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컬링결승전 보냐고 조황정보가 늦네요~
결과야 어찌됐건
그동안 열심히 해준 컬링대표들께 큰 감동을 줘서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싶고요~
몸풀려는 겁나 큰 잉어가 잡혔던 주말이었습니다.
거의 m급의 잉어가 알을 가득 품은 채,
나와주었는데
물이 녹으면 곧 산란도 시작되리라 보여지네요~~
지난주 때이른 4짜에 이어
거의 m급잉어까지
올해는 독정의 해가 아닌가
희망섞인 기대를 가져봅니다.
주말조황은 늘 그러하듯... 낱마리도 있고
꽝도 있고....
공산주의 국가에서 부르짓는 누구나 평등한 조황은 아니었습니다.
매점밑 방가로 앞에서 토종월척급의 붕어를 잡으셨네요~~
현재 독정은 산 밑을 제외하고는 전역에서 물낚시가 가능합니다.
입질은 많이 봤는데 그리 많이는 못잡았다는 조사님의 살림망
슈퍼울트라 막강 장비를 들이대 낚시하였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네요~~
거의 m급에 육박하는 잉어가 나와주었네요~~
작은 바늘에 그리 크지 않은 대를 이용해 잡으셨는데...
상처나지 않게 조심조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다행히 대한민국분께 잡혀서리
다시 살아돌아가는 잉어입니다.
만약 교포분이 잡으셨다면
비늘이 홀랑 벗겨진 채.
지금쯤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누워있지 않을까....??
어제 마릿수장원의 모습이어유~~
어제의 마릿수는 상류 개인좌대에서 나왔네요~~
슬슬 붕어들의 움직임이 상류로 ~~
상류로~~ 하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