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국 수능, 부모의 재력에 달렸다? → 미국 대입 SAT에서 경제력 상위 1% 가정(연 소득 61만 1000달러 이상) 출신 학생들은 31%가 고득점(1300점 이상)을 한 반면 경제력 하위 20% 가정 출신 학생은 2.4%에 불과... 부모의 경제력 평가로 변질된 SAT의 개선을 위해 공교육 투자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문화)
2. 아이폰 15 뜯어보니 부품 30%가 '메이드 인 코리아' →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 분석. 미국산이 33%, 일본산이 10.2%, 중국산이 2.5%... 한국산 비율은 아이폰14 때보다 4.6%P 는 반면 중국, 일본은 줄어.(아시아경제)
3. 선진국 인구부족 심각... 작년 이민자 역대 최대 → 지난해 OECD 38개 회원국으로 유입된 이민자수 총 610만명. 1년 전보다 26% 증가. EU의 경우 향후 25년간 총 5000만명의 인구가 유입돼야만 인구 구조가 안정화될 것으로 추산.(아시아경제)
4. 드라마 출연료 스타급-단역 천배 이상 차이 → 회당 출연료 스타급은 1억~2억, 단역은 20~30만원... 단역의 1회 출연에 평균 촬영 일수는 2.63일. 즉 3일 가까이 일하고 받는 돈이 20~30만원인 셈.(아시아경제)
5. 커피전문점, 1년에 5000개나 늘어나 10만 개에 육박하지만... → 사업 존속연수는 3년 2개월로 짧아 ▷패스트푸드점 존속연수 4년 5개월 ▷편의점 5년 3개월 ▷제과점 5년 4개월... 국세청 자료.(문화)
6. 이장·통장 수당 30만에서 40만원으로 → 전국 이·통장 약 9만 8600명. 통장·이장은 기본수당 외 상여금 연200%, 회의참석수당(월 2회·1인당 2만 원)을 지급 받는다. 기본수당이 인상되면 1인당 연 608만원 정도 지급 예상.(문화)
7. ‘관광 부산’ 부상 → ▷중국의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집계한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에서 부산이 오스트리아 빈과 함께 ‘톱2’에 선정. 또 부산은 ▷컨슈머인사이트의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선 7년간 1위를 차지했던 제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23년 숨이 막히도록 멋진 여행지와 체험장소 25곳’에 아시아 도시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문화)
8. ‘젠더 패러독스’ →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수명은 길지만 주관적인 건강수준이 낮고 실제 여러 질병에 더 많이 시달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통계에서도 건강이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30.9%로 남성(37%)보다 낮았다. 골관절염과 골다공증은 여성이 3배, 10배 더 많았다.(중앙)
9. 'AI'가 질병 진단 → 다음달 10일부터 AI가 뇌, 심장, 폐 등 주요 신체 부위를 X선이나 CT, MRI로 촬영한 영상을 보고 질병 여부를 진단하는 AI 의료기기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되면 실제 뇌진단의 경우 MRI 판정은 8만원, CT 영상은 6만원 수준으로 예상.(매경)
10. 제약회사 임상시험 부작용 사망자, 4년 165명 → 제약회사 임상시험에 참여했다가 ‘중대하고 예상치 못한 약물 이상반응’(SUSAR·약물이상반응)으로 숨지거나 입원치료를 받은 사람 최근 4년 1822명. 이중 사망자 165명.(세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