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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번주 안으로 산림경영관리사 허가가 나올 듯합니다.
전이 아닌 임야이다보니 농막신고를 할 수 없고, 산림경영관리사로 200 제곱미터 이내로 허가를 신청하였습니다.
이동식 주택과 비닐 하우스의 완성도는 약 80%로 거주하기에 지장은 없습니다만
신청한 전기이설이 아직 되지 않았고
물이 귀해서 관정을 파야하는데 내년으로 미루어 올해는 계곡물을 사용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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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도 약 30평으로 80% 완성되었으며 안에 작은 콘테이너도 넣어 창고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주인이 없으니 얼렁뚱땅 만들고, 원하는 대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서울이나 도시에서 온 귀농자, 귀촌자들을 봉으로 여깁니다. 귀농, 귀촌의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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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인들이 많은 도와주어서 한결 어려움을 덜 수 있습니다.
지난 번 우박 피해도 별로 느끼지 못했고 어제, 오늘 내린 단비는 식재된 산양삼과 산채, 약초들에게는 너무 고마운 비로 기억될 것입니다.
올 여름에는 원하시는 분들께 제 농장을 직접 방문 할 기회를 드릴 예정입니다.
산찾사 회원님들 항상 안산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격려 감사드립니다. 귀촌 6년후를 내다보고 2년째 준비중입니다. 4~5년 후는 안정이 되겠지요.
힘내세요 그리고 허가 나왔나요?
ㅇㅏ직 안 나왔습니다..ㅜ 걍 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