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기는 아니고, 튜닝기를 소개합니다.
사용한 랜턴은 유명한? 저가 랜턴이기도 하며, 저의 주력랜턴중 하나인, 중국산 시앵커 석유 랜턴입니다.
미국 브라이트라이트사의 알콜용노즐과, 간단한, 알루미늄 테이프로, 알콜용 랜턴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래는 브라이트라이트사에서, 퍼포먼스 이너캐싱 부품이 따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사보고, 사용을 해보았지만,
그렇게 좋은 불빛은 보여주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알콜 노즐로만, 사용하여, 알콜 랜턴으로 개조 해 봅니다.
알콜용 노즐 구경은, 일반 노즐구경보단, 큽니다. 아마 알콜 특성상, 많은 연료가 분출되어야만, 좋은 화력이나, 불빛을 내어주나 봅니다.
그리고, 공기 흡입량도 엄청난, 알콜 랜턴에 좌우하는것을 알았습니다.
맨밑에는 알콜로 기존석유랜턴에 좋은 불빛을 내어 주는 사진입니다.
제가 애용하는 시앵커 석유랜턴을 사용했습니다.
알루미늄 테이프와 알콜용 노즐입니다.
구경이 육안으로 봐도 큰것으로 보입니다.
사이즈는 500용 바이퍼라이져관에 딱 맞습니다.
알루미늄 테이프는 보시는것과 같이, 이너후드 앞부분에 붙입니다. 그리고 조그만 숨구멍을 뚫습니다. 공기 흡입량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사용해본결과, 열에도, 알루미늄테이프에는 별 변화는 보이지 않습니다.
알콜을 붓습니다.
알콜컵 예열입니다. 니들침이 노즐과 맞지 않기 때문에, 펌핑은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컵으로 예열을 합니다.
유해한, 연소냄새가 나지 않는 깨끗한 알콜 랜턴 입니다. 브라이트 라이트 사에서는 알콜랜턴 사용시 발생하는 연기에 대해서도, 정확한 수치를 내어놓았습니다. 자료를 보시면, 알콜랜턴은 실내사용에서도, 전혀 이상없는 청정 랜턴이라 칭할만한 수치를
보여줍니다. 이상 석유랜턴을 알콜 랜턴 튜닝기 였습니다.
첫댓글 아. 산소흡입량에 비밀이 있었군요. 정말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답을 찾으면 간단한것인데, 찾기 까지의 과정이, 참 쉽지가 않더군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꾸벅
좋은 도움이 되시기를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만들어보세요. 가족들의 건강도 지켜주는 랜턴이 될겁니다. ^^
또 한가지 소일꺼리가 생겼네요.
하다 않되면 부산까지 가지고 갑니다................
허거덩 입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따라해 보겠습니다 똑같은 랜턴으로다가 ^^
먼저, 구경이 넓은 알콜용 노즐을 구하셔서, 실험해 보셔야 할것입니다. ^^ 성공하시기를
걍 드릴로 뚫어 볼게요...0.3? 0.5? 이정도 안될까요?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두가지 질문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1. 니들침이 노즐과 맞지 않기 때문에, 펌핑은 하지 못합니다 =>이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너레러터 하부에 척크밸부가 있는데 왜 하지 못하나요 ?
2. 메칠 알콜로 요즘판매되는 알콜전용버너 투란**를 밀폐 공간에서 사용 하다가 눈이 아파서 고생을 하였는데 괜찮은지?
안녕하세요^^ 1번답변은, 먼저 글을 보시면, 기존노즐에서, 노즐구경이 큰 알콜용노즐로 교체를 했습니다. 당연히
펌핑을 하면, 니들침이 노즐을 막아도, 니들침 사이로 연료가 뿜어져 나오겠지요. 그래서, 충분히 알콜컵으로 예열을 한다음 펌핑을 한 이유입니다. 2번 답변은, 밀폐공간에서, 사용하다가, 눈이 아픈 경우는 저도 이유는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밀폐 공간이라는 말이 조금 걸립니다.
튜닝의 끝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푸른 하늘이 좋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
멋진 정보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변신도 고수님 앞에선 쉽게 보여지는건 왜닐까요 멋진 불빛에 드리며, 공기배출구로 앞을 빼면 유증기로 위험할 것 같아서요,,,,^^
질문한가지,,,압을 미리 넣지 못한다면 나중 소화시에는 문제가 될 것 같느데,,,어떤방법으로 렌턴을
꺼는지요
보통 니들이 없는 랜턴들을 쓸때 이런 방식으로 저는 불을 켭니다. 휘발유 버너 사용시, 열을 받은 버너에서, 공기를 빼듯 공기압력밸브를 천천히 열어 압을 빼지요. 더우기, 버너 보다는, 달리 랜턴은 유리가 있어서, 불 과의 접촉이. 버너보다는 위험성이 조금 덜하다고 보여집니다. ^^ 그래도 항상 사용시 안전에 유념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군요....휘발유와 알콜은 워낙 위험해서 정말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보가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 페트로막스에서 니들은 구멍을 막는 용도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기화기 하부 체크밸브가 있고 이것을 그립휠로 열고 닫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압을 넣을 수도 있고, 또 휠을 돌려서 불을 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콜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그중 메탄올(메칠알콜)은 눈에 들어갈 경우 실명을 할 수도 있는 위험한 물질입니다. 되도록이면 에탄올을 사용해 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백범님^^ 말씀대로, 니들의 제일큰 임무가, 노즐의 자동청소 기능이지요. 하지만, 페트로막스 랜턴 유닛이 아닌, 다른 랜턴 모델들을 보면, 니들침을 막음으로서, 압의 막는기능을 병행하는 랜턴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메탄올 보다는 에탄올을 사용함으로써 건강상에 더 이롭습니다. 실험 결과에의하면, 증기가 아닌,
연소형태의 경우에는 말씀대로, 석유보다는, 일산화탄소등, 유해 물질이, 거의 미미하게 실험결과로 나타내더군요.
하지만, 역시 메탄올 용액을 직접 피부에나, 여러가지, 직접접촉에는 무척 유해한 것이 맞습니다. ^^
고수님의 건강까지 챙겨주시는 말씀에 제가 감사을 드립니다.^^
랜턴을 막 작한 저로서는 유익한 정보같습니다 허나 100%이해가 안돼내요 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부산머깨비님
버너든 랜턴이든 많이 만져보면,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 감사합니다. ㅎ
참 버너의 열정과 실험 정신에는 한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부산머깨비님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같이 즐기는 취미로 동호인들과 함께하는것이 무척 즐겁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에효... 여러번 읽었습니다. 저에겐 아직 가야할길이 먼것 같네요... 그래도 이런 자료나 정보가 언젠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버너도 어렵고... 랜턴은 용어부터가 어렵습니다.
많이 만지고, 접하시다 보면, 쉽게 이해하시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