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공군 소속기
분류 : 쌍발 터보팬 다목적 전투기
전장 : 17.42m 전고 : 4.72m 주익면적 : 38㎡ 자체중량 : 11t 최대이륙중량 : 21t (자체중량 + 무기탑재량 = 최대이륙중량) 최고속도 : 마하 2.3 실용상승한도 : 17000m(펄크럼A)/18000m(펄크럼C) 작전행동반경 : 700Km 항속거리 : 1500km(펄크럼A)/1430km(펄크럼C) 항전장비 : N019/N019M/N010 Zhuk 계열 레이더, IRST 등 엔진 : 클리모프 RD-33 터보팬 엔진(18,300ibs) 2기 무장 : Gsh-30-1 30mm기관포 1문, R-27E(AA-10 알라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R-73(A-11 아처)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AA-12 빔펠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R-77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S형 이후) |
MiG기 계보 | ||||||
MiG-27 | → | MiG-29 | → | MiG-31 |
러시아, 구 소련 미코얀 그레비치 설계국에서 개발한 전투기. NATO 코드명은 받침대, 지렛목[1]이라는 뜻의 펄크럼이다.
[미그29는 독특한 보디-윙 블렌딩 기체설계와 우수한 추력의 쌍발엔진덕에 비행성능은 당대의 전투기들중에는 경이로울 정도로 매우 우수한 편이다. 다만 항속거리가 짧고 낙후된 레이더와 화기관제 장비는 문제점중 하나이다]
1 개발사상
[베트남전 당시 미공군은 북베트남군의 소형경량의 미그19~21기에 큰 충격을 먹는다. 이후 미공군이 전쟁의 교훈에 따라 LWF(경량 전투기) 개발사업을 진행하게 되고 그결과 YF-16이 선정되게 된다. 사진은 시제품중 하나. 이는 훗날 걸작전투기로 불리는 F-16 파이틸팰콘으로 진화하게 된다]
[F/A-18 의 모체가 된 YF-17.. F-5 프리덤파이터로 유명한 논스럽사가 개발한 경전투기로 미공군의 경전투기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간발의 차로 재러럴다이나믹스의 YF-16 에 밀려 패하게 된다 이후 미해군의 경전투기 사업에 맥도웰사와 합작으로 참가 이를 따내게 되어 겨우 F-18 로 재탄생하게 된다]
[베트남전의 충격과 냉전시기라는 특수성은 미해군으로 하여금 F-14 톰캣이라는 전무후무한 엄청난 성능의 전투기를 개발하게 하였다]
[베트남전의 경험과 당시 새로운 항공기술인 가변익을 이용한 초음속 전투기인 미그23/27 은 생각외로 서방제 전투기를 능가하는 성능을 내지는 못했다]
[미그29는 서방의 F-16 이나 F/A-18 호넷에 해당되는 경전투기로 설계되었지만 그 크기는 호넷에 가깝고 전반적인 성능은 팰콘보다 떨어지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그29는 서방의 F-14/F-15/F-16/F/A-18 등에 대비하기 개발된 구소련의 최신의 4세대급 전투기이다]
[1988 파리에어쇼에서 서방에 첫 공개된 미그29A형 덩시 미그29는 서방관계자들에게 충격 그차제였다]
소련은 이 개념안을 기초로 하여 미국이 대형 전투기인 F-15와 소형 전투기인 F-16으로 전투기를 구성한 것처럼, 자국 영공 방어 및 긴 행동반경을 이용한 적진 후방 상공에서의 항공 우세를 다툴 대형 전투기와, 이 대형 전투기를 보조하여 전선에서의 항공 우세 및 지상군 지원을 담당할 소형 전투기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 소형 전투기의 개발을 담당한 것은 미그 설계국이며, 그 결과물이 바로 MiG-29였다.
2 기체의 특징
[미그29의 전방모습 보디-윙블렌딩 구조와 아래의 대형화된 에어인테이크의 모습을 잘 볼수 있는 사진이다. 소련기체답게 기체설계는 상당히 튼튼하게 잘 되어 있는편이다]
[미그29 는 떨어지는 레이더 및 에비오닉스 부분은 높은 기동성으로 보완하고 있어 근접전투에서는 서방제 전투기를 일부 능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전투기의 설계사상은 원거리 에서 적을 격추시키는데 있어 구시대적인 근전격투전 성능은 더이상 필요성이 떨어지고 있는편이다]
[미그29의 주무장은 기수 우측 (정면에서)의 30밀리 기관포 이며 장탄수 150발로 좀 적은듯 하지만 서방의 주력무장인 20밀리 기관포에 비해서는 파괴력이 뛰어난 편이다]
[미그29는 총 6개의 파일런에 능동레이더 유도방식의 AA-9 아모스 장거리 미사일 2발 AA-10 알라모 중거리 미사일 4발을 장착할 수 있으며, 적외선 유도방식의 AAM-11아처 유도탄도 장착 가능하다. 또한 대지 및 공중공격 겸용시는 1000kg 폭탄 4발과 공대공 미사일 2발을 장착하기도 한다. 최신 개량된 MIG-29 에는 R-77 (RVV-AE) Missile (NATO reporting name: AA-12 Adder 중거리 미사일도 장착 및 운용이 가능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R-77 의 경우 서방의 암람에 필적하는 성능을 가진 중거리 미사일로 알려져 있다 ]
[미그29에는 투만스키 RD-33 터보팬 엔진을 채용하고 있는데 비교적 낮은 연료 소비율과 우수한 추력으로 인해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기체형상과 맞물려 뛰어난 기동성을 부여하고 있다.그러나 러시아 엔진의 특성상 수명이 짧은 것이 흠이다. 최고속도는 약 마하 2.3에 달하며 전투행동반경은 약 1,500km이다. 현용 전투기 치고는 대체로 항속거리가 짧은편이다]
[미그29에 장착된 R-33D 엔진의 모습 미그29는 이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추력 대 중량비가 현저히 개선되어 뛰어난 상승률과 가속성능을 유지하게 되었고, 낮은 익면 하중을 갖는 주익은 고도 15,000ft, 속도 Mach 0.9에서 지속적인 선회율이 초당 16도라는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기동성면에서는 서방제 전투기를 능가하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전투기이다]
[미그29는 쌍발의 R-33D 엔진을 장착 마하 2.3 이상의 고속 이동이 가능하다. 이 엔진은 애프터버너를 장착한 모델로 순간적인 가속능력과 폭발적인 추력이 가능하며 미그29의 보디-윙 블렌딩 기체설계와 더불어 미그29에 경이적인 기동성을 부여해주고 있다. 하지만 소련내부의 엔진기술 부족으로 엔진수명이 짧으며 불연소되는 연료가 많아 매연이 많은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매연을 뿜으며 고속기동을 하고 있는 MIG-29UB 복좌형의 모습 장착한 투만스키 RD-33 은 낮은 연료소비율과 높은 추력으로 미그29에 경이적인 기동성을 부여하고 있지만 연료가 완벽하게 타지 않아 이처럼 매연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은게 흠이다. 전투기에 있어 이런 먀연은 적에게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는 않다]
[미그29는 쌍발의 R-33D 엔진을 장착 마하 2.3 이상의 고속 이동이 가능하다. 이 엔진은 애프터버너를 장착한 모델로 순간적인 가속능력과 폭발적인 추력이 가능하며 미그29의 보디-윙 블렌딩 기체설계와 더불어 미그29에 경이적인 기동성을 부여해주고 있다. 하지만 소련내부의 엔진기술 부족으로 엔진수명이 짧으며 불연소되는 연료가 많아 매연이 많은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에프터버너를 켜며 급이륙중인 MIG-29G의 모습 MIG-29G 는 구 동독군이 사용하던 모델로 통일 이후 나토군 사양으로 개조된 모델을 말한다 이후 독일에서 사용하다 폴란드 등으로 팔려 폴란드공군이 사용하고 있다 ]
[기수 부분의 적외선 탐지장치의 모습 서방제 전투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레이더 기술이 떨어지는 구소련기체에는 사진과 같이 적외선을 이용한 탐색 및 조준장비를 발전시켜왔다. 이는 자신의 위치가 드러나는 레이다와는 달리 적이 느끼기 어려운 장점이 있지만 탐지거리가 짧고 날씨에 따라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기수에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공대공 사격 조준용)가 설치 되어있고 헬멧 마운티드 사이트 (HMD) 와 이에 맞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하여 부족한 레이더 성능을 보충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미그29의 전방모습 보디-윙블렌딩 구조와 아래의 대형화된 에어인테이크의 모습을 잘 볼수 있는 사진이다. 소련기체답게 기체설계는 상당히 튼튼하게 잘 되어 있는편이다]
[화려한 비행성능과는 달리 미그29의 조종석은 60년대식 아날로그 방식의 조종석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전형적인 기본형 조종석으로 여전히 구시대적 계기판등 조종사 입장에서는 많은 피로로는 주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미그29의 조종석은 80년대 초반 배치된 전투기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각종 계기바늘로 가득한 전형적인 70년대 조종환경이다. 유일하게 현대적인 부분은 가운데 HDD 와 우측상부의 레이더용 흑백 모니터 정도이다]
[거대한 익룡을 연상케 하는 멋진 실루엣을 가진 미그29UB형의 모습 동체 가운데 증가연료탱크를 장착한 보기 드문 사진이다. 미그29의 경우 가운데만 증가연료탱크를 장착할수 있고 이럴경우 최대 1500킬로 정도의 항속거리를 가진다. 서방제의 전투기가 2000킬로 남짓한 항속거리를 가진데 비한다면 확실히 작은 항속거리로 이후 개량형에서는 동체에 추가의 연료탱크를 삽입하고 주익에도 추가의 증가연료탱크를 장착할수 있게 개조되는등 부족한 항속거리를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이 꾸준하게 이루어져 왔다]
[이란공군 소속의 미그29A 의 모습 1960~70년대 미국과 가장 절친한 관계였던 이란은 1970년대말 회교혁명이후 미국과 급격하게 사이가 나뻐졌으며 이후 지리적으로 가까운 소련의 전투기를 도입운용하게 된다 사진의 미그29도 그중 하나로 한때 중동 최고의 미국제 무기 운용죽이였던 이란 과 배치되는 상당히 아이러리한 모습이라 하겠다]
[훈련용 기체인 미그29UB 의 모습 후방에 연료탱크를 제가하고 조종석을 하나더 설치한 버젼으로 주로 훈련용도로 사용한다 다만 특유의 캐노피 실루엣으로 인해 이착륙시 시계의 방해를 받게되므로 이착륙시에는 사진과 같은 거을을 이용 시야를 확보하게 되어 있다]
3 실전경험
[ Mig-29SD는 NATO 회원국이 보유한 Mig-29 전투기의 수명연장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등장한 합동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영국, 체코, 독일및 러시아가 참여하여 200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슬로바키아의 Mig-29(Mig-29AS로 제식화), 폴란드, 불가리아공군의 기체들이 SD형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등 최근 개발된 미그29용 업그래이드 프로그램중 가장 성공한 예중 하나이다 사진은 성능개량을 마친 슬로바키아공군 사양의 미그29AS 의 모습]
[미그29는 서방의 F-16 이나 F/A-18 등에 맞서기 위해 개발된 기체지만 종합적인 성능은 이들 기체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항공기로서의 공기역학적 설계와 근접전투에서는 같은 기량의 조종사가 탑승한다면 승리할 가능성도 매우 높을 정도로 설계가 우수한 전투기가 바로 미그29 이다]
4 같은 계열의 파생기
[미그29의 가장 큰 문제는 서방제 전투기들에 비해 너무 떨어지는 에비오닉스와 공대지 능력이다. 최근 이들 문제점을 개량한 새로운 미그29 개량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있다 사진은 현대화 개량에 따라 개발된 미그29 SMT의 모습]
[두바이 에어쇼 2007에 참가한 MIG-29SMT]
[MIG-29SMT 는 여기에 MIG-29 OVT 로 알려진 실험기체에 쓰인 항공기술들 가령 추력변환 노즐등을 도입 서방제 전투기들이 흉내내기 힘든 고기동을 발휘할수 있는 전투기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는 차기 러시아 주력전투기로 개발중인 MIG-35와 비슷한 개념이다]
[ Mig-29SD는 NATO 회원국이 보유한 Mig-29 전투기의 수명연장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등장한 합동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영국, 체코, 독일및 러시아가 참여하여 200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슬로바키아의 Mig-29(Mig-29AS로 제식화), 폴란드, 불가리아공군의 기체들이 SD형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등 최근 개발된 미그29용 업그래이드 프로그램중 가장 성공한 예중 하나이다 사진은 성능개량을 마친 슬로바키아공군 사양의 미그29AS 의 모습]
[현재 서방제 최신 AESA 렝더에 대응하는 성능을 가진것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Zhuk 레이다의 모습 SMT 모델에는 이모델이 아닌 M-019MP 표준형인 새로운 2차원 배열 안테나로 성능개량하였다. 이 레이다는 동시에 이중 표적 교전 능력(MiG-29SM에 장착된 레이다와 같은)을 가지고 있으며, 지상 고분해 기능의 사진 영상 모드와 정교한 이동 목표 지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레이다의 탐지각은 좌우 70°, 상하 +50°에서 -40°로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추후에는 미그35 등에 쓰이고 있는 Zhuk 레이다로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
[미그29 SMT 에서는 공대지 기능 역시 개량하여 서방제 전투기에 맞먹는 다양한 공대지 공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안에서 미코얀사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수호이사의 3형제들 SU-47, SU-35/37 등은 서방의 어느 전투기와도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우수한 전투기로 미그29의 발전형 기체들 MIG-29SMT 나 MIG-35 등의 미래에 매우 강력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5 북한의 MiG-29
6 대중 매체
- 에어포스 원 - 카자흐스탄의 독재자 라덱 장군을 지지하는 공군 기지에서 발진, 에어포스 원을 격추시키려 하지만 터키에서 발진한 F-15와 대결, 전 기 격추당한다. 다만 기관포를 이용해 수직 날개에 손상을 입히거나 미사일 발사를 시도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줬다(물론 그 미사일은 다른 F-15 파일럿이 대신 맞고 격추당하지만...)
- R2B: 리턴 투 베이스 - 북한군 내 쿠데타 이후 1대의 mig-29가 귀순을 시도하지만 이내 귀순을 위장하여 추격해온 다른 기체에 격추당한다. 이후 추격해온 미그기가 서울 상공에 침입, 민간인 공격과 63빌딩 근접비행, F-15K 1기 격추등 엄청난 보정을 받았다.
- 스틸 레인 - 북한상공에서 임무수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F-22를 추격, 격추한다. 사실 이건 전혀 말이 안되는 것이, F-22가 항속거리, 속도, 기동성에서 모두 앞선다.
F-22파일럿은 방심왕?
[2] 두 전쟁 모두 미국제 전투기가 크게 고전한 전쟁이었으나, 미국제 전투기가 입은 피해의 대부분은 그 즈음에 크게 발전한 지대공 병기에 의한 것이었다. 순수하게 전투기 대 전투기로 맞붙었을 경우의 승패는 여전히 미제 전투기들의 우세였다.
[3] 훗날의 F-14, F-15, F-16
[4] 레이더와 중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한 가시거리외 교전 능력. 간단히 말해서 적기가 조종사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전투가 가능한 능력.
[5] 이란은 미국 이외에 유일하게 F-14를 가지고 있던 나라다. 본래 이란은 친미성향의 국가였으나 이슬람 혁명 이후 친소련으로 노선을 갈아탔으며, 이 때 이란이 가지고 있던 몇 가지 미국 무기들에 대한 정보가 소련에 넘어갔다.
[6] 중앙 유체역학연구소. 미국의 NASA와 유사한 기관
[7]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식별 포인트는 꼬리 부분이다.
[8] 소련은 활주로 관리를 미국처럼 철저히 하는 편이 아니고, 또 넓은 국토탓에 정규 활주로보다는 여기저기 만들어놓은 간이 활주로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므로 활주로에 돌이나 이물질이 굴러다닐 위험이 높아 이 문제는 심각하다.
[9] RD-33이 100~150시간
[10] 실제로 그 위치도 미국의 F-16과 비슷하다. 기체에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보다 세밀하게 비교를 한다면 F/A-18과 더 비슷한 편이긴 하지만.
[11] 이는 항공기의 정면의 레이더 반사면적이 더 크기 때문.
[12] 이전 소련기들중엔 후방석에 잠망경을 설치한 복좌형기체들이 드물지 않다.
[13] 아니면 그리펜처럼 복좌형기체의 경우 기수를 좀더 길게 앞으로 늘이기도 한다.
[14] 이러다보니 너무 전술이 경직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베트남전에서도 미군기들을 가지고 놀다시피했던 월맹의 MiG-21 편대가 팬텀 편대의 낚시에 걸려서 피를 본 것도 이게 원인이었다. 여담이지만, 지상 관제소의 지시를 최우선으로 따르는 것이 습관화된 구 공산권 군대 출신의 조종사들이 여객기를 운항하다가 공중 충돌한 사건도 있었다. 당시, 관제소의 지시가 항공기 자체 경보시스템과 상반되자 관제소의 지시를 일방적으로 따랐던 것이 다른 여러가지 요인들과 겹치면서 참사로 이어졌다. 자세한 것은 위버링겐 상공 공중충돌 사고 참고.
[15] 해당사진은 1993년 영국공군 75주년 기념 에어쇼당시 발생한 사고. 러시아의 그로모프 비행팀 소속 기체였으며, 사망자는 없었다.
[16] 불행히도 소련식 방공망을 갖춘 나라들은
[17] 그러나 자밀도 로드게리즈 대위에게 격추당했다.
[18] 미 공군 소속 F-16CJ 및 네덜란드 공군 소속 F-16AM
[19] 이 격추기록에서 F-16CJ에게 당한 MiG-29는 사실 아군인 유고슬라비아의 대공 미사일에게 오인사격 당했다는 의견도 있다.
[20] 결정적으로 유고슬라비아의 항공박물관에 F-15 잔해는 없다. 이 박물관에는 유고슬라비아가 격추시킨 F-117과 F-16 및 각종 순항미사일 및 무인기의 잔해가 전시되어있음에도...
[21] 유고 연방 시절 구 소련을 통해 중고 14기를 도입받았으나 1990년대 유고 슬라비아 내전등을 거치면서 대부분 파괴되어 현재 운용되고있는 기체는 4기뿐이다.
[22] 1990년대 후지모리 정권 시기 도입.
[23] 이라크가 미군에 침공당하자 미군과 맞서 싸운 것이 아니라 이란으로 도망간 기체들이다. 참고로 한두대가 아니라 30여대나 도망갔고 심지어는 A-50 조기경보기까지 이란으로 도망갔다.
[24] 독일이 이와 같은 단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용한 이유는 mig-29에도 자동 사출장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G-LOC항목 참조.
[25] 주로 몰도바에서 구입한 21대의 MiG-29C 독일의 MiG-29G도 10여대 구입
[26] 미국은 공해상이라고 발표했지만, 미군기는 적성국 영공을 마음대로 휘젓고 다니는지라 실제로는 아닐수도 있다.
[27] 이전에 저화질로만 공개될 때엔 이 정도로 알록달록한 물건일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원체 화질이 좋지 않아서 그저 짙은 색 계통의 색상이거나 소련 공군이 MiG-29에 적용하던 위장 패턴 중 하나를 그대로 가져왔을거라 짐작하곤 했다.
[28] 빨강은 초록의 보색이다.
[29] 실제로 사진과 비슷한 색상의 상면 녹색 단색/하면 청색 패턴은 2차대전 및 그 직후에 소련군에 존재하던 패턴이다.
[30] 각종 탐지장비가 발달한 현대전에서도 인간의 눈은 여전히 유효한 관측장비이다. 특히, 전투기간 근접격투전이나 공격기의 근접항공지원 같은 경우 현대적인 센서류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크게 줄어든다.
[31] 북한군은 이를 '항공유격전'이라 부른다.
[32] 회색 계통의 제공위장도 대부분 2톤 이상의 색을 사용
[33] 고고도로 올라가면 사실상 가시광선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빛을 흡수하는 검정색이 위장색으로 쓰일 수 있다. 영국군의 경우 이점을 역이용하여 대체로 중저고도에서 운용하고 눈에 잘 띄어야 하는 훈련기의 기본 도장으로 검정색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