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구슬(충북)냉난방 겸용으로 설치된거라면 여름철에 냉방시에는 과열이 문제이고, 겨울철에는 결빙(서리)이 문제이긴 한데, 결빙은 제상운전이라고 해서 이를 녹이는 기능이 있습니다. 겨울철 운전은 여름철만큼 비율이 높지 않고 결빙은 실외기에 히터코일 등을 설치해서 더 빨리 녹일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실외기를 식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아파트라면 보통 남향이고 설치 할 수 있는 위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요즘은 베란다 밖으로 설치하지도 않고 안에 두도록 되어 있는 경우가 많구요. 단독주택이라면 장소에서 좀 더 여유롭기 때문에 서늘한 바람이 부는 응달에 설치하면 냉각에 좀 더 유리합니다.
@은구슬(충북)알루미늄 배관의 구조를 보면 좌우 실내기 실외기가 이어지는 끝부분은 설치시 현장에서 용접을 해야하기 때문에 동입니다. 양쪽 끝을 제외한 중앙쪽으로는 알루미늄이구요. 따라서 알루미늄 배관 확인시 중간 부분을 확인해서 페인트칠이나 뭔가 코팅된 느낌이 있다면 알루미늄 배관입니다. (딱 눈에 봐도 구리는 구리로 보입니다.) 동배관이 비싸다고 하지만 처음 에어컨 설치시에 가져온 알루미늄 배관을 신제품으로 기사에게 처리하라고 하고 동배관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적은 비용 추가로 동배관을 시공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LG의 경우에는 작년부터 듀얼 에어컨(거실용 스탠드 + 방용 벽걸이)은 모두 동배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은구슬(충북)에어컨의 주요 고장중 하나는 가스가 새는 것인데, 알루미늄 재질의 특징과 배관의 제조특징으로 동배관과 이어지는 부분에서 부식으로 가스가 샐 확률이 높습니다. 또 알루미늄 배관은 처음 생산된 길이 전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자르거나 이어붙이지 못하는 것도 있고, 에어컨의 이전설치시에도 새 알루미늄 배관을 사용해서 작업해야 합니다. 알루미늄 배관의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동배관과 비교해서 크게 저렴하지도 않고 여러가지 단점도 있으니 신설시, 수리시, 이전시 배관은 동배관으로 요구하는게 좋습니다. 동은 산화에도 알루미늄 보다 더 잘 버티고, 강도도 3배 이상입니다.
첫댓글 청테이프 1달안가서 열화해서 갈라집니다. 차라리 장판을 사용하면 요즘 장판은 몇년은 이상없어요.
에어콘 실외기도 그늘에 바람이 잘통하는곳에 설치해야
전기 효율도 높아지고 더 시원한데..
우리나라 에어콘 설치된건 대부분 따듯한 양지바른 남향 베란다에 설치가 되더군요.
설치 배관 길이때문에 그런듯한데...
뒷베란다에 설치하고 실내기는 주방쪽에 설치하는걸로~~~ ^^
본문 사진 만큼이라도 직사광선을 조금이라도 가려주면 많이 나아집니다.
에어콘 실외기가 그늘에 있는게 좋다면 여름에는 상관없는데, 겨울에 얼거나 그러면 손이 많이 가지 않을까요?
@은구슬(충북) 실외기가 얼기는 힘들어요...
속에 냉매가스는 온도가 내려가면 액화는 되도 고체가 되진 않습니다.
언다면 콤프레셔의 모터 작동 오일이 얼지는 모르겠네요...
@은구슬(충북) 냉난방 겸용으로 설치된거라면 여름철에 냉방시에는 과열이 문제이고,
겨울철에는 결빙(서리)이 문제이긴 한데, 결빙은 제상운전이라고 해서
이를 녹이는 기능이 있습니다.
겨울철 운전은 여름철만큼 비율이 높지 않고 결빙은 실외기에 히터코일 등을
설치해서 더 빨리 녹일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실외기를 식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런데 아파트라면 보통 남향이고 설치 할 수 있는 위치가 정해져 있습니다.
요즘은 베란다 밖으로 설치하지도 않고 안에 두도록 되어 있는 경우가 많구요.
단독주택이라면 장소에서 좀 더 여유롭기 때문에 서늘한 바람이 부는 응달에
설치하면 냉각에 좀 더 유리합니다.
@즈나(부산) 네. 에어컨 기능으로는 실외기가 뒷베란다에 있는게 더 좋겠군요.
@은구슬(충북) 그런데 배관길이가 길어지면 설치시 가격이 올라갑니다. ㅎㅎ
그래서 우리는 그냥 설치하려는 위치에 가까운 배린다에다가 하게 되죠.
배관은 알미늄 배관보다 동배관으로 하는게 더 좋고 오래갑니다.
@즈나(부산) 배관이 알루미늄인지 동인지 따지는 소비자는 별로 없을테지만.
우리집은 잘 마무리한 테잎 부분이 뜯겨진거 보니까 안쪽에 동배관이 맞는거 같던데요.
@은구슬(충북) 알루미늄 배관의 구조를 보면 좌우 실내기 실외기가 이어지는 끝부분은
설치시 현장에서 용접을 해야하기 때문에 동입니다.
양쪽 끝을 제외한 중앙쪽으로는 알루미늄이구요.
따라서 알루미늄 배관 확인시 중간 부분을 확인해서
페인트칠이나 뭔가 코팅된 느낌이 있다면 알루미늄 배관입니다.
(딱 눈에 봐도 구리는 구리로 보입니다.)
동배관이 비싸다고 하지만 처음 에어컨 설치시에 가져온 알루미늄 배관을
신제품으로 기사에게 처리하라고 하고 동배관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적은 비용 추가로 동배관을 시공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LG의 경우에는 작년부터 듀얼 에어컨(거실용 스탠드 + 방용 벽걸이)은
모두 동배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은구슬(충북) 에어컨의 주요 고장중 하나는 가스가 새는 것인데, 알루미늄 재질의 특징과
배관의 제조특징으로 동배관과 이어지는 부분에서 부식으로 가스가 샐 확률이 높습니다.
또 알루미늄 배관은 처음 생산된 길이 전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자르거나
이어붙이지 못하는 것도 있고, 에어컨의 이전설치시에도 새 알루미늄 배관을 사용해서
작업해야 합니다.
알루미늄 배관의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동배관과 비교해서 크게 저렴하지도 않고
여러가지 단점도 있으니 신설시, 수리시, 이전시 배관은 동배관으로 요구하는게 좋습니다.
동은 산화에도 알루미늄 보다 더 잘 버티고, 강도도 3배 이상입니다.
@즈나(부산) 즈나님!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희집은 캐리어 스탠드형 2011년전에
생산된 제품으로 1층에 땅바닥에 실외기가 있는데요 베관이 하얀색
섬유테프 같은것으로 아주 두껍게 감겨져 있어요 동배관인지 잘 모르겠네요
@음이온 흰색 보온 테프 안쪽에 보온재, 그 안에 배관입니다.
보온재와 보온 테프는 손상이 가면 냉매가 이송되면서 온도차로 성능이 떨어지니
손상간 부위가 있으면 보수하셔야 합니다.
@즈나(부산) 네^^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에어콘 작동시키는 시간에만 이라도
우산을 실외기 위에 씌워주는것도
에어콘 효율을 올려서 더 시원 하게 해줍니다.
지금 뉴스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