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며칠전에 <반고흐,죽음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반 고흐의 자살과 관련해 많은 의견들이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의 그림이나 편지를 통해..
그의 사인을 법의학자인 문국진씨가 새롭게 논하고있어요^^
그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개인의 문제라고 봐요.
음..저의 경우는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란 책이 계속생각났거든요..
이 책읽어본사람은..무슨의미인지 알겠지요??으흐흐흐.. ㅡㅡ;;
그냥 왠지 그런느낌이 들더라구요;;혼자만의 생각이예요..헤헤
반고흐와 관련된 책을 처음으로 접한거거든요..
음..그에 대해서 대강은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좀더 가까이 접근한 느낌이예요
사실..전..반 고흐가 동성애자인걸로 알고있었거든요..ㅡㅡ;;;;
책에 나와있는 그림들을 접하면서 반고흐의..노란색..참 매력적이었어요.
특히 해바라기그림을 보며..책상앞에 걸어두고 싶은 강한충동을 느꼈어요....아...
갖고싶다.갖고싶다.갖고싶다..아니면..실제로 가까이서 보고싶다.ㅠ-ㅠ
아..혹시 다른 좋은책 알고 계신 분 없나요??
더 알고 싶어져서요......^^;; 꼭-반고흐가 아니더라도...예술가와 관련된..
이런느낌의 책들을 보고싶어지네요..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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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좋아하세요?? @.@
김~치
추천 0
조회 288
04.02.23 11:3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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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노무라 아쓰시가 쓴 "고흐가 되어 고흐의 길을 가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고흐의 일생이 자세히 나와 있더라구요.. 고흐의 작품도 어느정도 있구요.. 조금 지루한 감이 있지만 일생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좋았답니다..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뭉크뭉크란 책도 좋을 듯 합니다..
참!! 고흐가 동성애자란 소린 첨인거 같네요..ㅡㅡ;; 랭보는 그렇지만 고흐는 아닌듯..흐음..
저 빈센트 반고흐 느무너무 좋아해요~~~~~ >0< 난 고흐의 정신세계를 이해할수 있을꺼 같아......ㅡ.ㅡㅋ 음... 전 중학교때 고흐의 자서전인지, 전기인지를 읽었던 기억이.......
아..책두권 추천 고마워요^^고흐..그말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모르겠어요..ㅋㅋ 알퐁소님~그림너무좋죠??진짜..실제로 감상해보고싶어요ㅠ-ㅠ
반고흐 영혼의 편지란 책도 좋아요. 고흐와 동생간에 주고받았던 편지들을 엮은건데요. 편지를 통해서 그의 삶과 생각들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반고희 영혼의 편지.. 이 책 저두 갖고 있는데 좋구요.. 글구 찾아보심 고흐에 관한책 되게 많아요~^^* 저두 고희의 열렬한 팬인지라.. '해바라기 '그림두 좋구.. 전 '별이 빛나는 밤에'두 넘 좋아요~!
영혼의 편지 ! 정말 감명깊게 읽었다죠....음 소장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오~그래요?? 영혼의 편지..마니 좋아들하시네요^^ 이것도 꼭-봐야겠네요~~감사^^