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커뮤니티에도 올렸는데 다른 지역도 공유해야할거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먼저 3일 동안 지내면서 좋은 중국사람들도 정말 많이 만났습니다.
나중에 기분 좋은 후기를 쓸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 -+
대연탑(大雁塔) 옆에 유명한 면집이고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고 해서
가서 먹었습니다. 허리띠면인가?? 뭐 특이한게 괜찮았습니다.
근데 50위안 주고 받은 22위안에 위폐가... - -+
해외에서는 사진도 못올리는군요. ㅠ.ㅠ
일단 특징은
1. 이상하게 많이 너덜거려요. 지폐면 종이 질이 좋아서 그렇게 너덜거리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2. 불빛에 비쳐보면 은선이 있는 부분에 검은 띠가 아주 선명해야 합니다. (위폐는 눈에 보이는 은선 밖에 없어요.)
3. 숨겨진 그림이 뭔가 조잡해요.(저는 이게 있어서 미심쩍었지만 그냥 받아두었습니다.)
4. 불빛에 비추면 지폐번호 밑에 숨겨진 숫자 20이 선명하게 나옵니다.
진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큰 식당이라 신뢰를 가졌는데 이미지 완전 개판되었네요.
나중에 우리나라 돌아가면 사진이랑 자세한건 올리겠습니다.
약간 작고 통통하고 피부 하얀 그 여직원 얼굴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 -
(코메디언 김신영씨에게 죄송한데 좀 비슷하게 생겼어요. ㅠ.ㅠ)
첫댓글 화표...뒤쪽에 나온 복권같은거 말씀하시는군요^^
조심해야겠네요.
많진 않지만 위폐가 있긴합니다. 다만 이상하면 진폐 가진것과 비교하는 방법밖엔 없어요.
그러네요. 제가 지금 8일째 인데 그 후로는 없네요 ^^
저도 북경에서 위폐받은적 있어요 nㅜㅜㅜ 50원 짜리였는데 북적이는 식당에서 어떻게 쓰긴했지만 기분이 언짢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