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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보궁 안심정사
 
 
카페 게시글
운명 바꾸는 사람들 설날 있었던 작은 가피입니다
각혜행 覺慧行 추천 0 조회 804 22.02.06 01:4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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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6 05:34

    첫댓글 정말잘돼 할수있어 감사감사 나모대은교주시아본사석가모니불!

  • 작성자 22.02.06 21:45

    큰스님, 감사합니다!()()()
    저 우바새계경 삼종보리품에 토끼, 말, 코끼리 비유 나오는 부분 보면서
    저는 토끼도 못되고 햄스터 보리쯤 될까 하고 혼자 생각했어요~!
    토끼든 햄스터든 말이든 어쨌든 헤엄쳐서 강을 건너 저쪽에 도착한다는 건 같으니
    뭐가 되었든 일단 건너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저는 토끼도 못미치는 햄스터 수준이라서
    지극히 짧은 앞발 뒷발로 나름 열심히 헤엄치다가 가끔씩 중간에 꼬르륵꼬르륵 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미약한 중생인지라 힘이 부치는 것이 자명한데,
    가다가 운이 좋아서 코끼리나 말을 보게 되면
    잘 부탁해서 등에 태워달라고 하려고요...^^

    어쩌면 벌써 코끼리 만났을 수도 있고요
    안심정사 신도니까,
    큰스님께서는 꼭 부처님 되실 분이니까
    이미 큰 코끼리한테 업혀 건너가고 있는 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큰스님께서 번역하신 우바새계경을 독경하고 공부하는 것이 큰 기쁨이고 감사예요
    금생에 훌륭하신 큰스님 뵈어서 영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아미타불()()()

  • 22.02.06 06:17

    가피 축하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

  • 작성자 22.02.06 21:07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22.02.06 07:18

    생활속에서 은은하게 불보살님들의 보살핌을 받으시고 바로 알아차리시는 법우님을 수희찬탄합니다.
    채식을 실천하시고 꾸준한 기도로 일상이 가피임을 증명해주신점 또 감사드립니다 🙏
    아미타불()()()

  • 작성자 22.02.06 21:15

    법우님, 부끄럽습니다
    저 완전히 채식 못해요... 아직은.
    이번에 불보살님 압박이 심하게 들어와서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려서 가는 것이지...
    다른 분들처럼 철저하게 다 끊지는 못해요
    그래도 이젠 집에서는 햄이고 뭐고 먹을 마음이 안나게 되었고
    밖에서는 그냥저냥 상황따라 하기로 했는데
    자의가 아니라 불보살님 타의로 된 거라 조금 서운한 마음도 남아 있어요

    그래도 확실히 저런 꿈을 받아서 좋은 것이요
    어제 비상식품으로 집에 사놨다가 안 먹고 남아있던 깡통햄을 마지막으로 열어서 구워 먹었는데
    먹으면서 그 맛보다는
    비린 걸 먹으면 앞으로 못감, 위로 갈 수 없음
    이 말이 자꾸 생각나서요
    이러다가 자연스럽게 점점 마음이 육식에서 더 떨어져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불교 공부와 수행에 방해가 된다는 걸 확실히 알게 되니까 마음가짐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이래서 가피를 받아야 하는 것 같아요
    혼자서는 아무리 의지를 세워봐야 오래 못가기 쉬운데
    이런 식으로 가피를 통해 배우면 훨씬 수월하게 계도 지키고 마음도 다스릴 수 있으니
    이래서 타력신앙 타력수행이 수승하다는 것 같습니다
    불보살님 교화력이신 거죠~

  • 작성자 22.02.06 21:18

    @각혜행 覺慧行 법우님께서 늘 좋은 마음과 말씀으로 격려해주시는 거지
    제가 뭐 그리 잘하는 건 없어요, ㅎㅎ
    언제나 따스하게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 또 활기차게 잘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합장 올립니다~
    아미타불....()()()

  • 작성자 22.02.06 21:19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

  • 22.02.06 18:18

    법우님 항상 불보살님과 호법천신분들께서
    불자를 지켜봐 주시는 것을 경험하셨네요 ㅎㅎ
    나무아미타불_()_

  • 작성자 22.02.06 21:28

    카페에 다 쓰지 않았어도 생활 속에서 빈번히 느끼는 일들이예요
    너무 사안들이 소소하고 자잘해서 못쓰는 것들이 많은데
    어떨 땐 매일매일~이기도 하고...
    이런 건 자기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응? 평범한 우연 같은데?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불자가 되고 나서 이런 상황을 쭉~ 겪으면서 살아서
    불자는 곁에 보호하는 분들이 있다는 걸 믿는답니다
    그분들이 제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아시니까 신호를 주시는 것 같아요
    옆에 있으니까 허튼 짓 하지 말라고~요 ㅎ
    저는 이런 경험들 때문에
    집에서도 함부로 행동도 못하고
    제 생각이 끝나자마자 바로 반응 오는 것도 느끼고 해서
    생각도 아무렇게나 못하고~
    저절로 계청정 의업청정 하고 있어요
    불보살님 눈치 보면서 ^^

    성덕거사님은 완전채식하시니 더더욱 선신님들이 막강호위해주시고 계시겠죠?
    많은 보호의 경험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채식관련 댓글 비밀글로 달아주신 것 잘 보았습니다
    채식에 대해서 다시 다짐을 하게 되는 좋은 가르침이었습니다
    저는 자비심을 더 많이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언제나 도움되는 댓글 많이 주셔서 큰 도움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아미타불_()_

  • 22.02.07 00:15

    각혜행 법우님,
    늦었지만 설날 잘 보내셨나요.
    설날 때 조용해진 가피와 햄스터의 비유(?) 잘 보았습니다.
    법우님의 글을 보면 신심이 엄청나고 공부도 많이 하셔서 불보살님 가피를 빨리 받으시나
    부럽기도 합니다.
    저는 지장경을 읽으면 반응이 와서 대사님께 여쭸더니
    약사경 기도 허락받고
    약사경을 신청 했습니다. 🙏
    약사기도는 가피가 많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ㅎㅎ
    댓글이 길어졌네요ㅠ 죄송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나모소재연수약사유리광여래

  • 작성자 22.02.07 22:03

    보산 법우님~
    과분한 칭찬을 해주시네요... ^^
    감사합니다()
    큰스님께 여쭙고 약사경 기도 하신다니 아마 지장경 기도 때와는 다른 가피와 효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경전을 많이 다양하게 보지는 않았지만
    각 경전마다 효과나 작용하는 양상이 달라지는 것 같았거든요
    거룩하신 약사여래 부처님께서 보산 법우님께
    한없는 자비의 가피를 내려주시길 기원드립니다
    법우님께서 부처님께 드리시는 신심을 법계에서 보시고 아시니
    반드시 감응하여 주실 것이예요

    그리고 댓글을 정성껏 써주신 것이 제가 감사한 일이지
    어찌 죄송하다 하세요~
    법우님, 약사경 기도 잘되시기를 응원드릴게요
    (모든 일) 정말 잘 되시고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으실 거예요~!
    언제나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나모소재연수약사유리광여래...()

  • 22.02.10 10:23

    항상 잔잔하지만 소중한 글이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웃음이 가득한 나날 만드세요. 잘 배우겠습니다.
    나모대은교주시아본사석가모니불!!!

  • 작성자 22.02.11 09:51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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