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왜이렇게 힘이 빠졌나요(스포)

[V5 No.20 Manu Ginobili]

그냥 그런 드라마가 되어가네요.
드라마의 힘이었던 유머가 많이 빠지고,
남편찾기가 늘어지면서 보는 사람이 지치네요.
사실 여기서 칠봉이가 남편이 되면 이건 뭐-_-

차라리 일찍 밝혀진 포블리 커플이 더 재밌네요.
남자의 결심이랄까...애틋함도 있었고...

쓰레기 커플의 헤어짐도 너무 밋밋했고
상황이 개연성은 있는데 너무 평범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끝까지 보기야 하겠지만...

그리고 렛츠고 시간탐험대는 기대가 됩니다ㅋㅋ
출연자의 출연거부로 백지가 될뻔한 지옥의 예능ㅋㅋ
토요일은 지니어스도 그렇고, 티비엔이 진리군요ㅋㅋ

[아트박스]

나정이 남편찾기를 너무 질질 끌었죠 차라리 남편찾기를 늦게시작했으면.나았을텐데..남편은 쓰레기일것같네요 일단 칠봉이랑 연결되면 호주 한국보다 더한 미국 한국 원거리연애인데 잘되는게 말도 안될꺼같고 그럼 애초에 쓰레기 커플의 이별에 시청자를 납득시킬만한 극적인 상황을 넣었겠죠 ㅎ 거기에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애인을 모두 잃은 쓰레기..;;
확실히 국내드라마는 쪽대본, 생방녹화로 진행되다보니 끝에 힘이 빠지는경우가 많네요

[나오타]

ㅋㅋㅋㅋㅋ아무튼 네티즌들 기발함은 세계최고에요

[하이야하]

나레기 커플을 나름 확신하고 보는데도 참 짜증나네요
너무 인공적으로 남편찾기를 유도하는거 같아서..

[둠키]

처음엔 정말 재미있었는데..

[Emanuel]

성나정 남편 찾기가 이 드라마 전부는 아니죠. 쓰레기 over 연기 안봐서 좋으네요.

[Crime and Sin]

전 나정이 삼각관계 스토리보다 삼천포-정대만 스토리때문에 보구있어요...

[괴수등장]

전 해태보는 재미가 컸는데 비중이 너무 줄어서...러브스토리도 밋밋하고...

[환상덩크 빈스카터]

쪽대본의 폐해죠.. 결국 1997>>>>1994...압승

[Memphis Grizzlies]

how i met ur mother 처럼 길게 하면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가 될텐데. 단기간에 끝내야하고, 기대가 큰 만큼, 아무래도 한계가 있나봅니다. 그래도 옛날의 많은 것들을 추억하게 했네요. 많은 사람들은 그것에 공감했었으니..

[UN4GETTABLE]

16부작으로 만들면 딱이었을 규모의 드라마인데 21부작이 되어버렸으니 힘이 빠질수밖에 없죠.

[임공포]

보다가 말았네요 ㅋㅋ

[Basket S]

자기복제를 할 때 부터 불안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