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원컵 마지막 청대경기보고자.......
오랫만에 철도를 이용했네요...
아는 형님이 미리예약을 해주셔서 편하게 갔습니다....
아침 11시 서대전역에서 출발하는 466열차를 타고...수원도착...
(1호차끝부분에 탔는데..왠 화장실냄새가...ㅡㅡ)
버스를 타고 빅버드 도착해서....비맞으면서 섭팅하고.........
왜케 추운건지....720번 버스였나....
그거 사람들이 너무많이 타서 몇대 거르고..결국엔 타긴탔죠...
가면서 밀리는 길때문에 짜증이 나긴했지만....
다시 수원역에 도착해서 일행들과 밥도먹고 이리저리 놀다가....
예약해놓은 711열차를 이용했습니다....
저희야 예약을 해서 괜찮았지만....표는 확실히 all 매진이더군요....
암튼...6호차에 탔는데....98년식 우드객차인거 같더군요...
편하게 자면서 왔다는......ㅎ.
신탄진에 서리라곤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서더군요....
내려서 기다리고있던 724번 버스타고 집에 도착.......
아 피곤하네요.....오랫만에 열차를 타니깐 즐거웠고...
그나저나 오늘 신도색기관차를 꽤 많이 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