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 보건의료 All-In-One 충남권 최고 약대 비상

[gokojo]

충남권 중심에 있는 약학대학으로 야심차게 시작한 단국대학교 약학대학.임상교육을 강화한 산업약학을 특징으로 내세우며 특성화를 꾀했다.

 

이를 위해 단국대 약대는 커리큘럼에 특성화 심화실무실습 과정을 추가해 약사의 직능 강화와 확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6년제 1학기가 끝난 시점에서 일단 내부적으로는 합격점이다. 신설약대 중에서는 신입생을 받기 전에 약학대학 건물이 완공돼 학생들이 좋은 시설에서 불편함 없이 공부할 수 있었다.

 

학생들 역시 1기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수업을 열심히 따라줬고 교수들도 수업, 연구, 학생상담 등 열정적으로 약대 일에 동참한 결과 무난한 1학기를 보낸 것.

 

또한,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연구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실이 4개가 있으며 최신 장비를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연구가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실험이 가능하도록 위생약학실험실, 제약공장실습실, 약제학실험실, HPLC실, 세포주기신호전달실험실, 나노바이오화학실험실 등 실험실만 서른개가 넘는다.

또한 공동기기장비실에 엑스레이단층촬영장치 등 최신 장비를 구비해 놓고 좋은 환경에서 연구 및 실험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약대 6층 절반에 약학관 GLP센터를 구축, 동물을 이용한 보다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도록 SPF동물실험실도 마련해놨다. 교수 및 학생들의 연구와 실험에 아낌없는 투자를 한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단국대 약대가 가장 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실무실습 부분이다. 개원약국실습실 등을 마련해 놓았으며 약 3년 반 정도 남은 실무실습 수업을 위해 실무실습위원회를 설치하고 약대 교수, 의대 교수, 실무실습에 관련된 여러 협력기관 대표자들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지역 약사회와 MOU도 맺었다. 천안시내 11개소 지역약국과 실무실습 협약을 완료했다. 앞으로 천안시 약사회, 충남 약사회를 중심으로 보다 많은 실무실습이 가능한 지역약국을 확보할 예정이다. 충남약사회와 MOU를 통해 추후 지역약국에서 실무실습할 때 적극 도움을 받기 위해서다. 충남약사회 역시 흔쾌히 단국대학교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또한 지난 7월 25일에는 일본 동경대 약학대학과 실무실습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하는 등 실무실습 준비를 차근차근히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실무실습의 중요한 장 중 하나인 병원 내 실습을 위해서도 단국대 약학대학은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단국대 약학대학 바로 앞에는 단국대 의대가 있으며, 단국대 병원도 지척에 있다. 또한 현재 정문 앞쪽에 위치한 치과병원과 치의대는 약대 옆으로 이전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병원내 실습을 위해 단국대 병원 내 교육공간 확, 교육프로그램 작성 등을 준비 중이다. 제약 공장 실습과 공공기관 실습을 위해 천안 인근 지역의 다양한 기관을 활용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6년제 약대 전환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 학생들의 실무실습을 이끌어나갈 임상교수 확보에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단국대 약학대학 김윤균 학과장은 “아무래도 임상약학 전공 교수님들은 연구 보다는 교육에 중점을 두는 전공입니다. 교수 임용, 승진 등 관련 규정에 교육관련 부분을 강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학교 측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리셉터 교육을 위해 현재 약학대학 내 생명약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단국대 약학대학이 교육부분에서 실무실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단국대 자체에서는 약대를 포함해 보건의료 All-in-One 캠퍼스와 의약바이오 클러스터를 추구하고 있다.

의대, 치대, 약대 및 생명과학분야의 연구 및 교육 인프라가 천안 캠퍼스에 잘 구축돼 있다.

최근에는 대학 내 구조조정을 통해 천안캠퍼스를 BT 특성화 캠퍼스로 전환하고, 관련 학과가 천안으로 이주 하면서, 중앙공동기기 센터 운영, 약대 내 SPF 동물실험실 설치 등 특성화를 위한 교내 지원이 강화 되고 있다.

충남권 최고의 약학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인 단국대 약대는 앞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통한 약사의 직능 강화와 보건의료 All-in-One 캠퍼스와 의약바이오 클러스터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김윤균 학과장은 “우리 대학은 약사로서 직능 강화 및 확대의 핵심을 임상교육 강화로 봤습니다. 학생선발부터 특성화 지원프로그램에 이르는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차근차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보건약료 전문인 양성 및 신약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합니다”라며 앞으로 단국대 약대의 발전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그날을위해~♥]

와~ 우리학교다 ㅋㅋㅋ 실험실 사진 내가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이네

[꽃피는봄]

ㅋㅋㅋㅋㅋㅋㅋ좋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