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美본토까지 날릴 능력 갖춰…ICBM 유도기술은 아직"(종합)

[청량산]

"北, 미사일 美본토까지 날릴 능력 갖춰…ICBM 유도기술은 아직"(종합)  

 2017-07-19

"7월 4일의 ICBM 발사가 美본토 정확히 타격할 능력 보여준 건 아냐"

셀바 美 합참차장, 상원 군사위 청문회 발언

(워싱턴=연합뉴스)  셀바 미국 합참 차장은 18일(현지시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미 본토까지 날릴 능력은 있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유도 및 통제기술은 아직 갖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셀바 차장은 이날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의 지난 4일 첫 ICBM 발사 시험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셀바 차장은 먼저 "나는 원칙적으로 북한이 ICBM 능력을 개발하는 쪽으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는 데 동의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그러나 "7월 4일의 ICBM 발사 시험이 정확도, 또는 성공에 대한 합리적 자신감을 갖고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전문가들에 따르면 북한은 아직 그것(미 본토 정밀타격)에 필요한 유도 및 통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셀바 차장은 제임스 인호프(공화·오클라호마) 상원의원이 북한이 이미 미 본토를 위협하는 사거리 능력은 갖춘 것 아니냐는 질문에 "사거리와 관련해선 분명히 북한은 그런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답변했다.

셀바 차장은 또 인호프 의원이 "북한의 ICBM 유도 및 통제 능력이 그렇게 많이 뒤떨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하자 "그렇다"고 동의하면서 "우리는 정보당국과 함께 북한의 그런 특별한 능력 개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셀바 차장은 이와 함께 "나는 우리 정보당국의 미사일 시험(발사) 감시 능력은 꽤 신뢰하지만, 미사일 배치(감시)와 관련해선 그렇지 않다"면서 "김정은과 그의 군대는 위장, 은폐, 기만에 매우 뛰어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의 그런 활동들을 관찰할 일련의 프로그램이 있는데 비공개 기밀회의 때 군사와 민간 분야를 아울러 우리 정보당국이 능력에 대해 기꺼이 얘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앞서 지난 4일 오전 9시 40분께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고, 오후 특별중대보도를 통해 ICBM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화성-14형'인 이 ICBM이 최대 고도 2천802km로 933km를 비행했면서 ICBM이라고 주장했고, 한·미 당국도 이 미사일이 ICBM급에 해당한다고 확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8&oid=001&aid=0009416674

North Korea lacks capacity to hit U.S. with accuracy: U.S. general

JULY 18, 2017

WASHINGTON (Reuters) - North Korea does not have the ability to strike the United States with "any degree of accuracy" and while its missiles have the range, they lack the necessary guidance capability, the vice chairman of the U.S. Joint Chiefs of Staff said on Tuesday.

Earlier this month North Korea said it had conducted its first test of an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ICBM), and that it had mastered the technology to mount a nuclear warhead on the missile.

But General Paul Selva, speaking before the Senate Armed Services Committee, said the July 4th test stopped short of showing North Korea had "the capacity to strike the United States with any degree of accuracy or reasonable confidence of success."

Pyongyang's state media said the test successfully verified the atmospheric re-entry of the warhead, which experts say may be able to reach the U.S. state of Alaska.

"What the experts tell me is that the North Koreans have yet to demonstrate the capacity to do the guidance and control that would be required," said Selva, the second highest-ranking U.S. military official.

South Korea's intelligence agency also does not believe North Korea has secured re-entry capabilities for its ICBM program.

South Korea on Monday proposed military talks with North Korea, the first formal overture to Pyongyang by the government of President Moon Jae-in, to discuss ways to avoid hostile acts near the heavily militarized border.

The United States has remained technically at war with North Korea since the 1950-53 Korean conflict ended in an armistice rather than a peace treaty and the past six decades have been punctuated by periodic rises in antagonism and rhetoric that have always stopped short of a resumption of active hostilities.

Tensions have risen sharply after North Korea conducted two nuclear weapons tests last year and carried out a steady stream of ballistic missile tests.

When asked about preemptive military operations against North Korea, Selva said he believed that "we have to entertain that potential option."

"We need to think seriously about what the consequences of that action might be," Selva said.

https://www.reuters.com/article/us-usa-northkorea-missiles-idUSKBN1A31JK

통신은 "이번 화성 14형 시험발사는 새로 개발한 대형 중량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켓의 전술·기술적 제원과 기술적 특성들을 확증하며, 특히 우리가 새로 개발한 탄소 복합재료로 만든 대륙간탄도로켓 전투부 첨두(탄두부)의 열견딤 특성과 구조 안정성을 비롯한 재돌입(재진입) 전투부의 모든 기술적 특성들을 최종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발사된 로케트는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최대정점고도 2,802㎞까지 상승비행해 거리 933㎞ 조선동해 공해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로케트시험발사를 통해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시 로케트의 발사대 리탈특성과 능동구간에서 계단별 유도 및 안정화체계,구조체계의 기술적특성들을 확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돌입 시 전투부에 작용하는 수천도 고온과 가혹한 과부하 및 진동 조건에서도 전투부 첨두 내부 온도는 25∼45도의 범위에서 안정하게 유지되고 핵탄두 폭발 조종 장치는 정상 동작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또 "1계단 대출력 발동기(엔진)의 시동 및 차단 특성을 재확증하고 실제 비행조건에서 새로 개발된 비추진력이 훨씬 높은 2계단 발동기의 시동 및 차단 특성과 작업 특성들을 확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 설계한 계단 분리(단 분리) 체계의 동작 정확성과 믿음성을 검토하였으며, 전투부 분리 후 중간 구간에서 중량 전투부의 자세조종 특성을 재확증하고 최대의 가혹한 재돌입 환경 조건에서 말기 유도 특성과 구조 안정성을 확증했다"고 주장했다.

http://www.sp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5

[일이오일]

좋은 글 잘읽고있습니다

미사일 배치와 감시를 뭇하는곳에
도달하는
ICBM
그럼 다된거네!

[무지개678]

러시아 ICBM 한대 가격이 7천억인가 하던데 북이 염가에 반미 반서방국가에 확 뿌리면 서세500년침탈체제는 끝.
이것이야말로 서방제국들이 말하는 게임체인저가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EU도 발저린것을 봐선

[세리랑]

유럽의 모스크바 지근거리에 각종 미사일을 배치하고 이제 동부의 중국과 러시아를 포위하는 중 처음으로 북한의 미국타격이란 덫에 걸린 거죠. 시리아도 쿠르드를 앞세워 쪼개기 작전에 들어갑니다. 러시아와 유고슬라비아가 민족독립을 매개로 흩어졌는데 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민족을 앞세워 자유를 부르짖으며 자기들은 세계화라며 그 벽을 허물려다 후퇴를 합니다. 뜯어보면 웃기는 현실들.....

[우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유도 및 통제기술은 아직 갖추지 못했다"===>이것이 거짓이다. 더 보여줘도 또 뭣을 갖추지못했다고 나발불면서 자위할것이다. 조선은 이참에 저런말이 나오지를 못하도록 북미를 가로질러 뉴욕앞바다 대서양에 착탄시켜야 할것이다. 좋은 핑계거리를 만들어준셈...

[일이오일]

형제가 하나되면 너거는 죽었다 복창해야한다
그동안 긍갈 많이 댄 놈부터 차례로
아 ㅡ 그라고 북에 첨단 무기를 우리가 좀 구입하면 좋겠네
북한 경제 살리고
남한 국방 살리고
서로좋게

[정론직필]

미군 합참차장 ="北, 미사일 美본토까지 날릴 능력 갖춰"
--------------

미군 최고위 장성인 합참차장이
북한 대륙간탄도 미사일이 미국본토 타격가능하다고 말했는데....

그런데도 아직도 화성-14형 등의 사거리가
고작 6000km 라는 둥 또는 8000km라는 둥 하며
아직은 북한 대륙간탄도 미사일이 미국본토 타격능력이 없다고
우겨대는 전문가라는 인간들은 도대체 뭔지???
ㅉㅉ

그나저나.....합참차장이라는 자도
웃기기는 마찬가지인데....본토타격 가능한데...
정밀성이 없어 목표물을 정확히 맞출 수 없다니???
ㅉㅉ

그렇게 거짓말 한다고 해서
북한 대륙간탄도 미사일이 워싱턴 등을
정확히 타격할 능력이 사라지는 것도 아닐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