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촌 모든 거래가 교통의 중심지 였던 내 어릴적 고향은 기차역 앞이 가장 번화가였고 큰 건물이라야 학교,경찰서 연탄공장..아 병원이 있었네요 교회도.. 하루 두번 울리는 경찰서 모퉁이 높은 망루에서 울리는 사이렌소리가 가장 문명적인 소리였고 낮 정오 밤 자정에 요란한 사이렌소리의 그 굉음이라니 은은히 울리는 종소리는 먼 산속 절에서나 울렸겠지요 순사 잡아간다는 엄마의 엄포는 그 사이렌소리와 겹쳐들렸어요 그런 날은 경찰서 바로 옆이 학교였지만 아랫길 연탄공장을 빙 돌아서 학교를 갔으니요
첫댓글 종 하시니까
노트르담의 곱추가 떠오릅니다
일석님 생각도 일리가있습니다
그럴지도 모르지요
대선토론 시간이라 줄입니다..ㅎ
지두 학교종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였습니다....
방송시설이 들어오기 전에는 종소리로 시작과 마침을 알고 즘심시간두 알게 되여 종소리 나기전부터 배는 고프지만 종소리와 함께
입에서 침이 넘쳐나 샘솟는듯 하였습니다....^^
예배당의 종소리가
멀리서 들립니다~^^
탄광촌 모든 거래가 교통의 중심지 였던
내 어릴적 고향은 기차역 앞이 가장 번화가였고
큰 건물이라야
학교,경찰서 연탄공장..아 병원이 있었네요 교회도..
하루 두번 울리는 경찰서 모퉁이 높은 망루에서 울리는
사이렌소리가 가장 문명적인 소리였고
낮 정오 밤 자정에 요란한 사이렌소리의 그 굉음이라니
은은히 울리는 종소리는 먼 산속 절에서나 울렸겠지요
순사 잡아간다는 엄마의 엄포는
그 사이렌소리와 겹쳐들렸어요
그런 날은 경찰서 바로 옆이 학교였지만
아랫길 연탄공장을 빙 돌아서 학교를 갔으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