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끄러운 애도 >
연민이 봄볕 같아도
분노가 불볕 같아도
네가 묻힌 땅은 얼음장이다.
세상에 영혼이란 것이 있다면
또래의 입김에 섞이어
눈 덮인 놀이터를 선회했을 테지만
무슨 수를 써도 너는 돌아올 수 없다.
안일한 자들이 멍든 손을 놓친 이후로
더 이상 재잘거리지 않을 만큼
너에게 침묵은 쉬운 일이 되었지만
작은 점처럼 외로이 웅크린 마지막을 생각하면
이제 와 눈이 붓도록 울어준들
이름만이 서러워질 뿐이다.
너의 죽음은 너무 이르고
나쁜 습관처럼 우리는 면목이 없다.
영상 : https://youtu.be/8KADlXr-7pk
시 출처 : 댓글시인 제페토 블로그
캡쳐 : 그것이 알고싶다 영상
많이 읽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처음으로 막이슈 글 써봅니다.
2월 17일 2차 공판이 있습니다.
그때까지 어느 분이든 좋으니 자주 끌올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다들 좋은 날 보내시길 바라요~
첫댓글 끝까지 잊지 않을게..
잊지 말고 기억하자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지않도록.... 너무 마음 아파ㅠ
영원히 기억할게
기억할게
먹먹하다
진짜 밝고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긴데..
아가야 미안해 잊지않을게
아가야...
정인아 안잊을게
정인아 행복해야돼
정인아 미안해..
무슨수를 써도 너는 돌아올수없다......이구절 너무 슬프다......
아진짜 맘아파 진짜 ...........속상해..정인아 담생엔 좋은집에서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살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에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