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편안하신지요?
2년전 갑상선 수술후 신지로이드를 평생 복용하고 살아야하는 암 환자로 그동안 건강보험료 5%만 납입하고 살면서 여기 까페 회원들이신 환우님들도 병원비 문제 만큼은 그동안 부담이 없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암환자들이 5년이 지나서 암 재발이 되었거나 전이가 되어 재등록을 하지 않는한, 이제 건강보험공단으로 부터 병원비 5%적용을
못받는다고 하네요...
보건복지부에서 이번에 발표를 했다고 하는데, 5년 지난 환우들은 이제부터 60%의 병원비를 내야한다고 합니다.
검사비가 무지 비싸던데, 병원비 폭탄을 맞게 생겼네요...
몸 아픈것도 서러운데, 이제 고가의 병원비 까지 신경쓰며 살게 되었습니다.
신지로이드 약값이야 그렇다 쳐도 추적검사 비용등이 엄청 비싸더군요.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네요...갑자기 바뀌어 버리는 정책속에서 수많은 환우들이 겪어야 되는 또다른 고통을 생각하면 ,
융통성 있는 정책의 변화를 기대하는데, 정부 관계자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첫댓글 저두 답답합니다 저는 유두암수술후 평생 약을 먹고 살아야하는데 수술4년차이라 내년이면 끝나기에 걱정입니다
저와 같네요..저도 수술 4년차 되는데~~저도 걱정이 크네요..어케해야 할지..
저도 이거때문에 무지궁금했는데 전이번에 수술하거든여.. 구럼 5년지나면 혜택을 못받는건가여ㅜㅜ
5년은 넘 짧은거 같아요...적어도 10년은 보장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아픈것도 힘든데...이대로 가만 있어야하는건지요
저또한 걱정이됩니다 수술한진 몇개월안되지만 5년은 빠르니 평생약먹을우리인데 ........무슨대책이 있어야하지 않을련지... 보험도 갑상선이라 얼마안주던데 병원비까지 떠안게 되었네요
음 이런게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