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을 작년 6월쯤에 했습니다.
그 때 장의 중간 부분을 뚫어서 몸 밖으로 나오도록 한 후에 그 곳에 어떤 장치를 해서 튜브같은 것을 씌워서 변을 그곳으로 나오도록 해놨는데요...
그 것이 굉장히 불편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그것을 안으로 집어넣는 수술을 하고 싶은데요...
즉... 대장 중간부분을 뚫어서 변을 나오도록 한 것을... 다시 항문을 통해서 변이 나오도록 하는 수술을 하려고 하는건데요...
그 수술은 대장암 수술을 하고 얼마 정도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궁금하구요...
입원기간은 얼마나 될지...또 수술 성공률은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재수술을 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요...
마지막으로 그 수술을 받을만한 좋은 병원을 추천해주시고...의사선생님도 좀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질문만 잔뜩 하고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힘든 싸움이라는 것을 알아주시고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임시장루이면 6개월뒤 복원이 가능하지만 영구장루이면 복원이 불가합니다. 복원수술은 하더라도 항문기능이 많이 떨어지구요..화장실을 하루에 수십번가고 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복원수술하고도 다시 장루가 편하겠다는 분들도 계시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