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택님이 일독을 추천하신 역사21(http://www.history21.org) 게시판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바비(이후 글쓴이로 표시)라는 분의 블로그에 보니 한단고기상 고조선 인구 1억 8천만명설을 증명한 장문의 글이 있어서 읽어봤습니다. 박창범 교수의 '하늘애 아로새긴 우리 역사'에 나오는 일식의 식분율 그래프를 중심극한정리니 뭐니 해가면서 포스팅하는 것도 그렇고, 1억8천만 인구 증명에 사용한 '통계학적 가설검증' 방법도 그렇고 통계로 밥먹고 사시는 분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다른 글은 못봤고 1억8천만 인구설 논증한 것만 봤습니다. 나름대로 요약 및 평을 섞어가며 논증 방법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분의 증명 방법을 보시고 '오캄의 면도날'을 떠올리실 수 있다면, 스스로 정신적(?)으로 건전하다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셔도 됩니다. (원문은http://barbie21.blogspot.com)
검은색은 원글 요약, 파란색은 제가 나름대로 주를 단 것입니다.
1. 서론
- 한단고기 曰, "기원전 14세기경, 고조선 전역에 대한 인구 센서스가 있었는데, 1억 8천만이더라"
- 이 내용을 검증하기 위해 통계적 가설을 세웁니다.
가설 : 1600년 전에 고조선 인구는 1억 8천만 명 이상이 될 수 있었다 (N >= 1억 8천만).
→ 1600년이라는게 언제를 기년으로 삼아 계산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글쓴이가 세운 가설이니 그냥 따라가 봅시다. 이 가설이 유의미한 수준에서 기각당하지 않으면, 1억8천만 설은 참이 되고 영토가 어느 정도가 될지 모르겠으나, 고조선은 1억 8천만의 인구를 가진 나라가 됩니다. 참으로 단순해서 좋습니다. 이제 가설을 참으로 만들기 위한 필사적이고 눈물겨운 노력을 살펴봅시다.
2. 근거자료
- 인구증가율 공식
- 인구증가에 관한 점진론과 격변론 설명자료
- 출산율과 사망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자들(전쟁, 전염병, 식량생산 등 지극히 상식적이고 평범한 인자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
→ 요걸 보면, 글쓴이도 고조선 1억 8천만명설을 수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조사, 검토할 줄 아는 사람이 그 능력을 곡학(曲學)하는데 쓰는 지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3.1 본론 (고조선 인구 계산)
→ 인구를 계산하기 전에 위에서 언급한 난점들을 적절히 trivial(←증명없이 인정함을 뜻하는 수학용어) 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아무리 숫자가지고 놀아봐야 800명을 1억8천으로 만들기 어렵거든요.
- 가정 1 : 점진적인 인구증가가 특별한 시점이 되었을 때 폭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 폭발적이지 않고 통설로 인정받는 값을 쓰면 도저히 못맞추거든요. ^^
- 가정 2 : 유목생활에서 농경생활로 바뀌면서 전염병이 인류를 위협할 만큼 진화하지 못했다.
→ 전염병이 진화한다?! 근거를 읽어보니 '스스로 짐작'해본거라는 군요. OTL)
- 가정 3 : 단군 시대에 "인구조사를 실시할 만큼" 효과적인 중앙 정부가 있어 그 지역 사이에 분쟁이나 전쟁을 통제할 수 있었다면,
- 가정 4 : 중앙 정부가 새로운 농업기술을 재빨리 보급시켰다면
→ 원문에서 그대로 붙여넣기 해온 것입니다. 800명만의 중앙정부라..씨족사회가 더 어울리지 않나? -_-;;
- 가정 5 : 한단고기에는 인구가 크게 늘어난 후, 전염병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이건 당연하다 왜냐하면, 그러지 않았다는 것이 오히려 더 믿을 수 없지 않느냐. 그래서 한단고기의 기록은 믿을만 하다.
→ 전염병이 진화하지 못했다고 가정 2에서 떡하니 써놓고는 이건 또 뭔소리래요? 이리 저리 따지자니 머리만 아프군요. 일단 넘어갑시다.
- 가정 6 : 당연히 2000여년동안 전쟁은 없었다.
→ 인구 증가에 방해되니 전쟁 따위는 있으면 안되겠죠. 하긴 4000년전에 1억 8천 인구를 가진 대국에 덤빌 신석기 떨거지들이 있겠습니까마는..
- 가정 7 : 단군때의 인구증가율은 수렵시대에 대한 학계의 통설인 0.001~0.0005%의 한 60배쯤 됩니다.
→ 뭐 1억 8천 인구센서스를 할 수 있는 국력이면 뭘 못하겠습니까? 위생수준, 농작물 생산수준 등 거의 현대국가와 맞먹겠죠. 가정 1과 동어반복적인 면이 있습니다. 종이가 없었으니 그 많은 통계 결과를 돌판에다 새겼을래나?
이제 적당히 변수들을 다 지워버렸으니 계산해 봅시다.
어떤 생물이나 사람이나 가리지 않고 인구 증가는 다음 식으로 나타냅니다 (2).
r = 1/N (dN/dt)
= {log(Nt) - log (No)}/t
= b - d
정리하면
r = b - d
Nt = No exp (r t)
= No exp {(b-d)t}
여기서, r= 인구증가율 (단위 1/T: T는 시간)
No = 처음 인구 number (t=0) (단위 없음: 명)
Nt = 처음에서 기간 t 가 지난 뒤 인구 number at t
b= 출생률 birth rate or natal rate (단위 1/T) = 사람 한 명당 낳는 아기 수
d=사망률 death rate or mortality (단위 1/T) = 사람 한 명당 초상 치르는 수
t=시간 time (단위 T: 년 또는 일)
exp: e의 지수함수
log: 자연로그
...
1억 8천만 = 800 exp(r 2122)
r = log(1억 8천만/800)/2122
= log(225000)/2122
= 0.0058 (약 0.6%)
흑수, 백산에 내려온 800명이 B.C. 3898 - B.C.1721 - 55 = 2122 년동안 정확하게 1억 8천만이 넘죠.
물론 최종 수용능력, 즉 당시 고조선의 면적이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농업 혁명을 겪은 시기를 전후로 해서 약 2천년 동안 연 평균 0.6% 인구 증가는 고대 국가에서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인구 증가율입니다
→ 수식은 어려운 것처럼 보이지만, 고2정도면 간단한 적분으로 계산이 가능합니다. 글쓴이는 인구증가율을 시간에 대해 독립적인 것으로 즉, 상수로 계산했습니다. 이는 적분을 구간 내에서 인구증가율 변화가 정해져 버린다는 뜻입니다. 만약 적분구간을 2000년으로 잡는다면, 2000년 동안은 인구증가율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죠. 참 편리합니다. 이렇게라면 저도 전문가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_-;;
→ 글쓴이도 이렇게 간단하게 나오는 것이 멋쩍었는지 "고조선 배달 역사에서 언제 농업 혁명이 일어났는가를 정확히 추정하는 일이 필요할 것입니다"라고 사족을 다네요. 하긴, 제가 보기에도 엄청 쉽게 답이 나왔네요.
3.2 본론 (우연의 일치)
- 장황하게 통계학의 유의도 검정에 대한 기본 개념에 대해 일갈한 다음, "고조선 인구를 100만에서 수백 억까지 범위에서 뻥을 칠 수 있다면 1억 8천만 +/- 5백만이라는 그 범위는 전체 범위에서 p < 5% 이하입니다. 사람들이나 역사가들이 뻥을 칠 때는 막연하게 수백 만, 수 억, 수십 억, 수백 만이라고 하지 1억 8천만이라는 구체적인 오차(+/- 5백만)를 가지는 숫자를 말하지 않습니다."
→ 슬슬 지겨워지네요. 뻥치려면 100억으로 했지 왜 그것도 하필이면 1억8천만했겠냐고? 18억하자니 좀 많은 것 같고 1800만 하자니 좀 적은 것 같아 보였나부지 머...
4. 결론
- 고조선은 위대하다
→ 만세..드디어 끝났다.
※ 두서는 없지만, 그래도 끈기있게 이 글을 읽으신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들이라면, 뭐가 잘못되었는지 감으로라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읽어보진 않았지만,)하물며 저런 분들이 반론이라고 써놓은 글의 수준은 두말할 나위도 없겠죠. 진리라는 것은 단순한 겁니다.
첫댓글 뇌내망상이란게 이런거겠죠;;;
가정 2 : 유목생활에서 농경생활로 바뀌면서 전염병이 인류를 위협할 만큼 진화하지 못했다.=> 시작부터 에러입니다. 목축은 짐승의 병이 인간의 병으로 전이되는 매개체가 되었고, 정주생활인 농업은 생활환경이 불결해지기 쉬운 계기를 만들었으며, 두가지 생산기술의 발달로 늘어나는 인구수는 갖가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들을 위한 훌륭한 실험용 배지나 다름없습니다.
참고 춫현 도서 : 총, 균, 쇠-제레드 다이아몬드
↑작두를 열어라!(어?)
소, 소인이 무슨 죄가 있다고...소인의 죄는 단지 공비님을 오덕한 모에의 세계를 끌어드리려 한것 밖에...(으아아아악)
두개골속 두부가 용트림을 하면 저런 결과물이 나오는거지요; 일억 팔천만이라...고조선 일억 팔천만 인구는 이슬만 먹고 살았기에 농업 혁신 없이 이런 결과를 낳았을거라 짐작합니다=ㅁ=
찾아가 보다닛! 웁스님 열정이 대단하옷!! 난 귀차니즘이라...
하하 한가지만 말할께요. 저거 본문에 있는 글 다 옮긴 겁니까? 다른 복잡한 글들 다 뺴고 - 통계 이론을 모르니까 자기 입맞에 맞는 글만 추려서 반론 끝 - 가령 귀무가설;1600년 전에 고조선 인구는 1억 8천만 명 이상이 될 수 있었다 (N >= 1억 8천만). 대립가설 H2-A: 1600년 전에 고조선 인구는 1억 8천만 명 이상이 될 수 없었다 (N < 1억 8천만). 여기서 아래거는 쑥 빼고 위에 것만으로 시작된 잘못된 전제라는 인상을 피운후 왈가 불가. 그렇게 허접이론이라고 생각하면 한번 저 분하고 공개토론을 벌여보면 어떠세요. 본문에 따르면 승리는 따논 당상같은데.
신문의 왜곡기사랑를 다른 사람이 안한 말을 써서 왜곡기사라고 하는 줄 압니까? 전체적인 문맥이랑 상관없이 이곳 저곳에서 편집의도에 맞춰서 새로운 문맥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그런 저의랑게 아주 저열한 것이고 추잡한 것이죠. 내가 예전에 소위 말하는 박창범 반론이라고 하는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쓰레기라고 한 것도 그런 이유예요.
그리고 참 이상합니다. 원래 토론 주제랑 상관 없는 중간에 원문요청에 의해서 한번 나온, 그러다가 게이볼그님이 한단고기는 토론의 공동분모로 인정하지 못한다해서 이미 광개토대왕비로 이어져 간게 지난 토론의- 지금은 삭제된 - 흐름인데 한단고기 위서론쟁으로 불을 지피는 저의가 뭔지 모르겠어요. 오호 여기서 팽패한 안티 한단고기로 토론의 본말을 바꾸겠다는 다분히 잔머리에 가까운 수법인 것입니까? 그래서 타마누님 처럼 환빠때문에 멀쩡한? 사람이 피본다는 코멘트를 날리고 싶은 거죠? 참 웃기지도 않아요
아이구 결론에 말한 고조선은 위대하다는 문장은 존재하지도 않은 창작문이네. 잘나셨습니다. 웁스님 사람 그렇게 보지 않았는데요. 뭐가 님을 이렇게 까지 망가 뜨린 건지 모르겠지만요
결론 말은 결국 고조선이 1억 8천명의 사람을 갖었다는 거니 .. 결국 위대하다는 거지요.. 충분히 맞는 말인데.. 웁스님 참 대단하신듯.. ㅋㅋ
대충 통독만 해봤는데도 가정 1~7이 요약이아니라 그냥 창작이네. 예를 들어서 바비님이 전쟁이 2천년동안 없었다는 가정을 했다는 거짓말. 눈을 씻고 찾아 봐도 2천이란 숫자 자체가 없네. 자기 혼자 엉터리 요약을 창작하고 그걸 가지고 씹고. 코메디 하십니까 정말. 윗 분 말대로 대단하십니다. 난 본문만 보면 뽀록날 저런 글은 담이 작아서 쓰지도 못하거든요
아니 굳이... 웁스 님 아니더라도 저런 비슷한 주장하시는 학자분도 있긴 있더라구요. 그분은 3억이라고 하시던데.... 제가 학생 때, 고조선 역사 세미나에 갔는데 저런 주장도 진짜 나오더라구요.... 더 굉장한 것은 한국어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글이고 모든 언어의 초석이 되었다고 주장하시는 분.... 이분은 한글과 일본어의 유사성에 대해 발표하는 한 일본 교수분의 논문발표회에서 그런 주장을 계속 하시더라구요.
슬슬 운영하는 입장에서 스팀이 돌기 시작하는데, 김경택님꼐 일러둡니다. 웁스님의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느다면, 옵스님이 바비님의 논지를 어떻게 왜곡했으며, 그에 대한 대안으로 어떤 식으로 적확하게 해석해야 하는 것인지 정리해서 글로 쓰십시오. 실시간 리플전 벌이면서 단어 하나, 문장 하나 씩 꼽아서 하나하나 마다 리플로 달면서 상대방 비위 긁거나 해봤자 아예 개판 만들기로 작정한 사람이 아닌 이상은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임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그렇게나 근거니 뭐니를 주장하는 입장에서 막상 김경택님의 토론자세에서는 정작 그런 근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내려는 태도는 보이지 않고,
누가 헛소리니, 누가 가베쥐니, 누가 왜곡이니 따위 단순 리플로 대응하려는 지극히 불성실한 자세가 보인다고 생각되는데, 다시 못박아둡니다. 글로 정리해서, 상대의 무엇이 틀렸으며, 그 근거는 무엇인지 자세하게 올리십시오. 이건 모든 분들에게 다 적용되는 얘기입니다. 도대체 몇 번이나 이 얘기를 해야 하는겁니까?
그리고, 기본적인 논쟁의 "태도"에 대한 경고를 하나 더 박아둡니다. 이것은 양쪽 입장을 대변하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싸움을 위해서 싸움을 벌이는 것인지, 시비를 가리기 위해 싸움을 벌이는 것인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저는 멍청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과는 무관하게, 여러 사람 신경 거슬리게 만드는 불량한 태도로 논전에 임해서 제재를 받는 실로 원통스러운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웁스님이 친절하게도 자기 논지를 다시 정리해서 따로 글로 올리신 모습을 요 아래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러니, 웁스님의 논지를 인정할 수 없다면, 웁스님이 지적하신 통계적/수학적 선상에서 왜 웁스님이 틀리셨는지를 밝히는 내용의 것이 따로 글로 정리되어 반박글로 올라오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만약 또 다시 니 잘나셨네요 니 왜곡이네요 따위 비아냥으로 일관하는 리플 나온다면 참지 못합니다. 이것이 편들기라고 생각하시면, 왜 제 신조가 "심판에게 밉보이지 말라"는 것인지에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지키라고 권고하는 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 이쁘게 봐줄 심판 없으니까요.
아니 통계이론도 모른채 무도하게 허접이론이라고 결론 내린 사람을 나두고 그걸 지적한 사람이 무슨 통계이론을 이용해서 증명을 해야됩니까? 저거 제대로 이해할려면 몇 학기를 이수해도 모자를텐데 편파라면 편파지요.
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통계이론에 대한 님의 해박한 지식을 과시하면 되겠네여
뭔 소린질 모르시는 군요. 웁스님은 통계학적으로 건드리지도 않았고 그 가정만 가지고 비판한거예요. 그건 통계학 몰라도 뻔히 아는 거거든요? 아니 바비님의 이론을 허접하다고 비아냥 댄 사람이 학기 이수해서 제대로 반론해야지 내가 왜 해박한 지식을 과시합니까
웁스님은 우선 가정을 비판하고 그 밑에는 통계를 비판했는데 무슨 말을 하는건지?
저런 식으로 비판하는 걸 통계이론에 대한 비판이라면 할 말 없습니다
에휴... 한 공식을 도출하기 위해 전제된 가정 자체가 오류라면 결과 또한 정상이 아님은 누구라도 아는게 아니었나여?? 가정이야 어찌되건 통계학적 기술만 들어가면 장땡이라는건지^^;;
이 사람 몇 주일 전부터 이런 짓 하더니.....참 재미있네요. 열씨미 날뛰더가 강퇴 당하면 참 재미있겠음. 관전하는 사람으로써 참 재미있습니다. 계속해서 날 뛰어주세요[속된 말로 Gㄹ ㅏ ㄹ.....]
몇주전엔 제가 여기 있지도 않았구요 서로 감정이 격앙된 상태를 재미있게 본다구요? 오직 불행하시면 그런데서 낙을 찾으시겠습니까:
절세미소년님 통계학이 개념이 들어갔는데 그걸 무시하고 무조건 자기가 맞다고 우기면 장땡인가부죠 ^^ 이 모든 문제가 웁스님이 통계학를 이해못해서 바비님이 증명을 시도했다라고 착각한데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통계학을 우선 이해하고 바비님 글로 죽을 끓이던 팥을 쑤던 해야된다는 거예요.
1억 8천이라니 ㅋㅋㅋ 한나라 두고 하는소리도 아니고 =ㅅ =
중국의 공식집계상 이정도 인구가 청나라후기에 이르러서입니다. ㅉㅉㅉ 소설도 적절히 써야지요...
명나라가 호적에 등기됀 인구가;1억 4천에서 8천이라는데;;
1억 8천이면 우리나라는 전세계를 지배했었겠군요.
-_- 모든 논리는 가정부터 맞아들어가야 맞는거 아닐까요?? 통계학의 개념이 들어갓다고 그걸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면 일단 가정은 맞고 들어가야한다는 전제가 깔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 말이 어려웠나보군여 전형적인 동문서답ㅡㅡ;; 역시 문장 이해력이 부족한 분과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은 시간낭비네여
잘보고갑니다. 설전도 많네요 ^^ 고조선이 1억 8천인구수를 가졌다면 기자설과 기타등등 수정도 많아야 할 듯 ㅎㅎ 내용은 어렵네요 30% 이해했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