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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먹거리(시인의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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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 방 단념의 문을 닫다
돌샘 이길옥 추천 1 조회 42 25.05.02 10:2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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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5.02 20:49

    첫댓글 본향은 콩이라고 말하시지 그랬어요
    메주가 소금과 물을 만나고 햇볕을 만나면
    간장도 된장도 되지요
    저는 몇년전까지도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장을 담궈 먹고 있지요
    지금도 몇년 먹을 된장과 간장이 ~~~

  • 작성자 25.05.02 21:45

    카페지기 님, 댓글 고맙습니다.
    얄팍한 지식으로 티 내려다가 창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르거나 확실하지 않을 때는 입 다무는 게 상책이고요.
    괜한 참견으로 망신살 당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즐거운 봄날 되십시오.

  • 25.05.03 09:52

    @돌샘 이길옥 얄팍한 지식이나 높은 지식이나 아는 만큼 보이는게 세상이지요
    자신의 보이는 정도를 굳이 말로 표현하려는 우는 접기로했습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그래 그럴 수도 있겠다
    그렇게 그렇게 너도 옳고 나도 옳고
    저마다 같은 상황에서 다른 생각일 수 있으니
    나에게 맞춰라 내가 옳다는, 아니지요
    서로 인정해주는 마음 그릇이 필요하지요
    이제는 세상에 대해서 바라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다 접고
    내 앞에 닿는 대로 그때 최선을 다하여 살면 될것 같아요
    단념의 문을 닫다가 아니라 포기의 문을 열자입니다

  • 작성자 25.05.03 10:34

    @카페지기 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남의 생각을 인정하지 말자는 게 아니라 오답을 정답으로 우기지 말자는 것입니다.
    비 오는 주말 빗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25.05.03 20:38

    한 발짝 물러서는 법을 익혔다.

    무지로는
    통하지 않는다는 진리에 당했다.

    `````````너무 멋진 표현, 진솔한 표현에 감동하고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5.05.03 21:34

    경사났네 님, 댓글 감사합니다.
    고집 앞세워 잘난 체 하다가 망신 당하는 경우 남의 일 같지 않을 때 있습니다.
    조금 굽히고 조금 숙이면서 긍정의 생각으로 어울릴 때 이웃이 되는 것임을 배웁니다.
    나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많고 나보다 학문의 깊이가 깊고 넓은 사람이 많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번대기 앞에서 주름 잡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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