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남자들이 성공한 여성ceo 특징이라면서 박수 친 리사 수는 사실 ^유리절벽^으로 임명된 케이스다.

[춤추는 복숭아]

출처 :여성시대 춤추는 복숭아

지들 좋을대로 해석하고 박수치는 남자들

하지만 리사 수가 ceo가 된 배경을 보면..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1210455&memberNo=11036773&vType=VERTICAL

망해가던 기업 살려 놓은 CEO 리사 수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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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루스 클래플린 AMD 이사회 이사장이 리사 수를 신임 CEO로 발표하면서

"전문성과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AMD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을 때

실리콘밸리 반응은 "리사 후(Lisa Who)?"(리사 누구라고?)였다.

실리콘밸리에선 무명에 가까운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리사 수 전임자는 로리 리드(Read).

IBM과 레노버 COO(최고운영책임자)를 거치며 IT 업계 총아로 주목받던 인물이었다.

그런 리드도 회생시키는 데 실패한 AMD를 아시아 출신 여성에게 맡긴다고 하자 시장 반응은 냉소 일색이었다.

그러나 리사 수는 "이런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AMD를 이끄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며

 "2년 내 새로운 구조의 CPU와 그래픽 하드웨어 기술로 AMD를 되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3년 만에 그 약속을 지켰다.

수 CEO는 반도체 엔지니어로 안락한 삶을 누리다가 위태로운 새 자리를 수락한 이유에 대해

 "도전하기 싶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미 잘나가는 기업에서 새로운 일을 도모할 여지는 적다"면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 때 사람들은 당신을 인정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원문 - http://weekly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31/2018083101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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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는 기업에서 실험적으로 여성+아시아계를 ceo로 임명..ㅋㅋㅋ

☞유리 절벽(glass cliff)

기업 등 조직이 위기 상황에 처하거나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일을 진행하려고 할 때,

일부러 여성을 고위직으로 임명해 잠재적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성차별적 사회현상.

[오늘저녁을정하는여시]

항상 여자한테 돌아오는 기회는 남자들이 다 망쳐놓은 기회들 뿐이지

[모기장밖모기]

나는 유리천장보다 유리절벽이 더 빡쳐...... 이번에 yg도 양현석 물러나고 새 ceo를 유일한 여성임원 발탁했다던데

[몽몽eee]

영국 메이 총리도.. 라가르드, 옐런도 마찬가지라던데
그리고 사실상 나경원도ㅋㅋ

[1.O.1]

22.... ㄹㅇ 나경원도 유리절벽 맞다고 생각함 나 나경원 극혐함; 나경원의 ‘ㄴ’도 싫어함.. 근데 남국회의원들이 똑같은 쓰레기짓해도 나경원이 더 욕먹는건 사실임

[달빛이내린다]

헐 유리절벽이라는 말 처음 알았어....대박 진짜 남자들 약아빠졌다

[뿌리 깊은 모소 대나무]

22 나도 와 이게 더 ㅈ같아

[송뭥]

맥도날드코리아가 그렇잖앜ㅋㅋㅋ

[느갈IdH 사이다]

Yg도 그렇잖아ㅋㅋㅋ

[하나공주님]

한남들은 "유리절벽" 이라는 단어 잘 모르고 다른 뜻으로 쓰더라ㅋㅋㅋ 사실 유리절벽은 그냥 위험한 상황이 되면 여자를 책임자로 올려놓고 일이 잘못됐을 경우 여자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말인데
존나 한남들은 "봐드리는 겁니다~^^" 같은 말도 안되는 좆빻은 뜻으로 쓰고있음ㅋㅋㅋㅋ 봐주긴 누가 봐줘? ㅅㅂㅗ

[다잉어터]

지금 맥날 코리아가 한짓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