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영, 취미 23-14, 전시회
“장영 선생님께서 계속 통화 중이셔서 전화드렸습니다”
“네 선생님”
“네 달력을 보니까 이번 주에 수업하시면 추석에 수업이 있더라고요.”
“네네.”
“수업을 다음 주로 미루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이번에 장영 선생님께 선물은 안 주셔도 된다고 전해주세요. 맨날 받기만 해서 이번에 제가 드리고 싶어서요.”
“아 네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혹시 선생님 기관에 전시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저번에 물레를 먼저 말씀하셨는데 물레 시작하기 전에 전시회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혼자 보기 아까운 작품들이 있어서요.”
“있을 거 같습니다. 저도 자세한 건 한번 여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네 물레 시작하시기 전에 전시회에 쓸 작품들 만들어놓고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먼저 선물과 전시회를 제안해주셔서 감사했다.
2023.09.15. 금요일, 최길성
둘레 사람이 당사자를 생각하며 멈ㄴ저 제안할 때가 있지요.
관계가 켜켜이 쌓여갈 때 더욱 그런 것 같아요.
허장영 씨와 공방 선생님이 함께하게 주선하고 거들어요. -더숨-
관계가 쌓이며 돈독해지고 하니 믹비 공방 선생님이 명절 선물 먼저 준비해주시고 전시회 의논도 해주셨네요.
그 동안의 사회사업가 노력 덕분입니다. -양기순-
첫댓글 좋은 관계로 좋은 기회가 찾아왔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