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아무리 막역한 사이라 할지라도 절대 보여주어서는 안된다. 오직 나 혼자 부자가 되고자 함이 아니다. 이글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쉽게 생각하여..매매를 함으로 실수하게 되고...때에 따라서는 신상에 해를 끼치고...원한을 사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사람이 보는 것은 무용한 일임으로...비밀로 할 것이다...
또 어떤 주식마니아는..."나는 비록..주식으로 밥먹고 살고는 있지만...친한 사람에게는 주식을 권하고 싶지 않다...왜냐하면...십중팔구...거의 모든 사람들이 한없이 밑빠진 독에 물붇기를 하게 될 테니까..."라고 하였습니다...
저는...저도 위의 두글에 무척이나 공감하며...뼈저리게 체험중입니다. 그러나...빠삐용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은... 이래도 끝장...저래도 끝장...마지막으로 십중팔구 죽는다는 절해고도 절벽에서 뛰어내려....대서양을 건너...석유로 세계최고의 풍요를 누리던...남미로 가서...다시한번 부자가 되면서...억울하게 평생을 감옥생활과 탈주범 생활로 늙어버린 자기 인생을 보상받을수있는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았던 것처럼...
빠삐용처럼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도전하고... 드가처럼...그냥 절해고도에서 농사짓고..남은 인생을 무난하고 조용히 살다갈 사람은...그렇게 하기를 권합니다...
그러나...미국에서는 최근 AI때문에 사무직들이 반이상 퇴사해야하는 상황이 닥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곧 닥칠 로봇산업으로...노동인력도 상당수 거리로 밀려날 것입니다...
입에 풀칠은 하고 살수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 대안의 하나로 주식으로 저는 선택했습니다. 세상에서 재일 가난한 제가 빚내어 투자한 돈마저 거의 다 날려가면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다시 도전하고 도전하는 것을 빛이 보이기 때문이죠...
어떤 어머니는...자기 딸에게 유산으로 남겨줄 주식실력이라고... 핵심기술은 공개하지 않더군요...
저도 그런 마음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회구성원들이 같이 살아야하기에... 공유할 수 있는 선에서 저의 노력을 공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주식이란게...정말 많이 해봐야...섭생을 체득할수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오르는 종목임에도...그것을 잡아서 내손에 들어오게 하는 기술을 터득하기까지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열종목을 구입하였는데... 하나씩 산 종목들은 당일날 엄청나게 빨간불을 켜면서 오르고 잔치판을 벌이고있는데... 왕창 몰빵한 종목은 파란색으로 한없이 추락하는 것이 주식이더군요...
그래서...그런 실력과 노우하우를 터득하기전까지는... 열종목에 고르게 분산투자해야겠다는 현재의 저의 방침입니다.
여기까지 오는 것만해도...두세달전의 저의 실력에 비하면...하늘과 땅차이의 실력차이입니다...
주린이분들은...믿을 만한 매니아가 추천하는 종목에... 큰 부담 안가는 수준...아니...아주아주 부담안가는 수준으로... 그냥 공부차원으로 하나씩 투자해서...수익을 내는 법을 터득하셨으면...권해드립니다.
공부가 단계를 넘어설때까지는 절때로 돈벌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주식분야는... 투자하기 쉬운만큼...잃어버리기도 가장 쉬운 분야입니다... 그리고...사기꾼들이 가장 판을 칠수있는 분야입니다. 99%가 사기지만... 1%의 신호등을 분별할줄 안다면... 주식만큼 쉽고 안전한 분야도 없을 듯합니다..
젊었을때는...주식을 도박으로 생각했고... 자신의 노동력으로 돈을 버는 것을 보람있게 생각했지만.. 저도 나이가 드니까.. 몇년전 기계처럼 일하던 모습이... 이제는 무리임을 깨달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노동으로 생산성에 도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그런 노동력이 없다면... 최후의 수단이 부동산경매나...주식 밖에 없는 듯한데... 부동산경매도...자기 돈이 좀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고... 주식은...단돈 만원만 있어도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