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걸이에 키 작은 아이들 모여라~~ 올 봄에 들여온 풍로초 두 포트 합식하여 심어주고 낮은 화분이라 더 이뻐요~~
안방 베란다걸이 아래 헹잉걸이에 풍로초 풍로초 월동은 베란다로 들여와 겨울을 보낸답니다.
저 자리에서 노지 월동을 한 패랭이는 겨울이 되어 노랗게 다 말라버렸다고 버리시면 안되요. 봄이되면 가장자리 한 귀퉁이부터 깨어나기 시작하여 이렇게 풍성해진답니다.
몇년동안 저 자리에서 노지월동을 한 카네이션 끊임없이 꽃을 피워주는 기특한 녀석으로 패랭이처럼 겨울이 되어 잎이 다 말라 죽었다고 버리시면 안됩니다. 다 말라버린 줄기 아래에서 봄이되면 새 싹이 올라오거던요.
허브로즈 향 좋은 건 다 아시죠? 우리집 아이는 튼튼하게 목질화되어 키우기가 더 쉽답니다. 물도 하루에 한번씩 줍니다.
분이 작아 분갈이한 아스타는 이젠 무거워 밖으로 나가지 못하지만 햇빛이 잘드는 명당자리 차지하고 커다란 에어컨 실외기 엄마방 베란다가 좁아 밖으로 내어보낼려고합니다. 밖으로 내어보내면 또 다른 그림이 나오겠지요?
베란다걸이에 노지월동한 아스타 저 혼자서도 잘자라는 아이라 잠시 소홀하였더니 진딧물에 습격을 받아 인물이 영 .... 그래도 꽃망울을 달았어요.
약이라곤 전원생활 뿐이라 진딧물이 잔뜩 붙어있는 아스타 물에 희석하여 뿌리고 삭발해도 금방 잘 자란다는 어드바이스에 진딧물이 심한 두 녀석은 과감히 싹뚝 잘랐다. 공기도 잘통하는데 물을 넘 많이 줬나? 왜 진딧물이 생겼을까?
화초사랑님이 나눔하신 청사랑초 지난번에 나눔한 채송화와 과꽃은 씨앗 발아는 했는데 넘 약하여 실패했어요. ㅠㅠㅠ
온나라님이 이사 선물로 보내온 화분 이름 잊어버리고 새순이 송송 ... 온나라님 올라오는 새순처럼 건강도 화이팅입니다^^
긴기아난 이 역시 온나라님이 보내주신 선물 ~~ 새순이 송송 올라옵니다.
채송화랑 찔레 그리고 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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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eidi`s Home 원문보기 글쓴이: 하이디
첫댓글 우리집카네이숀은 꽃망울만 맺고 그대로 시들어 버려요. 어떻하면 꽃 필가요?
물이 모자라는 거 아닐까요? 전 매일 하루에 한번 한 여름에는 아침저녁으로 물주고있어요.
배수가 잘되게 해놓고 물 자주주셔야합니다.
나무를 너무 잘 아시는 고수세요... 울집 풍로초도 작은분서 피고지고 이뿐짓을 하네요..
패랭이는 꽃이 피질 않는데요...이육가 뭘~까요???
꽃이 필려면 두 가지가 있어야해요. 첫째는 햇빛을 받아 스스로 광합성 작용으로 꽃이 피구요.
두번째는 영양이랍니다, 꽃을 피울려면 힘이 있어야 되거던요.
꽃이 핀 식물은 평소보다 두 배의 물을 필요로 하구요.~~ 화니공주님
우리집 풍로초는 요즘 거의 매일 물을 주는데요..
패랭이도 물이 많이 좋아할까요??
꽃이 피어있는 아이는 일단 물을 두배로 주시구요. 배수만 잘된다면 .. 전 물 하루에 한번 주고있답니다,.
다른집보다 우리집 아이들은 더 잘 자란답니다.
겨울에는 어떻게 키우나요? 잎이 마르던데. 물은?
겨울엔 활동을 멈춘답니다
전 정말 풍로초 좋아요~~정말 예쁘죠? 죽지도 않고, 일년내내 꽃도 피어주고, 정말 고마운 아이입니다^**^
저두요
저도요..ㅎㅎ
우이동네는 없던데.. 풍로초가
하이디님 인삼벤자민갓은데요..울집에 잇는넘이라서리 맞는가 몰겟서요 호호..초보라서
아파트를 전원처럼 꾸미셨네요.
풍로초가 너무 예뻐서 저도 정원에 심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