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측천이 낳은 딸이 고종과 황후의 귀여음을 독차지하였기 때문에 황후가 공주를 보러
자주 들렸다. 그녀는 이를 이용하여 음모를 꾸몄다. 하루는 황후가 무측천의 딸을 보러왔
을 때 무측천은 재빨리 몸을 숨겼고, 황후는 혼자서 아이와 놀다 돌아갔다. 황후가 돌아
가자 무측천은 즉시 방으로 들오와 자기 손으로 딸을 목 졸라 죽이고는 이불을 덮어두었다.
얼마후 고종과 담소를 나누다 황상이 아이를 데리고 오라고 하자 이불을 젖히고는 비명을
지르며 통곡을 했다, 고종이 다가가 보니 그토록 예뻐했던 공주가 이미 죽어 있었다, 고종
은 대노하여 궁녀와 태감을 불러 누가 다녀갔느냐고 물었고, 그들은 황후가 조금 전에왔
다갔다고 대답했다. 고종은 황후와 무측천이 평소에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기 때
문에 황후가 공주를 죽였다고 믿게 되었다. 그러자 무측천은 평소 수집했던 황후의 과실을
일일이 고해바쳤다. 고종은 황후를 폐출해야 겠다고 결심했다. 후에 황후 황씨는 폐위되고
무측천은 황후의 자리에 올랐다. 뒷날 중국역사상 최초이자 유일무이하게 여황제의 자리
에 오른 여자가 바로 이 무척천이라는 간교한 여자였다.🙏
첫댓글 우라질년 ㅎㅎ
하하하하
고정 허세요 황제에게 폭언은
좀 그렇네요
이 여황제는 나이가 들어 늙어서도
젊은 총각을 끌여들여 성적으로 농락
했는데 웃기는 것은 그 총각의 형제
지간인 둘을 동시에 번갈아 가며 성
적인 노예를 만들었지요
에그 그놈의 권력이 뭔지 참
무고한 사람들도 많이 죽었답니다
감사합니다^^
나두 우***
@조한나 죽일뇬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하하하하 좋고 나쁜
차원 보다는 시대적 상황이
그러했고 인간의 야욕에 관한
느낌을 받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지요 기나긴 중국의 역사서에는
참으로 못볼것이 많이 있습니다만 반면에
세계적으로 위대한 처세학인 인간의 심리를
그린 수신제가, 치국, 평천하 같은 것을 보면
감탄을 하게 되지요
감사합니다^^
아무리 권력이 탐난다한들 어찌 공주를 죽일 생각을 할까요
소름끼쳐요
상식적으로 생각 할 수 없는
야욕입니다 높이되는 사람들의
사고는 그런가 봅니다
비정한 모정이지요
감사합니다^^
인간이길 포기한 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