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여성으로 2009~2010년 초음파상 간이 약간 거칠다는 소견을 처음 들었고 집이 가까워서 여의도성모 소화기내과 한준열 교수님에게 1년간 3개월 단위로 진료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ct상에도 별 이상은 없고 다른 수치가 계속 안정적이지만 혈소판 15만으로 좀 낮다며 간경화까지는 아니지만 간섬유증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것이다라고만 하십니다. 바이러스도 약 쓸 정도가 아니라면서 약 처방도 안받고 있습니다만.. 보균자시절포함 20여년 정도 되니 아무리 조심을 해도 어느 미래엔 올 것이 오겠지요.
큰 병원이라고 당장 별다른 조치는 없겠지만 만약 최악의 사태까지 생각을 한다면 여의도성모병원 보다는 더 큰 병원을 다니면서 계속 관리 하는 것이 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다른 분들의 여러 글들을 읽어볼 때 어리석은 질문같아서 몇번 올렸다 소심한 맘에 삭제했네요. 이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다 수술할 일이 있을때 다른 병원 가겠다고 말하기에도 의사선생님한테도 예의도 아닌 것 같고...
첫댓글 나중을 위해 큰 병원으로 다니는게 어떻겠냐는 말씀이시죠? 음, 구글링 해보면 여의도 성모병원도 좋은 병원으로 나오기는 합니다만... 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간염으로 인해 어떤 치료를 받고 계시는게 아니니까, 오히려 의원급 병원으로 옮기시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합니다. 간사랑네트워크 의원이나 간염에 대해 이해가 깊은 의사가 있는 곳이 좋겠죠. 그리고 후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때 큰 병원으로 가시면 되니까요. 소위 5대 대형병원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말이죠.
첫댓글 나중을 위해 큰 병원으로 다니는게 어떻겠냐는 말씀이시죠?
음, 구글링 해보면 여의도 성모병원도 좋은 병원으로 나오기는 합니다만... 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간염으로 인해 어떤 치료를 받고 계시는게 아니니까, 오히려 의원급 병원으로 옮기시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합니다. 간사랑네트워크 의원이나 간염에 대해 이해가 깊은 의사가 있는 곳이 좋겠죠. 그리고 후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 때 큰 병원으로 가시면 되니까요. 소위 5대 대형병원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말이죠.
네~~ 참고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더아픈 분들에게 대학병원은 양보하시구 의원급 추천드립니다
물론 큰 병원입니다.
사실 지금은 굳이 여의도성모병원을 다니실 필요도 없습니다. 급하게 큰 병원에 가야할 상황이면 의원에 다니다가도 충분히 큰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네... 제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했나보군요.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