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우관 관원 김소슬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몸이 많이 약했습니다.
잔병치레도 많았고, 남들처럼 달리기도 빨리 달리지 못했습니다. 중학교때는 유일하게 농구라는 운동만 해보고 고등학교때는 운동과는 담을 쌓고 지냈습니다.
대학교때가 2008년쯤이였어요.
그때 한참 K-1 최홍만 선수가 유행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처음 격투기를 배웠어요.
그러다 군대 갔다오고 취업을 했는데
지방 근무도 하면서, 틈틈히 그 지방 체육관을 돌아다니며 운동을 했습니다.
30대가 되어서도 체육관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지만
제가 적응을 못해서 결국 오래 다니지를 못했어요.
그러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정우관"을 알려줬어요.
얼른 등록하러 가봤습니다
처음 3개월은 저는 나가는둥 마는둥 시간을 보냈네요.
그러다가 정우관을 한번 마음먹고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6개월 다시 도전했습니다. 천천히 조금씩 운동을 열심히 운동하면서 즐겁게 체육관을 다니다가 사범님이 단증심사를 추천해주셔서 얼떨결에 단증심사를 봤습니다.
1단, 초단이라고 하더라구요.
지난 시간 동안 단증하나 없었는데
이제는 저도 유단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6개월 도전을 했습니다.
조금씩 꾸준히 운동하면서 스파링도 이제 제법 여유가 생기게 되었고 가끔씩 불금스파링에도 도전하여 다양한 상대들과도 스파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2단을 추천해주셔서 2단 승단심사까지 봤어요.
그리고 지금은 1년! 등록했습니다.
제가 배우는 동안 느낀점은 딱 세가지 였습니다
첫번째
직장인 최적의 체육관입니다.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합니다.
평일은 오후 5,6,7,8,9,10시 트레이닝이 있구요. 토.일은 11시 2시 트레이닝 이 있습니다.
두번째
정통 무에타이 체육관입니다. 관장님, 사범님, 어시턴트 선생님, 선수부 모두 무에타이에 진심인 분들입니다. (연습하시는 모습을 보면 경이롭습니다.) 저는 일반 관원이지만 정우관이 자랑스럽고 무에타이도 많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일반관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다이어트 무조건 됩니다. 사범님 다이어트 방법으로 저는 2달만에 실제로 10kg 다이어트 성공했고 현재는 유지중입니다. 처음 등록하시는 분도 빠르게 적응이
가능하도록 사범님들이 직접 1:1로 자세를 가르쳐줍니다.
1:1 자세 수업이 끝나면 팀트레이닝 수업에 들어와서
일반관원 분들과 같이 수련합니다.
무에타이 세미나, 무에타이 캠프, 정우배 등등
저의 개인적인 경험상 일반부에서 배울수 없는것들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원하시면 선수부들과 수업 파트너 할수도 있습니다. (이게 좋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글을 마치며,
관장님, 사범님, 군대간 부사범님, 어시턴트 선생님, 선수부 관원님 그리고 항상 먼저 인사해주시는 우리 일반 관원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2025년 11월 21일 소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