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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는얘기]알콩달콩,지끈 딸아이의 꿈....
불꽃 추천 1 조회 161 13.07.18 05:1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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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18 08:48

    첫댓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좌절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아이를 기다려 주는 모습도 정말 멋지네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꾸는 꿈은 뭐든 가능할꺼라 하고 공부를 못하는 사람의 꿈은 그것이 무엇이든 노력조차 무시해버리는 어른들의 사고가 민망하구요.

  • 13.07.18 08:54

    따님의 꿈이 허황되지 않도록 모델에대해 더 공부해보는건 어떨까 해요. 참 쉽지 않은 직업이쟎아요. 일도 고되고 불안정하고 모델이라고 우습고 쉽게보는 인간들도 적지 않구요. 그럼에도 다른이의 창조물을 완성시키고 돋보이게 해주는 소중한 직업이기도 하구요.
    꿈을 위해 노력하는 따님의 성향상 훗날 공부가 필요할땐 또 그만큼의 노력을 해내리라 기대가 되요.
    자랑스런 부모님의 멋진따님이네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13.07.18 13:12

    딸애가 모델에 대해 갖는 환상은 그 직업이 갖고 있는 많은 어려움 중 한 일부겠지요. 그저 인터넷으로 모델일에 대해 배우는 정도가 지금 하고 있는 전부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13.07.18 16:23

    ㅠㅠ 눈물이 나요. 정말 너무도 멋진 부모님이 계셔서 따님도 이렇게 예쁘고 대견한가 봅니다. '빙점'의 그 글귀~ 저도 생각이 나요. 가슴을 마구 두근두근하게 했던 글귀였지요. ' 아이가 만들어가는 미래를 함께 꿈 꾸고 격려해줄 뿐' 이 말을 통해 부모의 역할은 진정 어떠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자신의 꿈을 위해 살고 있는 따님의 그 예쁜 모습에 깊은 응원보냅니다. 제가 다 자랑스럽네요. 응원하는 사람 많다고 꼬~옥 전해주세요. ^^

  • 작성자 13.07.18 13:14

    감사합니다. 울 딸래미에게 꼭 전하겠습니다.
    늘 이 녀석을 보면 엄마께 죄송하답니다.
    울 엄마가 '너 같은 딸 하나 낳아 키워봐라. 내 마음을 알테니'라 하셨는데, 저 같지 않은 딸 낳아 매일 매일 감사한 마음이 들게 한답니다. 엄마, 죄송해요.ㅜ.ㅜ

  • 13.07.18 09:58

    지금 현재, 불꽂님이 삶에 갖고 있는 자부심이 아마 도도하고, 멋진 따님의 앞으로의 어려움에 좋은 자양분이 될듯합니다. 지금 현재, 내가 하고 있는일에 자부심을 갖는것 그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작성자 13.07.18 13:17

    제가 늘 딸에게 하는 말이 '당당해져라'입니다.
    공부를 못한다고,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처럼 이쁘지 않다고 주눅들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네가 가진 꿈을 당당하게 밝히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자신을 사랑하라고...
    '누가 널 공부 못한다고 놀리거나 무시하면 그건 네 잘못이다. 네가 당당하지 못하기에 남들도 그 정도로 널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길을 당당하게 가길 바란답니다.^^*

  • 13.07.18 16:22

    저도 응원합니다. 아이들이 꿈꿀수 있고 가치가 있는 미래를 이야기 하며 행복하다고 느껴야 하는데 요즘 아이들의 키워드는 성적, 경쟁, 돈입니다 우리 어른들이 많이 반성해야 겠지요

  • 작성자 13.07.18 16:29

    정말 길에서, 대중교통에서 우연히 듣게 되는 아이들의 얘기는 많은 반성을 하게 합니다.
    판에 박은듯한 사고방식에 숨이 막힐 때가 많습니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는데 우리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다양성과 개성존중 발전이 아니라 획일화와 줄세우기만 판치는 세상에서 아인슈타인도 대한민국에 태어났으면 택시운전사가 됐을 것이라는 비아냥에 동의하게 되네요.

  • 13.07.20 11:58

    멋지십니다...공부를 잘하면 부모를 으쭐하게 만들어주는 아이들...그런 으쭐함을 가진 부끄러운 부모이고 싶지 않습니다.잘하면 좋치요..못하더라도 아직 창창한 아이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그런 멋진 부모이고 싶습니다.저두..

  • 작성자 13.07.20 22:48

    어떤 아이도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 아이의 가능성을 보지 못할 뿐이지...
    오늘 행복한 아이, 그런 아이가 어른이 된 후에도 행복한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 '오늘 행복한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 꿈을 갖고 키워나가는 것 이상 행복한 것은 없겠지요. 어른들에 의해 강요된 꿈이 아니라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가지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성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13.07.28 00:41

    선생님은 왜 그런 무지막지한 말씀을 하셨대요. 저라면 참 특이한 꿈을 가졌구나. 다른 일보다 두배 세배 더 힘든 일인건 알고 있지? 열심히 노력 해라. 그리고 유명해지기 전에 선생님한테 싸인 한장 해줄래? 라고 말했을텐데.... 안타깝게도 저는 선생님이 못돼서 아이들에게 그런 말을 해줄 수는 없는 처지지만요.

  • 작성자 13.07.28 20:38

    아마 그 선생님 보시기에 울 딸애가 공부를 조금만 하면 성적이 올라갈 것 같아 안타까워 하신 말씀일 거에요. 관심이 없고 애정이 없으면 그런 충고도 안 하시죠.
    딸애에게 "선생님이 네게 관심이 있고 애정이 있어서 하시는 말씀이니 고깝게 듣지 말라"라 얘기해줬습니다.
    그래서 서러운 건 서러운 건가 봐요.ㅎㅎ
    애들 키우며 보니 좋은 선생님들이 훨씬 많으시더라구요.^^;

  • 13.08.14 18:04

    정말 읽는 내내 감동입니다.. 저도 이런 부모가 될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전 학창시절에 저런 생각(꿈) 조차 못해봤다는것에 대한 부끄러움도 드네요..

  • 작성자 13.08.15 02:39

    감사합니다. 울 딸애를 보며 저도 많이 배운답니다. 저 어릴적에 참 많이 맞고 자라서 절대 아일 안 때리겠다 다짐했는데 안 때리며 키워서인지 아들녀석이 버릇이 없습니다. 엄마가 넘 만만해서...^^:
    그래도 밖에 나가면 예의바르다 얘길 들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여깁니다. 아마도 내 맘 속 자식들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만큼 자식들은 성장하지 않나...그리 생각합니다. 자기 삶이니 누구보다 자신이 가장 염려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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