하면 통증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단월드 기체조로 허리 삐끗 예방하기
굴렁쇠
양 무릎을 세우고 양손으로 다리를 감싸 안으며 깍지를 낍니다.
몸을 동그랗게 웅크린 상태에서 뒤로 천천히 누워주세요.
꼬리뼈부터 척추 마디마디를 느끼면서 몸을 바닥으로 눕혔다가 다시 일어나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약20-30개 정도 실시합니다,
방광경 쓸어주기
양손을 허리에 대고 숨을 들이마시며 상체를 숙여 다리 뒤쪽을
쓸어내리고 발목을 접습니다.
발목을 당겨 머리가 다리 사이에 들어갈 정도로 깊게 숙여줍니다.
숙인 상태에서 단전과 허리에 가볍게 힘을 줍니다.
숨을 내쉬며 제자리로 올라옵니다.
방광경을 자극함으로써 허리와 다리의 피로를 빨리 풀어줍니다.
허리 들썩이기
바르게 누워 양무릎은 세워줍니다.
말을 11자로 만들어주고 엉덩이넓이로 벌려주세요.
무릎 끝에서 척추가 반듯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엉덩이에 집중합니다.
이제 허리를 들어올려줍니다.
허리를 들어올릴 때 어깨와 골반 무릎이 대각선으로 일자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세요.
첫댓글 단월드 기체조로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