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무등산숲학교 수업이 있는날입니다. 온세상이 새하얗게 첫눈이 내리던 날 설레임반 걱정반 무등산숲학교 장소에 도착합니다. 깜이반 친구들은 수업 시작부터 ⛄️ 눈사람을 만들고 눈사람놀이를 시작합니다. 대나무잎에 놓여 있던 눈이 떨어지면서 환호성이 울려 퍼집니다. 눈을 굴려 여러 모양의 눈사람과 팥빙수를 만들어 보구요. 축구도 하고 나무잎 눈속에 묻혀있는 벌레도 발견해 관찰해 보았어요. 나뭇잎으로 피자도 만들어 운반해서 나무에게 영양분을 보급해 주었답니다. 깜이반 친구들 kbs 9시 방송에도 출연하고 인터뷰도 진행했답니다. 친구들 모두 즐거운 무등산숲학교 시간들이었답니다. 다음시간에도 기대되는 12월에도 무등산 숲학교에서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첫댓글 굿
첫눈을 소재로한 체험~👍👍
네 아이들에게 첫눈을 체험한 추억을 만들어 줄수 있어 보람이 있었습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