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에서 아줌마가 불판 갈다가 애 얼굴이 데였다면 맘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위험하다고 애들 안쪽으로 앉히고 조심시키라고 몇번 얘기는 했었어요 지금 대구화상전문병원에 입원중이구요 간단하지만 수술도 했고 데인지 일주일 됐는데 입원비랑 치료비가 70만원정도 나왔어요 화상치료는 비싸기도 하고 보험이 안되는게 많다고 하네요. 퇴원해서도 통원치료를 6개월동안 해야된다고 하구요. 연고 하나가 14만원 돈인데 보험안된다네요. 애데리고 대구 왔다갔다 해야하니 돈이 엄청 깨질꺼 같은데,, 가서 얘기를 해야 할까요? 제생각은 서로 쌍방과실 같은데 엄마들 생각은 어떤가요? 맘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첫댓글 화상사고났을때 애기와 아줌마의 과실이 얼마정도였나요? 몇번 주의를 줬다면 아줌마의 과실은 경미한건가요? 저번에 인터넷에서 된장뚝배기 쏟은경우와 비슷하다면 치료비 청구는 좀 그렇다고 생각되네요~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말해야 되구요
애기하세요...
거기도 보험들어 있어요..
보험 처리해 줄꺼예요
보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애기해서 받으세요
당연 해줘야하는겁니다
이야기 해 보는게 어떨까요?
어쨋튼 서로서로 부주의엿긴 하나.. 그래도..이야긴 해봐야 할꺼 같아요~
애기가 많이 다쳣고.. 대구까지 통원치료 할려면.. 엄마도 아기도 힘든게 한두개가 아닐꺼 같아요
많이 다쳤나봐요..가서 얘기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돈을 떠나서 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걱정이네요..저도 어릴때 다리 화상입어서 병원에 입원하고 수술해도 상처가 남았는데...맘이 아프네요..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상처는 거의 안남는다고 하던대...힘내세요!!
화상이 참 무서운데~ 아직 어린아이라 어른들보단 상처가 덜 할꺼에요~ 저도 제동생 제가 치료해주고~ 그 비싼 연고발라줬더니 손에 상처가 남지 않았더라구요~ 화상치료에 좋은 붙이는 제재들이 가격들이 좀 사악해요~ 보험도 안되구~
울애도 고기집서 발판 밟아서 화상 양발에 2,3도 였어요.
제가 일부러 구석에 문을 등지고 앉았는데, 아줌마가 불판갈면서 옆테이블에 손님있다고 제뒤에 잠깐 놓은걸 둘째가 놀이방 갖다오면서 제등에 바로 매달리다TT
결국 바로 얼음물 찜질하고 근처 병원다문닫아서 동네소아과 연곳가서 얼음찜질 더하고 화상연고 떡칠해서 두세주넘게 갔어요.바로 처치 잘해서 흉도 없고요.그쪽 식당서 치료비 물어준댔는데, 그식당 갈운이 아니라 생각하고 잘아문것도 복이라고 걍 울애보험으로 했어요.
님애는 얼굴이고 입원까지 했다면 성형까지 생각해야할텐데 그집에 연락해서 보상 받으심이 어떨까 싶네요.
저나한번해보세요 상도덕상 치료비라도 줘얃는겁니다 앞으로 들어갈돈도 많을텐데 치료비받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6개월돈안힘들지싶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