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팀장의 아이슬랜드여행 - 문팀장의 아이슬랜드여행
자연을보는 여행의 끝판왕이라는 아이슬랜드...
그래서 사람들은 지구가아닌 지구라고들 말하고합니다
사람의손이 닿지안은곳이 대부분인 나라
만년설 빙하와 1000도의 마그마가 함께 공존하는 얼음과 불의나라 아이슬랜드
이곳을 일반적인 호텔페키지여행이아닌 캠핑으로 그것도 17명의 팀원들과 우리나라 최초로 그룹캠핑투어에 도전해봣습니다.
소규모의 작은 가족단위가아닌 단체로 캠핑을한다는것은 다소 무모한 도전일수도잇기에 저는 팀원들보다 10일 먼저 아이슬랜드로 가서 모든 투어코스와 캠핑장들을다니면서 단체캠핑에 문제없이 진행될수잇도록 체크를 하엿습니다
기존 한국에 존재하는일정은 8군데의 대표적인곳을 가는게일반적인데 제가 늘그렇듯이 일반일정표에 없는 현지인들에게 얻은정보로 무려 15군데 추가일정을 만들어서 환상적인 우리나라 어느여행사도 존재하지않은 일정을만들어냇습니다.
늘 해외여행을하면서 그렇케 조은 멋진 경치에 감동하지만 짜디짠 그나라음식을 매끼 먹는것에 손님들이 힘든경험들이 많앗던걸 기억합니다
세계최고의소고기 양고기 앞에서 얼큰한 김치찌게가 얼마나 먹고싶엇는지 다들공감하실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과감히 아이슬랜드를 우리가 손수 우리스타일에 음식을 직접 그것도 한국보다 더 맛잇게 먹으며여행을 즐길수는 없을까라는 상상을해봣습니다
매일 식당에서 짜디짠 스프에 양고기스테이크,송어스테이크..또스테이크 이런 식단이아닌
만년설이보이는 곳에어 고사리가들어간얼큰한 육계장을 먹고
캠핑 호수가에 해가지는 선썻을보면서 삼겹살에 쌈장으로 쌈을싸먹으며 소주도 한자하고 삼계탕, 부대찌게, 김치 해물전 , 비빔국수...
랍스터 마늘치즈구이..대구탕..등등 현지에 프레쉬한 재료로 우리식으로 만나게 먹으며 투어한다면
최고의 여행이될거라 생각햇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각종 음식재료와 냄비 프라이팬..맛잇는밥을지으려고 압력솥도 준비햇습니다
주는밥에 정해진호텔을 정시에 일을 끝내야하는 관광버스를타고 다니며 페키지투어를 해오던 우리팀원들에게첫날은 직접텐트를치고 음식도 하는것에 다소 어리둥절 좌충우돌...손발이 안맞앗엇습니다..헌데 멋진경치에 아주맛잇는 음식을직접 드시면서 이 방식이 얼마나 대단한지 감탄하시며
심지어는 뭘 외국와서 한식타령이냐고 빵으로간단히 먹자던 고상한 사모님조차 앉은자리에서 육계장을두그릇, 파아란 하늘과 피요르지드가 보이는 바다앞에서 해물파전을 붙이며 한국음악틀어놓고 춤추며 먹던일, 랍스터에 마늘다져서 치즈언고 와인마시며 보내던 캠핑장 ...연일 빵은 아무도 안드시고 맛잇는 우리음식에 연일 식사시간이 기다려지던 모습이엇습니다... 게다가 버스기사가 운전하는버스투어가 아니라 우리가 직접운전하는 밴으로투어를 하기에 백야로 해기지지않는 아이슬란드에세 투어가7-8시에 끝내는게아닌 10,11,12 시 우리가 더 하고싶은데로 캠핑장 체크하고 저녁식사후
밤새 여기저기 다니고 어떤날밤은 마을축제가 잇는걸 알아내서 마을커뮤니티센테에 밤 9-12시까지 아이슬랜드 주민들이 준비한 콘서트축제도 가서 함께즐기기도 햇습니다
특히 이번팀에는 5월에 결홀식을한 신혼부부가 아이슬랜드로 신혼여행을 캠핑오는게 꿈이라고일부러 맟춰와서 사람없는 만년설 폭포 아래서 미리준비한 부케와 면사포로 결혼식이벤트를 해줫더니 감동의눈물을 흘리던 신부에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춥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단체가캠핑장에서 씻는게 다소 불편할수 잇기에
몇칠동안 아이슬랜드에서 고민을 햇습니다 어떻게 해야 씻는부분을편하게 해결할까?
이부분이 번듯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났엇습니다
바로 온천 이엇습니다
아이슬랜드 는 화산에나라 용암의나라...세계최고의 유황미네랄 온천이 머리에떠올랏습니다
그래서 현지인들에게 물어서 매일 묶는 캠핑장 주변에 현지에서 운영하는 알려지지 않은 온천을찾아냇습니다
어떤온천은 대규모의 시설을갖춘곳이 잇는가하면 또 어느마을은 산속에 자연적으로 생긴 사람이 거의 찾을수없는 정말영화에 나올거같은 무료 온천도 찾앗습니다 그곳에서 현지인들과 협곡에잇는 40도에따뜻한온천물에 음악을틀고온천욕을하며 그들과 함께 가져온 맥주마시며즐겨던생각은 지금도 팀원들이 얼마나 좋아햇는지 기억납니다
매일 투어가끝나면 야외노상온천을 즐기러 갈생각에 우리는 또 행복해햇습니다
지프차가 아니면 갈수없는 인랜드 와 하이랜드도 우리밴으로 갈수잇는곳을 발견해서 오프로드를 달리며 봣던 그 화성같던곳들을...그리고 빙하지역 까지 올라가그빙하에어 굴르고 빙하썰매를타며 즐겻던 순간들...아이슬랜드는 우리에게끝업는 신비함과 다양함을 선사해주엇습니다
투어가 끝나는 마지막날 팀원들은 투어를연장을 해야한다며 가기싫어햇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한국 최초의 아이슬랜드 그룹캠핑여행을 한국의 어떤 여행사에도 없는 문팀장이 추가로 찾아낸 새로운 루트로
이여정을 성공리에 마친것에 자부심을 느낌니다..
사진으로는 그 경이로운 모습을담을수 없는 아이슬랜드...
이번 아이슬랜드여행이 어땟는지는 저와다녀오신분들의 여행후기를 보시면 간접적으로나마 와 닿으실겁니다.
아이슬랜드 투어를 통해
여행객에게 꿈을꾸는듯한여행
여행같은 여행을 선물해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