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9 미국 휴장에 따른 조용했던 하루
우리투자증권
아시아시장은 해외시장이 G20에 대한 관망세에 지속적인 변화 없는 흐름을 보이면서 보합권 등락으로 마감하였고 이러한 흐름속에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보합권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흐름속에 특별한 흐름없이 시장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비록 오후에 일본의 신용등급을 S&P가 부정적으로 발표하였지만 이는 2011년 이미 등급 자체를 하향조정했기에 엔화의 흐름등에도 특별한 흐름을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등 전반적으로 시장참여자들은 손을 놓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호주가 0.56%, 한국이 0.04%, 대만이 0.47% 상승을 하였고 일본은 G20에서 엔저에 대한 면죄부로 인하여 2.09%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춘절이후 첫거래일에서 거래량이 적은 흐름속에 결국 0.45%하락마감하였습니다.
유럽시장은 아시아시장의 보합권 등락과 미국의 휴장등에 거래가 한산한 모습을 보였고 이탈리아 총선이 다가옴에 따라 불확실성 확대로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을 보이면서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1분기에 기대이상의 성장세를 보일것이라는 전망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하락폭을 줄여나갔는데 이탈리아 이슈로 은행주들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힘으로 인하여 결국 영국은 0.16%하락하였으나 독일이 0.46%, 프랑스가 0.18%상승을 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스페인이 0.51%, 이탈리아도 0.51%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시장은 Presidents's Day로 휴장을 보였습니다.
오늘 이슈는 드라기 총재의 EU의회 연설입니다.
오늘 유럽시장을 장초반 하락하게 만든 요인은 이탈리아 총선 흐름도 있었지만 드라기 ECB총재의 EU의회 연설도 한몫을 하였습니다.
즉 유로존의 경제전망이 아직도 위축되고 있다는 발언이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우려감을 작용한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도 중요하지만 결국 지난 주말 있었던 G20 회담이후 환율의 흐름이였고 엔저현상에 대한 면죄부를 주었다는 해석이 있지만 여전히 관심 거리였고 드라기 총재의 이번 발언에서 어떠한 내용을 발표하는지 귀추가 주목되었었습니다.
경제전망에서는 올해들어 경제지표들의 흐름을 볼때 내수부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이는 투자심리등의 흐름이 악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전망에 대한 부분은 좀 우려스럽게 발언을 하였습니다.
환율 문제는 연간 인플레이션은 예측대로 10월에 2.5%에서 11월과 12월 2.2%, 1월 2.0%으로 낮아지고 가까운 기간에 2% 이하로 감소할것으로 판단하면서 유로화 환율이 인플레이션 전망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지표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환율이 정책목표는 아니라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재정건전화 노력에서는 금융시장이 어느때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각 기구들의 힘을 합친 결과라면서 아직 끝나지 않은 위기 탈출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결국 이러한 발언을 종합해보면 유로화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결정하겠지만 최근에 유로존의 경제는 아직 위축되고 있어 관심이 가고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유로화에 대한 직접적인 발언보다 에둘러 유로화 강세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인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흐름속에 이탈리아 총선 불확실성과 더불어 유로화의 약세를 불러와 현재는 1.335$내외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http://www.ecb.int/press/key/date/2013/html/sp130218.en.html
<유럽 지수, 환율, 국채금리>
유럽의 지수는 이탈리아 총선 불확실성, 드라기 총재의 발언, 독일 경제전망호전등이 혼재되면서 독일과 프랑스가 상승을 하고 그 외의 국가들은 하락한 모습입니다.
유로화는 이탈리아 총선과 드라기 총재의 발안에 1.335$ 내외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채금리는 스페인이 5.2270%, 이탈리아가 4.3566%, 그리스가 9.5270%까지 상승한 모습입니다.
MSCI한국지수는 미국장 휴장이라 쉬었습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매도세로 0.15포인트 하락한 262.15로 장을 마감하여 약보합으로 출발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NDF역외환율 1개월물은 1085.5원을 보이고 있고 스프레드를 감안하면 1083.5원으로 전날 서울환시가 1082.10원으로 마감하였기에 약 1원이상 상승을 할것으로 여겨집니다.
엔/원 환율은 엔화의 흐름이 94엔에서 지속적으로 등락을 하고 있다보니 1151원 내외에서 지루한 공방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우리시장은 해외시장이 G20에 대한 관망세에 지속적인 변화 없는 흐름을 보였는데 우리시장은 장초반 특별한 흐름없이 약보합으로 출발하였고 엔화가 아베의 말한마디에 94엔을 넘어서자 하락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지만 이러한 흐름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은 결국 지수를 재차 보합권까지 하락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였고 장 막판 기관의 힘에 의해서 0.73포인트 상승한 1981.91로 장을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0.77%상승을 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우리시장은 어제와 마찬가지의 흐름이 이어질것이라는 판단인데 어제의 특징인 중소형주 위주의 흐름이 지속적인 흐름을 이어갈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지속적인 흐름을 보이기 보다는 종목별 단기적인 흐름 정도만이 이어 갈것이라는 판단이기에 종목별 트레이딩 이외에는 특별한 모습은 없는 모습입니다.
경제지표, 종목및 업종은 미국장 휴장이라 없습니다.
상품및 환율을 살펴보면 환율은 엔화가 G20회담에서 엔화 약세를 사실상 용인함으로 94엔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로화는 이탈리아 총선에 대한 불확실성과 드라기 총재의 발언등에 1.335$내외로 하락한 모습입니다.
유가는 이란의 핵이슈로 인한 불확실성이 있었으나 사우디 산유량이 소비 감소로 크게 위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국 0.31$하락한 95.55$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속은 금이 중국춘절이후 실물 매수로 인하여 상승출발하였으나 유로화 약세등에 상승폭을 축소후 보합으로 마감하였고 은은 0.3%상승을 보인 모습입니다.
CDS등락 상위국가를 살펴보면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이 1~25하락하였습니다. 사이프러스, 스페인, 이탈리아등 유로존 국가들은 1~3%상승을 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