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
어제 [소방서 옆 경찰서] 5회를 어쩌다가 본방을 봤는데요.
예고편 방송 할 때는 제목 보고는 [미술관 옆 동물원]이 생각이 나고~
반창고 얼굴에 붙힌 김래원을 보니 뭔가 껄렁한 경찰 같은 모습이
[다이 하드Die Hard, 1988]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가 생각이 나던데요.
드라마 시작 즈음에 김래원 요번에 영화 [데시벨(Decibel/2021)]도
개봉 했던데 참 바쁘구나 하고 영화 예고편을 보면서 공군 제복도
멋진데 이 영화는 해군이네 하면서 보다가,
아, [언더 씨즈(Under Siege, 1992)]도 해군이었는데~
[언더 씨즈(Under Siege, 1992)] 잘 만들었는데 요즘 케이블 영화
채널은 안 틀어주누~ [언더 씨즈(Under Siege, 1992)] 2가 이상해서
그렇지 특수요원 출신 요리사 [언더 씨즈(Under Siege, 1992)] 1편은
잘 만들었죠~
아, [데시벨(Decibel/2021)]은 전직 해군 부함장 이라고~ 해군 부함장 기억
나는 영화는 덴젤 워싱턴 주연의 [크림슨 타이드(Crimson Tide, 1995)]가
있죠. 전 이 영화 본 것 같은데 왜 기억이 안나죠? ㅠ
해군 나오는 영화 중에 케빈 코스트너의 [노 웨이 아웃(No Way Out, 1987)]
도 명작이죠. 못 보신 분들 계시면 함 보세요~
왜 요즘 이런 명작은 방송을 왜 안 해주는지~
다시 [소방서 옆 경찰서] 5화에 마지막에 앰블런스 까지 따라온
범인, 정말 일반 잡범 아닌 특수 훈련 좀 받았을 범인을 보고 있으니
[더 록(The Rock, 1996)]에 허멜 장군님이 생각나던데요.
이 영화 주연 배우들이 다 멋지지만, 네이버 관객 평점 후기에도 있듯이
"악당의 의도조차 상당히 납득이 가능한 영화" 인데요.
한국 영화, 드라마 중에 허멜 장군님 같은 캐릭터 있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요. 있었나요?
아시는 분 계시면 리플 부탁드려요^^
요즘 [소방서 옆 경찰서]도 드라마가 괜찮고,
[재벌집 막내아들]도 재밌더라구요.
[소방서 옆 경찰서]는 김래원 보면서 브루스 윌리스를 생각하고,
[재벌집 막내아들]은 원작 작가님이 무역회사 수출입 업무를 8년여를
보았고, 마케팅 회사를 거쳤다고 하시는데 역시 전업 작가 보다 다른
일을 전문적으로 하신 작가님의 작품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걸
느끼면서, 저 이야기는 어느 회사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고
강훈이는 사춘기라서 목소리가 저런가 하고 봤었는데요. 강훈이 에피소드
리플들을 보니 성인역 송중기 말투까지 따라한 거라고~
오~ 강훈이 연기 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