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뜨거운 세계의 오늘" 2004. 6. 21

[이용호]

사진으로보는 뜨거운 세계의 오늘

作成 : ▒ 네티즌본부. 2004년 6월 21일

올려진 기사는 작성자의생각과 다를 수있습니다.

오늘의 스포츠오늘의 운세 오늘의 날씨 네티즌본부


♪ 오늘의 음악주소 ♪ ↓

- Du Warst Da(Don"t Forget To Remember)
기다림하나 그리움둘 카페제공음악
음악 주소스를 사용할 때 소리가 안 들리면 꺾인
부분 (줄이 바뀐 부분)을 펴서 사용하세요.

**오늘의 추천명화.****좋은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이영래 화가

오당 이영래 作

-* 국내 포카스

오래사신 것을 기뻐하고 나이많은 것을 걱정하라.*-

우산물결...등교행렬

제6호 태풍 디앤무 북상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9일 오전 학생들이 우산물결을 이루며 등교하고있다. 대구시는 태풍북상에 따라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는등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김태형기자 3Dthkim2@imaeil.com">thkim2@imaeil.com

▒ imaeil.com

북상중인 6호 태풍 "디앤무"

제6호 태풍 `디앤무"가 북상하면서 남부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많은 비가내리고 있다. 사진은 20일 오전 9시 현재 GOES-9 위성이 촬영한 한반도 부근 합성영상사진
제6호 태풍 `디앤무"가 북상하면서 남부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많은 비가내리고 있다. 사진은 20일 오전 9시 현재 GOES-9 위성이 촬영한 한반도 부근 가시영상사진. /연합뉴스

▒ hankooki.com

태풍 북상 먹구름

19일 오전 제6호 태풍 디앤무 북상으로 호우주의보속에 비가 내린 대구 도심하늘이 먹구름에 휩싸여있다. 태풍 영향으로 휴일 대구.경북지역에 20- 60 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김태형기자

▒ imaeil.com

태풍전야 부산항

20일 제6호 태풍 `디앤무"가 북상하면서 부산항이 많은 피항 선박들로 가득찬 가운데 모처럼 맑은날씨가 보이자 태풍전야를 연상캐하고 있다./연합뉴스

▒ hankooki.com

“불안해…”

태풍이 북상하고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아직 복구되지 않은 수해지역의 근심이 늘고 있다. 지난해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강원 강릉시 노암동 남대천변에서 20일 수해에 대비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 원대연기자 3Dyeon72@donga.com">yeon72@donga.com

태풍 북상…집채 같은 파도

20일 제주도가 제6호 태풍 "디앤무"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법환동 포구에서 집채 같은 포구가 인가를 덮칠듯이 밀어 닥치고 있다.(제주=연합뉴스)

▒ hankooki.com

디앤무의 파도에 쫏기는 어린이들

제6호 태풍 디앤무(DIANMU)의 간접 영향권에 놓인 제주지방은 파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집채만한 파도가 몰아치자 어린이들이 황급하게 달아나고 있다

▒ hanmail.net

방류하는 팔당댐

- 수위조절을 위해 물을 방류하는 팔당댐을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20일 팔당댐은 7개 수문을 열고 초당 4000t이 넘는 물을 방류했다.

▒ chosun.com 채승우 기자

-* 오늘 이사람

때론 엉뚱한 친절과 정신 나간 선행을 실천하라.*-

전문가도 깜짝놀란 하천생태 보고서

12년 동안의 하천생태기행을 책으로 엮은 고등학생 김대민군(왼쪽)과 그의 여행에 변함없는 길동무가 되어준 아버지 김용학씨. 아버지는 “아들이 가장 좋아하고 의미를 느끼는 일인 만큼 언제나 즐겁게 동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강병기 3Darche@donga.com">arche@donga.com

힙합을 살렸고, 힙합이 살렸다

김수용씨는 “만화 ‘힙합’이 국내 힙합계의 발전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고 말했다.
그림은 ‘힙합’의 주인공인 태하와 바비. 사진제공 아이큐 점프

▒ 강병기 3Darche@donga.com">arche@donga.com 동아일보

“만두가 왜… 음식은 그렇게 만들면 못써”

임명숙 할머니는 요즘도 만두를 손수 빚는다. 그의 손맛만 같았어도 요즘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불량만두 파동 같은 것은 아예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강병기 3Darche@donga.com">arche@donga.com

가수 이상민-이혜영 웨딩마치

가수 이상민(31)과 이혜영(32)이 19일 오후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 주례는 탤런트 이순재가 맡았으며 탤런트 신애라 김승우와 일본 록 밴드 ‘튜브’ 등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연합뉴스

▒ donga.com

-* 시사 포카스

백성의소리는 하늘의소리, 민심이천심이다.서경 *-

국무토론중인 盧대통령

노무현대통령이 19일 오전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가재정운용계획 국무위원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hankooki.com

노대통령과 총수들

18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전략보고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강신호 전경련 회장(노 대통령 오른쪽) 등 주요 대기업 회장단이 참석했다.

▒ joins.com 최정동 기자

베이징의 한국대표단

북핵 관련 제3차 6자회담 본회담에 앞서 각국 대표단은 21, 22일 실무협상을 벌인다. 한국 대표단이 20일 오후 중국측과의 양자협의를 위해 숙소인 세인트레지스호텔을 나서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 donga.com

여야 기류

▲ 열린우리당 김현미 대변인과 김종률 의원, 서영교 부대변인(오른쪽부터)이 20일 수도이전 관련 국민투표가 적절하지 않다는 당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3Dyounghan@chosun.com">younghan@chosun.com>/ 허영한기자
이런 가운데 20일 현재까지 한나라당 내부 기류는 ‘천도(遷都) 수준의 수도 이전 반대와 국민투표를 통한 결정론’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김덕룡 원내대표와 중진 그룹의 이재오 의원 및 소장파의 박형준 의원 등은 “한나라당이 충청표를 의식해 행정수도특별법을 졸속 심의해 통과시킨 점을 국민 앞에 사과한 뒤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이방호 의원 등은 ‘천도 수준의 수도 이전에 반대와 국민투표 실시’에 공감하는, 소속 의원 과반이 넘는 6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이런 뜻을 당 지도부에 전달하고 당론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중 안상수 의원은 “한나라당이 특별법을 통과시킨 것을 사과한 뒤, 정부기관 일부만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새로운 법안을 제출하는 것으로 천도수준의 수도이전을 막아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고, 홍준표 의원은 “행정수도특별법 폐기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자”고 말한다.

이재오 김문수 의원 등 3선급 의원이 주축인 한나라당 ‘국가발전전략연구회’는 22일 의원회관에서 당 소속 광역·기초 단체장과 지방 의원 시민단체 등이 참가하는 ‘천도 반대 토론회 겸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으로 있는 등 당 전체의 기류는 ‘천도반대’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 홍문표 의원(가운데)과 전여옥 대변인(오른쪽) 등 한나라당 당직자들이 20일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3Dyounghan@chosun.com">younghan@chosun.com>/ 허영한기자

이런 상황에서 수도이전에 찬성 의견을 내놓는 의원도 일부 있지만 숫자는 거의 미미한 수준이다. 유일한 충청출신 지역구 의원인 홍문표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은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경북 출신인 김성조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은 다소 역작용이 있더라도 수도권 기능 분산을 막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입장에서, 비례대표인 유승민 의원은 “충청표를 놓치면 차기 대선은 꿈도 못 꾼다”며 수도이전에 찬성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정도다.

‘천도수준의 수도이전 반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다. 소속 의원들의 기류는 반대가 많고 국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는 쪽이 대세지만 차기 대선과 관련된 전략적 측면 등을 고려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따라서 일단 21일 의원총회에서 수도 이전 반대와 국민투표 주장이 높게 나타나더라도 곧바로 당 입장을 정리하지 않고, 2~3일 더 시간을 두고 당내외 여러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급하게 찬반 의견을 내놓기보다는 수도 이전에 따른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차근차근 알리면서 현재 5대5 정도로 비슷한 수준인 찬반 여론을 반대 여론이 더 많은 쪽으로 돌려 놓은 뒤 입장을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 chosun.com 김민철기자

북핵 제3차 6자회담

북핵 제3차 6자회담을 위해 베이징에 19일 도착한 이근 북측대표(연합)

▒ busanilbo.com

토론회 참석한 위원들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윤성식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이 19일 오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가재정 운용계획 국무위원 토론회에 참석, 회의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과천=연합뉴스)

▒ busanilbo.com

-* 어떻게 생각하세요

100%의 찬성이 가결이 원칙은 아니다 *-

수도이전 반대 결의

서울시 의회 의원들이 19일 열린 임시회에서 수도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한 뒤 본회의장 밖에 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서울=연합뉴스)

▒ busanilbo.com

김정일 노동당 업무 40년

1964년 6월 19일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노동당 조직지도부 지도원으로 당 사업을 처음 시작한 날. 북한에서는 올해 40돌을 맞은 이날을 기념해 며칠째 각종 경축행사가 열렸다.-신화 연합

▒ donga.com

-*기업 경영 경제

지하자원 없는나라 수출만이 살길이다.*-

삼성SDI ‘존경받는 기업’ 종합1위 선정

동아일보사와 한국IBM BCS가 20일 공동 발표한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한 삼성SDI는 주주와 직원 고객 사회 환경 등 5개 평가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은 ‘팔방미인’이었다. 재무실적도 뛰어나 2000년 매출 5조5488억원, 당기순이익 5452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사상 최대 매출과 당기순이익을 올렸고 2003년에는 매출 7조1982억원, 당기순이익 6494억원을 달성했다. 금년에도 사상 최대의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예상된다.
2004년 `존경받는 30대 한국기업`

▒ donga.com

“PL센터에서 보상 받으세요”

해외에서는 한국과 달리 결함이 있는 제품에 대한 리콜이 활발하다. 지난해 4월 호주의 최대 비타민 제조회사인 ‘팬 파머슈티클’이 영양제 등 219종 제품에 대한 리콜을 실시하자 한 약국의 약사가 해당 제품들을 쓸어담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 donga.com

"이색 페인팅 슈즈" 선보여

그림이나 글씨가 새겨진 "이색 페인팅 슈즈"가 2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선보였다. 젊은 고객들이 다양한 색상의 신발을 고르고 있다.

▒ 김정욱 기자 3Dhaby@hankyung.com">haby@hankyung.com

-* 해외화보 풍자.

가짜가 때로는 진짜 보다 더 진짜답게 보인다.*-

클린턴 “추문 고백뒤 두달간 소파서 잤다”

미국의 시사주간 ‘타임’의 28일자 표지인물로 등장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AP연합

▒ donga.com

모스크바 저널] 러시아는 "벼락부자" 천국

▲ 지난달 26일 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푸틴 대통령 비판 차량시위. 동원된 벤츠 100대는 러시아 재벌 베레조프스키가 마련했다. /조선일보 DB사진 - 10억달러이상 재벌 25명 국영기업 헐값 불하받아 10년만에 세계갑부 올라.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올해 선정한 10억달러 이상 억만장자 리스트에 러시아 갑부 25명이 올랐다. 평균 나이 44세이며, 서방 부자들과 달리 불과 10년여 만에 세계 부자 명단에 올랐다. 이들의 호칭은 ‘올리가르히’(Oligarch·신흥 재벌)

▒ chosun.com

호주 당국이 압수한 웅담

호주 세관당국이 18일 배포한 사진으로 보신제로 쓰이는 멸종위기에 있는 야생동물이나 식물 제품을 밀반출하려다 적발된 것들 중 하나인 곰 담낭 사진. 호주의 환경당국과 연방경찰, 세관 등은 시드니, 멜버른, 브리스번 등지에서 합동 작전을 벌여 곰 담낭, 호랑이 뼈, 코뿔소 뿔 등 멸종위기의 야생동물의 부위 등을 밀수출하려던 회사들을 급습, 물건을 압류했다. (AFP=연합뉴스)

▒ busanilbo.com

토네이도의 힘

19일 터키 앙카라 인근 마을을 토네이도가 강타해 4명이 숨지고 가옥 수십채가 파손됐다. [선루 AP=연합]

▒ joins.com

-* 지구촌의 오늘.

가짜가 때로는 진짜 보다 더 진짜답게 보인다.*-

네팔 림부족의 결혼식

세계의 관혼상제와 세시풍속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통과의례축제’가 18일 서울 강동구 선사유적지에서 개막됐다. 네팔 산악지역에 거주하는 림부족이 전통혼례를 선보이고 있다. 이 행사는 20일까지 계속된다.

▒ joins.com 오종택 기자

추모의 발길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참수한 폴 마셜 존슨의 가족이 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주택 앞마당에 19일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수 소식에 미국인들은 강한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플로리다=AP연합

▒ donga.com

-* 이라크와 중동은지금

남이 잘되는 것이 곧 내가 잘되는 것이다.*-

바그다드 차량폭탄 테러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에서 17일 발생한 차량폭탄 테러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모여든 주민들이 박격포탄에 의한 2차 공격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바그다드 AP=연합]

▒ joins.com

이 헬기 공격에 팔 주민들 대피

18일 밤 이스라엘 군 헬기가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정착촌에 미사일을 발사하자 주민들이 황급히 대피하고 있다. 이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4명이 다쳤으며 금속 주물공장 2곳이 파괴됐다. 가자지구=로이터뉴시스

▒ donga.com

-* 국내외 스포츠

스포츠는 정의롭게 세계를 하나로 만든다.*-

호국.보훈의 달 거북이 마라톤 대회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남산에서 열린 `거북이 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출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hankooki.com

여자양궁 세계新 2개 명중

-유럽그랑프리 선수권대회에서 2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워 최강의 면모를 과시한 양궁 여자국가대표팀. 왼쪽부터 박성현 이성진 윤미진. 동아일보 자료사진 김상수기자 3Dssoo@donga.com">ssoo@donga.com

▒ donga.com

71년 황금사자기 경북고 우승 주역 남우식씨

[스포츠카페]“그 때가 내 생애 최고의 날이었죠.” 71년 7경기를 혼자 완투하며 경북고를 황금사자기 정상으로 이끌어 고교야구사상 최초 5관왕달성의 주역이 됐던 무쇠팔 남우식씨. 사회생활에 전념해 온 그였지만 야구에 대한 애정만은 끊을 수 없었다. 회사 책상서랍속에 넣어두었던 야구공을 꺼내든 남씨.

▒ 권주훈기자 3Dkjh@donga.com">kjh@donga.com

고개 떨군 이병헌

18일 오후 OZ103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병헌이 송혜교와의 결별 이유와 심경에 대해 이야기하기 앞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 busanilbo.com

청룡기 축구 4강전

18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청룡기 전국 중,고교축구대회 알로이시오고와 마산공고의 경기에서 알로이시오고 김하상이 마산공고 이한국과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김경현기자view@

▒ busanilbo.com

티샷하는 송보배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 뉴서울골프장 북코스에서 열린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컵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송보배가 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굳센 구센!

구센이 3라운드 1번홀 티샷에 들어가기 전 아이언을 어깨에 올려놓고 몸을 풀고 있다. [사우샘프턴 AP=연합]

▒ joins.com

체코, 네덜란드 꺾고 8강 선착

네덜란드, 2대0 환호하다 내리 세골 허용
라트비아는 강호 독일과 비겨

‘저승사자’는 체코였다. 체코는 20일(한국시각) 아베이루에서 열린 2004유럽축구선수권 D조 경기서 네덜란드에 두 골을 먼저 뺏기고도 내리 세 골을 터뜨려 3대2로 역전승, 2연승(승점6)하며 남은 독일전 결과에 관계없이 본선 16개국 중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지었다. 체코는 이로써 당초 D조가 가장 경쟁이 치열한 ‘죽음의 조’가 될 것이라던 예상을 보기좋게 잠재웠다.

	▲ 체코의 얀 콜레르(위)가 네덜란드와 벌인 D조 경기서 0―2로 뒤지던 전반 23분 넘어지면서 슈팅, 만회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이를 막으려던 네덜란드의 필립 코쿠와 골키퍼 에드윈 반 데르 사르는 공을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로이터 뉴시스

화끈하게 치고받았던 이날 경기의 초반 분위기는 네덜란드가 잡았다. 전반 4분 만에 아르옌 로벤이 미드필드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빌프레드 보우마가 다이빙 헤딩슛,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9분엔 문전에 있던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로벤의 패스를 받아 차 넣어 2―0으로 앞서나갔다.

	▲ 환호하고 있는 체코 선수들(왼쪽)과 오열하는 네덜란드 선수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AP연합

그러자 체코가 무서운 뒷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전반 23분 얀 콜레르가 밀란 바로스의 어시스트를 넘어지면서 밀어넣어 한 골을 따라붙었다. 후반 26분엔 콜레르가 파벨 네드베드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떨어뜨려주자 바로스가 논스톱 슛, 골 그물을 흔들었다. 체코는 후반 30분 상대 욘 헤이팅하가 퇴장당해 수적 우세를 잡았다. 역전극의 마침표는 교체 선수로 들어온 블라디미르 스미체르가 찍었다. 종료 2분전 바로스의 슈팅을 네덜란드 골키퍼 반 데르사르가 쳐내자 카렐 포보르스키가 공을 반대편으로 내줬고, 스미체르가 달려들며 득점했다. 대회 최다우승(3회)에 빛나는 독일은 라트비아와 득점없이 비겼다. 조 2위인 독일(2무)이 자력으로 8강에 오르기 위해선 체코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19일 열린 C조 경기선 덴마크가 불가리아를 2대0으로 물리쳤고, 이탈리아와 스웨덴은 1대1로 비겼다.

▒ chosun.com 성진혁기자

9초88 크로퍼드 새 인간탄환

숀 크로퍼드가 20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필드에서 열린 프리폰테인클래식 그랑프리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88의 올 시즌 최고기록으로 골인하고 있다. 크로퍼드는 자신이 2002년 세운 개인 최고기록(9초95)도 0.07초나 앞당겼다. 유진=AP연합

▒ donga.com

이게 바로…‘환희’

20일 유로 2004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에 3-2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한 체코의 밀란엔 바로스(위)와 블라드미르 스미체르가 승리의 환호를 하고 있다. 바로스는 동점골, 스미체르는 역전골을 터뜨렸다. 아베이루=로이터뉴시스

▒ donga.com

마무리공사 한창인 아테네올림픽 주경기장

개막을 50여일 앞두고 아테네 올림픽 주경기장의 지붕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주경기장에 씌우는 지붕은 무게가 1800여톤에 이르지만 이음새가 없는 최첨단 공법이 도입됐고 특히 세계적인 건축가인 스페인의 산티아고 갈라트라바가 디자인, 아치모양의 거대한 틀 바로 아래 설치돼 올림픽 역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busanilbo.com

-* 감동 흥미 유머 엽기

한자를 굽혀 여덟자를 바르게하라.*-

동물인형 허수아비 등장

18일 오후 대구 북구 연경동 참깨밭에 옷을 입힌 동물인형 허수아비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밭주인은 "동물인형 허수아비를 설치한 이후 새들과 짐승들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3Dwoon@imaeil.com">woon@imaeil.com

▒ imaeil.com

질주하는 어린이 개썰매 선수

국내에서 처음 창단된 어린이 개썰매 선수단원들이 19일 오후 고양시 일산구 정발산역앞 광장에서 시범을 보이고 있다./이진욱기자(고양=연합뉴스)

▒ hankooki.com

동성애자들 도심 거리 행진

퀴어 (queer) 문화축제 무지개 2004" 참가자들이 인사동까지 진행된 거리행진에서 힌옷을 입은 채율동을 펼치고 있다./(서울=연합뉴스)조보희기가

▒ hankooki.com

동성애자 행사에 현역의원 참석

민주노동당 현애자(玄愛子)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동성애자 행사에 참석했다. 현 의원은 19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종묘공원에서 열린 성적 소수자들의 문화행사 ‘2004 퀴어(queer:동성애를 뜻함)문화축제’ 셋째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동성애자들을 격려했다.

▒ chosun.com

-* 과학과 어린이

1%의 재능과 99%의 노력. 에디슨.*-

인체의 신비...투명표본

18일 오후 EXCO(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체의 신비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임신10주~15주까지 태아 연골의 성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투명표본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이 전시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계속된다.

▒ 정운철기자 3Dwoon@imaeil.com">woon@imaeil.com

옛 화랑처럼…

‘2004 세계 태권도 화랑문화축제’의 성화 채화식이 20일 김유신 장군 탄생지인 충북 진천군에서 열렸다. 특별 초청을 받은 경기 안성시의 향당무보존회 소속 어린이 회원들이 화랑무를 추며 흥을 돋우고 있다. 이 축제는 24일까지 열린다. 진천=동아일보

▒ 박영대 3Dsannae@donga.com">sannae@donga.com

청소년 민속백일장

15일 오후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린 "청소년 민속백일장"에 참가한 학생들이 글솜씨를 뽐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joins.com

도심에 등장한 아기코끼리

20일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 태국의 아기코끼리가 등장, 어린이들에게 물구나무서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며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 hankyung.com

브라키오사우르스의 골격

‘브라키오사우르스’ 한국서 1억4천만년 잠 깬다

대전 보건대 편강현 교수가 갈비뼈 하나를 들고 있는 모습. 성인 키를 훨씬 뛰어넘는 길이다.

▒ donga.com

-* 알아둡시다

하늘은 특별히 친한 사람이 없다.*-

고통스런 입원환자

보건의료노조 파업 11일째인 20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로비에서 휠체어에 탄 한 환자가 지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이헌진기자 3Dmungchii@donga.com">mungchii@donga.com

병원파업 11일째… 최악! 진료공백 우려

정부, 반발 우려 ‘직권중재 회부’ 못해
입원환자 반으로 수술 30%로 급감 방사선도 올스톱

	▲ 보건의료 노조원들이 병원 파업 11일째를 맞은 20일 오후 서울 고려대병원 로비에 드러누워 잠을 자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이 20일로 11일째 계속돼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비상근무체제로 겨우겨우 진료 공백을 메워오던 파업 참가 병원들이 이번주 최악의 진료 공백 사태를 빚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평소 1500명 수준이던 입원 환자는 지난주 900명선으로 크게 줄었고, 수술은 평소의 30% 수준으로 급감했다. 또 간호사들이 대거 파업에 참가함에 따라 112 병동 등 몇몇 병동은 간호사 두 명이 한 명씩 12시간 맞교대 근무를 하는 등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다. 성형외과·이비인후과·안과처럼 급하지 않은 진료과의 수술은 전면 중단됐으며, 암 등 중병과 응급 환자에 대한 수술만 겨우 진행되고 있다.

고려대병원, 이대목동병원, 한양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노조원들이 파업에 참가한 다른 병원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고려대병원의 경우 입원 환자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한때 CT MRI 등 방사선 검사가 전면 중단되는 등 진료 공백 상황을 맞고 있다.

서울대병원 한 외과계 교수는 “수술장 간호사가 대부분 빠져나가 몇몇 수간호사들과 함께 긴급한 수술이나 응급 수술만 겨우겨우 해내고 있다”며 “파업이 계속되면 응급 수술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병원 한 관계자는 “간호사 교대 근무 인력의 부족으로 입원 환자에 대한 관리도 소홀해지고 있다”며 “퇴원한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보내는 ‘전원조치’도 이제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 병원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환자수가 급감한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대병원 로비옆에 외래환자용 휠체어들이 놓여 있다./연합

교통사고를 당해 작년 8월부터 10개월째 고려대 안암병원에 입원한 주택희(47)씨는 “하루도 빼 먹지 말고 재활치료를 열심히 해야 정상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던 재활치료사들이 파업 이후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불안해서 더 이상 병원에 입원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 노사는 여전히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정부도 노동계의 반발을 우려해 섣불리 직권중재에 회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병원 파업은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병원 노사는 20일에도 중앙노동위원회의 적극적인 개입에 따라 협상 테이블에 나왔지만 주40시간 근무(5일제)에 따른 근로 형태와 임금 보전 방안, 생리휴가 유·무급화 여부 등 핵심 쟁점을 두고 협상 과정에서 진통을 거듭했다. 중노위는 당초 18일을 넘기면 직권중재에 회부하겠다고 밝혔으나 일단 보류했으며, 20일 다시 한 번 자율 타결을 유도했지만 밤 늦도록 타결의 실마리를 찾아내지 못했다.

▒ chosun.com 권상은/임호준기자

본격 장마용품 준비

20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E마트 응암점에서 손님이 방충,방습제를 고르고 있다. / 류효진기자

▒ hankooki.com

체인 없는 자전거

중국 베이징에서 한 청소년이 "레저 사이클"이란 이름의 체인 없는 자전거를 살펴보고 있다. 특이한 형태의 레저 자전거나 서스펜션 등 고급 장치를 갖춘 산악용 자전거가 최근 중국에서 많이 팔리고 있다. [베이징 AP=연합]

▒ joins.com

"창포물에 감으면 머릿결이 고와진대요"

단오(22일)를 앞두고 20일 서울 중구 필동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단오 체험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있다. 창포는 습한 땅이나 못에서 자라는 풀로 특이한 향기가 난다. 조상들은 머릿결이 곱고 검어진다고 해서 단옷날(음력 5월 5일)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다

▒ hankooki.com

-* Beauty Sexy 패션

복장은 상대를 위한 예절이다.*-

올 "최고 미인" 증서 수여

2004 미스코리아 증서 수여식이 18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한국일보 송현클럽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미스한국일보 김혜연, Ju네트워크 조혜지, 선 한경진, 진 김소영, 미 김인하, 모나리자 최영아양. /홍인기기자

▒ hankooki.com

상파울루 여름 패션쇼

19일 브라질 상파울루 여름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일본풍 의상을 선보이고있다. 상파울루

▒ hankyung.com

-* 문화 예술

문화는 사람과 세상을 밝게한다.*-

천상의 울림

국내 최초의 전문 류트 연주자 겸 제작자인 김영익씨(47·사진)가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22일 오후 7시반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다울랜드, 캅스베르거 등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는 무대로 쳄발리스트 이종실씨와 소프라노 김호정씨가 협연한다

▒ donga.com

-* 영화 연극 행사

화나 복은 같은 문에서 나온다.*-

‘스크린 쿼터’한국영화 보루인가

서울의 한 극장가에 몰려든 관객들. 최근 ‘현행 스크린쿼터제 고수’에서 태도를 바꾼 문화관광부의 정책 변화가 또 다시 영화계의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donga.com

‘태극기…’ 개봉 앞두고 장동건-원빈 인기몰이

일본 개봉명은 ‘브러더후드(형제애)’. 벌써부터 주연배우 장동건에게는 ‘잔사마’, 원빈에게는 ‘원사마’란 애칭이 붙여져 배용준 못지않은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사진제공 강제규 필름

▒ donga.com

파리로 간 오페라 ‘춘향전’

19일 한국 오페라로는 처음으로 ‘춘향전’이 프랑스 파리 모가도르극장에서 막을 올렸다.-사진제공 글로리아 오페라단

▒ donga.com

日人이 만든 윤봉길 연극 "인기"

일본 연극인들이 중심이 돼 만든 윤봉길(尹奉吉) 의사의 항일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연극이 도쿄(東京) 시내 중심가에서 공연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연극 "熱り"(호토보리.殘熱의 뜻)의 팸플릿 (오른쪽)과 이 연극을 무대에 올린 일본의 저명한 극작가 히라이시 고이치(平石 耕一.왼쪽)씨.

▒ hankyung.com

록의 용사들 빌보드 점령

최근 공격적인 사운드의 첫 음반을 낸 ‘벨벳 리볼버’ 의 데이브 커시너, 맷 소럼, 스콧 웨일런드, 슬래쉬, 더프 멕케이건(왼쪽부터). 사진제공 BMG 코리아

▒ 김선우기자 3Dsublime@donga.com">sublime@donga.com

남성호르몬이 남자가 여자보다 고통을 잘 참게한다

한 여자를 두고 두 남자가 싸울 때 남자들은 상처가 나도 남성호르몬으로 인해 아픔에 둔감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드라마의 한 장면.

▒ donga.com

-* 방송 연예

연예는 대중의 진정한 휴식이다.*-

‘원수’서 닭살 커플로…

유년시절 철천지 원수로 등돌렸던 남녀가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정찬 정소영 최강희 박광현(왼쪽부터) 등 네 탤런트가 MBC 새드라마 ‘단팥빵’에서 해답을 찾는다. 사진제공 MBC

▒ donga.com

이하늘-베이비복스 "감정싸움" 법정 간다

이하늘, "미아리복스 발언 사과 할 뜻 없다"
베복측, "사과 시한 넘겨 법적 대응 방침"

	▲ DJ DOC의 이하늘

DJ DOC의 이하늘과 베이비복스간의 감정싸움이 끝내 법정으로 치닫게 됐다.

이하늘은 18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일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나의 처음 발언은 숲이었는데 점점 나무를 이야기하는 것 같아 유감"이라는 전제와 함께 말문을 연 그는 "지난 수일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아무래도 "미아리복스"라는 단어 선택은 너무 솔직한 표현이었던 것 같다"고 후회감을 표시했다. 그는 "당초 여성비하적인 뜻에서 한 말은 아니었으나 이러한 표현에 대해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상처를 입었다면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사과의 뜻을 비쳤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사용한 "미아리복스"란 단어에 대해 "공식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평소 무대를 통해 형성된 그들의 이미지에서 떠오르게 된 것"이라며 "비록 베이비복스 측이 내게 법적인 책임을 묻더라도 이를 공개사과하거나 인터넷의 글을 삭제할 뜻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 베이비복스

이하늘은 또 "만일 베이비복스 측이 투팍(2pac)의 음원을 무단 사용했다면 그들이 실추시킨 투팍의 명예와 이번 사건으로 훼손됐다고 주장하는 베이비복스의 명예 중 어느 부분이 더 큰가"라고 반문해 자신이 베이비복스가 투팍의 저작권을 침해한 것으로 의심한 것이 무리가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또 "그동안 직접 얘기할 상황도 아니었고 머리를 식히기 위해 4일동안 제주도에 머물다 왔을 뿐 숨거나 피해다닌 일도 없으며 앞으로 얼마든지 베이비복스 측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팍 음원의 무단도용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인터넷 비하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이미 이하늘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베복측의 DR뮤직은 사과와 인터넷글 삭제를 조건으로 내건 시한인 19일이 지남에 따라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스포츠조선 황수철 기자

김태희, LG전자와 1년 전속 3억원 CF 계약

	▲ 김태희

탤런트 겸 광고모델로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는 탤런트 김태희가 LG전자 "싸이언"과 1년 전속 모델 계약서에 사인했다. 계약금은 3억원.

LG전자 "싸이언"은 원빈, 테이, 김디에나에 이어 김태희를 보강함으로써 본격적으로 10~20대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촬영된 지면광고는 여름시즌에 맞춰 밝고 경쾌한 해변의 분위기를 통해 김태희의 매력을 최대한 부각시켰다는 평가.

얼마전 한 설문조사에서 송혜교, 전지현에 이어 "피부가 고운 연예인" 3위에 선정된 김태희는 대우전자 "클라세", 남광토건 "마이루트", 진로 "참이슬" 등 CF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태희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구미호외전"의 촬영에 한창이다.

7월 19일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구미호족 여전사 시연 역을 맡아 낮에는 박물관 큐레이터로 일하지만 밤이 되면 가죽 재킷을 입고 허공을 날아다닌다.

광주, 부산, 분당 등을 오가며 촬영하는 "구미호외전"은 과격한 액션과 공중신이 많지만 김태희는 대역 없이 와이어에 몸을 매달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태희는 SBS TV 새 수목 드라마 "연인이여"의 캐스팅 물망에 올라있다.

▒ 스포츠조선 황수철 기자

매일 연예가 뉴스

 
 _장자 명언_


 불을 끄기 위해 불을 쓴다. 불은 더욱 세차게 된다. 
방법이 잘못되면 목적과는 정반대되는 결과가 된다. 
물을 막기 위해 물을 쓰는 것과 같다. 이런 것을 익대(益多)라 한다. -장자    
 

아름다운 꼬리 글로 서로를 격려할 줄 아는 네티즌이, 인정이 넘치는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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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맛푸름]

매일 매일 좋은 사진 소식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