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본부장 이창수)와 강원도민일보(사장 김중석)는 8일 오전 10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2016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열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산타원정대 캠페인 ‘2018명의 산타를 찾아라’ 활동에 돌입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산타원정대 캠페인 ‘2018명의 산타를 찾아라’는 도내 빈곤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산타는 빈곤 아동의 꿈과 소원을 위해 정기 후원을 하게 되며 또 다른 산타를 추천하며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다.1명의 산타가 늘어날 때마다 1명의 빈곤 아동의 소원이 수리되며 아동은 정기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받게된다.강원도 전역에서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기업·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와 강원도민일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총 2018명의 산타 발굴을 목표로 캠페인을 펼친다.
이창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장은 “도내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미래 꿈나무가 걱정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